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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 황창연 신부의 행복특강│21세기는 여성의 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9TMb3BbycrQ |
10. 爻辭효사-上爻상효
p.560 【經文】 =====
上六係用徽纆寘于叢棘三歲不得凶
上六, 係用徽纆, 寘于叢棘, 三歲, 不得, 凶.
上六은 係用徽纆하야 寘于叢棘하야 三歲라도 不得이니 凶하니라
上六상육은 동아줄로 매어서 가시나무 덤불에 가둬두어 三年삼년이 되어도 免면하지 못하니, 凶흉하다.
中國大全
p.560 【傳】 =====
上六以陰柔而居險之極其陷之深者也以其陷之深取牢獄爲喩如係縳之以徽纆囚寘於叢棘之中陰柔而陷之深其不能出矣故云至於三歲之久不得免也其凶可知
上六, 以陰柔而居險之極, 其陷之深者也, 以其陷之深, 取牢獄爲喩. 如係縳之以徽纆, 囚寘於叢棘之中, 陰柔而陷之深, 其不能出矣. 故云至於三歲之久不得免也, 其凶可知.
上六이 以陰柔而居險之極하니 其陷之深者也니 以其陷之深으로 取牢獄爲喩라 如係縛之以徽纆하여 囚寘於叢棘之中하니 陰柔而陷之深하여 其不能出矣라 故云 至于三歲之久라도 不得免也라하니 其凶可知니라
上六상육은 陰柔음유로서 險험함의 極端극단에 있어서 빠짐이 깊은 者자이니, 빠짐이 깊기 때문에 監獄감옥을 取취하여 比喩비유하였다. 이는 마치 동아줄로 붙잡아 매서 가시나무 무더기에 가둬둔 것과 같으니, 부드러운 陰음으로서 빠짐이 깊어 나올 수 없다. 그러므로 “三年삼년이나 오래되어도 그 凶흉함을 免면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니, 그 凶흉함을 알 수 있다.
p.560 【本義】 =====
以陰柔居險極故其象占如此
以陰柔居險極, 故其象占如此.
부드러운 陰음으로 險험함의 極端극단에 處처하였기 때문에 象상과 占점이 이와 같은 것이다.
p.560 【小註】 =====
陸氏德明曰三股曰徽兩股曰纆皆索名
陸氏德明曰 三股曰徽 兩股曰纆 皆索名
陸氏德육덕명이 말하였다. “세 가닥을 徽휘라고 하고, 두 가닥을 纆묵이라고 하니 모두 끈의 名稱명칭이다.”
○ 蒲陽張氏曰坎爲刑獄荀九家易坎爲叢棘傳曰叢棘如今之棘寺
○ 蒲陽張氏曰, 坎爲刑獄. 荀九家易, 坎爲叢棘, 傳曰叢棘, 如今之棘寺.
蒲陽張氏포양장씨가 말하였다. “坎감은 刑獄형옥이다. 荀爽순상의 『九家易구가역』에서는 坎감을 叢棘총극이라 했으니 『程傳정전』에서 叢棘총극이라 한 것은 只今지금의 棘寺극시[주 66]와 같다.”
66) 棘寺극시:『漢語大詞典한어대사전』에 九卿구경의 官署관서를 汎稱범칭한다는 說설과, 古代고대에 裁判재판을 가시나무 아래에서 했던 理由이유로 刑獄형옥의 일을 管掌관장하는 大理寺대리사의 別稱별칭이라는 說설이 있다. |
○ 雲峯胡氏曰係之徽纆而又寘於叢棘重險之象三歳亦復不得出以陰柔處坎險之極故也
○ 雲峯胡氏曰, 係之徽纆, 而又寘於叢棘, 重險之象. 三歳亦復不得出, 以陰柔處坎險之極故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동아줄로 매고 또 가시나무 덤불에 가둬 둠은 거듭된 險험함의 象상이고, 三年삼년이 되어도 더 以上이상 벗어날 수 없음은 부드러운 陰음이 險험한 坎감의 窮極궁극에 處처하였기 때문이다.”
○ 隆山李氏曰上六當出險矣而陰柔下比无出險之才下乘五剛將有係寘之患猶人陷犴獄,擧手掛徽纆投足蹈叢棘者也三歲不得凶猶困坎在下初六亦曰三歳不覿凶遇坎而三歲羈縻一律也
○ 隆山李氏曰, 上六當出險矣, 而陰柔下比, 无出險之才, 下乘五剛, 將有係寘之患, 猶人陷犴獄,擧手掛徽纆, 投足蹈叢棘者也. 三歲不得凶, 猶困坎在下, 初六亦曰三歳不覿凶. 遇坎而三歲羈縻一律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마땅히 險험함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陰柔음유가 아래와 親친하고 險험함을 벗어날 수 있는 才質재질이 없다. 아래로 굳센 五爻오효를 타니 將次장차 매어두게 되는 患難환란이 있다. 이는 사람이 監獄감옥에 갇혀서 손을 들어 동아줄에 매이고 발을 들어 가시나무 덤불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 “三年삼년이 되어도 얻지 못하니 凶흉하다”는 것은 困卦곤괘(䷮)에서 坎감(☵)이 아래에 있어 初爻초효에 “三年삼년이 지나도 만나보지 못하니 凶흉하다”[주 67]고 한 것과 같으니 坎감(☵)을 만나 三年삼년동안 매이는 것은 同一동일하다.”
67) 『周易주역‧困卦곤괘』 初六초육 爻辭효사에는 ‘凶흉’字자가 없다. |
○ 臨川吳氏曰周官司圜收敎罷民能改者上罪三年而舍其不能改而出圜土者殺三歲不得其罪大而不能改者歟
○ 臨川吳氏曰, 周官司圜, 收敎罷民, 能改者, 上罪三年而舍. 其不能改而出圜土者, 殺. 三歲不得, 其罪大而不能改者歟.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周禮주례‧司圜사환』에 “司圜사환은 解弛해이한 百姓백성[罷民파민][주 68]을 拘禁구금하고 敎育교육하여 改過遷善개과천선하게 하는 것이다. 重罪중죄[上罪상죄]는 三年삼년을 拘禁구금하고 풀어준다. 고치지 못하여 監獄감옥을 나갈 수 없는 者자는 죽인다”[주 69]고 하였으니 三年삼년이 되어도 免면하지 못하는 것은 그 罪죄가 커서 고칠 수 없는 者자일 것이다.”
68) 解弛해이한 百姓백성[罷民파민]:‘罷民파민’은 命令명령을 따르지 않고 제 할 일을 하지 않는 百姓백성을 이른다. |
69) 『周禮주례‧秋官추관‧司圜 사환』:司圜掌收敎罷民,凡害人者弗使冠飾,任之以事而收敎之. 能改者,上罪三年而舍,中罪二年而舍, 下罪一年而舍. 其不能該而出圜土者,殺.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雙湖曰, 徽纒獄中索名. 因坎刑獄取象. 三歲上卦三爻象.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徽纆휘묵’은 監獄감옥 안에서 묶는 끈 이름이다. 坎卦감괘(䷜)의 刑獄형옥을 가지고 象상을 取취하였다. ‘三歲삼세’는 上卦상괘 세 爻효의 象상이다.” |
愚謂, 上變則巽, 巽爲繩. 因坎而爲巽, 故爲徽纒之象. 係互艮手象. |
내가 살펴보았다. 上爻상효가 變변하면 巽卦손괘(䷸)가 되는데, 巽손은 끈[繩승]이 된다. 坎卦감괘(䷜)를 因인하여서 巽卦손괘(䷸)가 되므로 徽纆휘묵의 象상이 된다. ‘係계’는 互卦호괘인 艮卦간괘(䷳)가 지닌 손[手수]의 象상이다. |
叢棘, 按周官, 朝士掌建邦外朝之法. 左九棘, 孤卿大夫位焉, 群士在其後. |
‘叢棘총극’은 『周禮주례』를 살펴보면 “朝士조사는 外朝외조의 法법을 세우는 것을 管掌관장한다. 왼쪽에 있는 아홉 個개의 가시나무는 孤고‧卿경‧大夫대부의 자리이고, 여러 士사들이 그 뒤에 선다. |
右九棘, 公侯伯子男位焉, 群吏在其後. 面三槐, 三公位焉, 州長衆庶在其後. |
오른쪽에 있는 아홉 個개의 가시나무에는 公공ㆍ侯후ㆍ伯백ㆍ子자ㆍ男남이 자리하고, 여러 官吏관리들이 그 뒤에 선다. 세 個개의 槐木괴목을 바라보는 자리는 三公삼공의 자리이고, 州長주장이나 庶人서인들이 그 뒤에 선다. |
左嘉石, 平罷民焉. 右肺石, 達窮民焉. |
왼쪽의 嘉石가석은 게으른 百姓백성들[罷民파민]들을 感化감화시키는 것이고, 오른쪽의 肺石폐석은 困窮곤궁한 百姓백성들[窮民궁민]의 事緣사연을 傳達전달하는 것이다” 하였다. |
〈註, 棘取赤心而外刺. 槐之言懷也. 懷來人於此, 欲與之謀也. |
註주에 말하였다. “‘棘극’은 속이 붉으면서 겉에 가시가 달린 것을 取취한다. 槐괴라는 말은 품어준다[懷회]는 뜻이다. 오는 사람을 이곳에서 품어주어 그와 더불어 圖謀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
孤卿數九, 諸侯服九. 故皆植九棘. 三公上公, 三人, 故植三槐. 罷民, 罷倦, 不能自强之人. |
‘孤卿고경’은 數수가 아홉이고, 諸侯제후는 服복이 아홉이다. 그러므로 모두 아홉 個개의 가시나무를 세우는 것이다. ‘三公삼공’은 上公상공으로, 세 사람이다. 그러므로 세 個개의 槐木괴목을 세우는 것이다. ‘罷民파민’은 게을러서 스스로 自强자강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
○ 司寇, 聽獄於棘木之下. 司寇사구가 가시나무 아래에서 獄事옥사를 處理처리한다. |
○ 註, 圜土, 獄城, 圓也. 『周禮주례』의 註주에서 말하였다. “‘圜土환토’는 獄城옥성으로, 둥근 모양이다.” |
【김장생(金長生) 「주역(周易)」】 |
徽三糾繩, 纏兩股索. 徽휘는 세 番번 꼰 끈이고, 纏전은 두 가닥 끈이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係者, 牽係於五也. 徽纆, 來氏以爲係盗之赤繩, 此爻變則爲巽, 巽爲繩云云. |
‘맨다[係계]’는 五爻오효에게 묶임이다. ‘동아줄[徽纆휘묵]’에 對대해서 來知德래지덕은 盜賊도적을 묶는 붉은 줄로 보았는데, 이 爻효가 變변하면 巽卦손괘(䷸)되니, 巽卦손괘(䷸)는 줄이라고 云云운운하였다. |
蓋坎爲盗, 故言係盗之物而上六係於九五也. 坎爲叢棘, 故云寘于叢棘. |
坎卦감괘(䷜)는 盜賊도적이 되므로 盜賊도적을 묶는 物件물건을 말하였으니, 上六상육이 九五구오에게 묶이는 것이다. 坎卦감괘(䷜)는 가시덤불이 되므로 “가시덤불에 가둔다”고 하였다. |
故錯離爲三, 三歲言其久也. 不得言坎爲幽暗, 故不得見也. |
錯卦착괘인 離卦리괘(䷝)가 三삼이 되니, ‘三年삼년’은 그 오래됨을 말한다. “免면하지 못한다[不得부득]”는 坎卦감괘(䷜)가 어두움이 되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
蓋上六之昵比, 偏係於五者, 非正應, 故小象云, 失道也. 坎爲盗, 爲赤, 係盗者, 赤繩也. |
上六상육이 親密친밀하게 굴어 五爻오효에 치우치게 매어있으나, 正應정응이 아니므로 「小象傳소상전」에서 “道도를 잃으면”이라고 하였다. 坎卦감괘(䷜)는 盜賊도적이 되고, 붉음이 되니, 盜賊도적을 묶는 것은 붉은 끈이다. |
寘之叢棘幽暗之中, 地雖不遠而求之不得, 至於三歲之凶, 占者如之. |
가시덤불의 어두운 가운데 가두어, 그곳이 비록 멀지는 않더라도 求구해낼 수가 없어서 三年삼년동안 凶흉함에 이르니, 占점이 이와 같다. |
吳澄曰, 秋[주 70]官司圜, 收敎罷民, 能改者, 上罪三年而舍, 不能改而[주 71]出圜土者殺, |
吳澄오징이 “ 『周禮주례‧秋官추관‧司圜사환』에 ‘게으른 百姓백성을 거두어 가르치되, 고칠 수 있는 者자 가운데 큰 罪죄를 지은 者자는 三年삼년만에 釋放석방하고, 고칠 수 없어서 監獄감옥[圜土환토]에서 벗어날 수 없는 者자는 죽인다’라 하였는데, |
三年不得, 其罪大而不能改者耶云云, 理亦然也. |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하는 것은 그 罪죄가 커서 고칠 수 없는 者자일 것이다”云云운운하였으니, 理致이치가 또한 그러하다. |
70) 秋추: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周주’로 되어 있으나 『周禮주례』의 編制편제에 따라 ‘秋추’로 바로잡았다. |
71) 而이: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曰왈’로 되어 있으나 『周禮주례』 原文원문에 따라 ‘而이’로 바로잡았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寘于叢棘, 㩀傳文爲失道, 則失道而在叢棘者也. |
“가시덤불에 가둔다”는 「象傳상전」의 文章문장에 依據의거하면 ‘道도를 잃었기’ 때문이니, 道도를 잃어서 가시덤불에 있는 者자이다. |
上六險極也, 乃至於山頂之叢棘而爲他物繫留者也, 其凶, 甚矣. |
上六상육은 險험함의 極극으로 이에 山산꼭대기의 가시덤불에 이르러 다른 것에게 묶인 것이니, 그 凶흉함이 甚심하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上六, 三歲. 上六상육, “三年삼년” |
三者, 坎數六而陰, 故用其半也. 又天數三也. |
‘三삼’이란 坎卦감괘(䷜)의 數수가 6인데, 陰음이므로 그 半반을 쓴 것이니, 또한 하늘 數수 3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正義, 上六居此險消之處, 犯其峻整之位, 所以被繫用其徽纆之繩. |
『周易正義주역정의』에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險험함이 消滅소멸하는 때에 있으면서 그 嚴正엄정한 地位지위를 犯범하니, 그래서 동아줄로 묶인다. |
寘於叢棘謂囚執之處, 以叢棘而禁之也. 險道未終, 三歲已來, 不得其吉而有凶也. |
“가시덤불에 가둠”은 罪人죄인들이 모여 있는 곳을 말하니, 가시덤불로써 禁금한 것이다. 險험한 道理도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三年삼년이 이미 오더라도 그 吉길함을 얻지 못하여 凶흉함이 있다. |
險終乃反, 若能自脩, 三歲後, 可以求復自新. |
險험함이 끝나면 돌이키게 되니 스스로 닦을 수 있다면 三年삼년 後후에는 回復회복하여 스스로 새로워지기를 求구할 수 있다.” |
○ 厚齋馮氏曰, 叢棘, 刺之叢生者也. 得如罪人斯得之得, 得其情者也. |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가시덤불’은 가시가 덤불로 난 것이다. ‘得득’은 ‘罪人죄인을 이에 잡았다’는 ‘得득’이니, 그 實情실정을 얻는 것이다.” |
○ 雙湖胡氏曰, 滿上坎三爻, 有三歲之象 .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上卦상괘인 坎卦감괘(䷜) 세 爻효가 가득 찼으니 三年삼년의 象상이 있다.” |
○ 案, 上六居險之上, 可出於險矣, 而復有徽纆叢棘之凶, 何也. 以陽居上, 則可有出險之才, 而以陰居陰, 險而益險, 陷而益陷, 其凶可知. |
내가 살펴보았다. 上六상육은 險험함의 위에 있어서 險험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다시 묶여서 가시덤불에 갇히는 凶흉함이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陽양으로 위에 있다면 險험함에서 벗어나는 才質재질이 있을 수 있으나, 陰음으로서 陰음의 자리에 있어서 險험한데 더욱 險험하고, 빠지는데 더욱 빠지니 그 凶흉함을 알만하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徽纆, 皆索名. 寘, 置也, 囚禁之意也. 叢棘卽棘寺也. |
徽휘와 纆묵은 모두 끈의 이름이다. ‘寘치’는 둔다는 뜻이니, 罪人죄인을 監禁감금하는 意味의미이다. ‘叢棘총극’은 刑罰형벌을 執行집행하는 官衙관아이다. |
上六處險之極, 其陷益深, 故取牢獄爲諭, 三歲不得而凶也. |
上六상육은 險험함의 極극에 處처하여 그 빠짐이 더욱 深심하므로 監獄감옥을 取취하여 比喩비유하였으니,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하여 凶흉하다. |
○ 徽纆, 巽之象. 坎水生巽木也. 叢棘, 坎之本象也. |
‘동아줄’은 巽卦손괘(䷸)의 象상이다. 坎卦감괘(䷜)의 水수가 巽卦손괘(䷸)의 木목을 낳는다. ‘叢棘총극’은 坎卦감괘(䷜)의 本來본래 象상이다. |
坎互震體, 自坎之戊至震之庚, 爲三歲也. 坎之陰陷陽, 而陰反見陷, 困之柔掩剛而柔反見掩. |
坎卦감괘(䷜)의 互卦호괘는 震卦진괘(䷲)의 몸-體체인데, 坎卦감괘(䷜)의 戊무로부터 震卦진괘(䷲)의 庚경에 이르면 三年삼년이 된다. 坎卦감괘(䷜)의 陰음이 陽양을 빠뜨리나 陰음이 도리어 빠짐을 當당하니, 困卦곤괘(䷮)에서 陰음이 陽양을 가리나 陰음이 도리어 가려지게 됨과 같다. |
故初三與上取象相似. 初之入于坎窞, 卽困之入于幽谷也. |
그러므로 두 卦괘의 初爻초효‧三爻삼효‧上爻상효가 象상을 取취한 것이 비슷하다. 初爻초효에서 “구덩이의 구멍으로 들어감”은 바로 困卦곤괘(䷮)에서 “깊은 골짜기로 들어감”이다. |
三之來之坎坎險且枕, 卽困之困于石據于蒺藜也. 上之寘于叢棘, 卽困之困于葛虆也. |
三爻삼효에서 “오고 감에 險험하고 險험한데, 險험함에 또 依支의지한다”는 바로 困卦곤괘(䷮)에서 “돌 때문에 어려우며 가시나무에 앉아 있다”라 함이다. 上爻상효에서 “가시덤불에 가둔다”는 바로 困卦곤괘(䷮)에서 “칡넝쿨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
故三歲不得與困初同. 坎水生震木, 又水火互藏[주 72]其宅, 變而爲噬嗑. |
그러므로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한다”는 困卦곤괘(䷮) 初爻초효와 같다. 坎卦감괘(䷜)의 水수는 震卦진괘(䷲)의 木목을 生생하고, 또 물과 불은 서로 그 집을 감추니, 바뀌어 噬嗑卦서합괘(䷔)가 된다. |
豊雷電相遇, 必及刑獄, 故取象相似. 三歲不得, 亦與豊上六同. |
豊卦풍괘(䷶)는 우레와 번개가 서로 만나니, 반드시 刑獄형옥에 미치므로 象상을 取취함이 비슷하다.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함” 亦是역시 豊卦풍괘(䷶) 上六상육과 같다. |
或曰, 古之治獄法, 三年不變爲死罪, 故有三歲不得之語. |
어떤 이는 “古代고대에 獄옥을 다스리는 法법에 三年삼년동안 바뀌지 않으면 죽는 罪죄가 되기 때문에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였다. |
○ 初上, 皆言失道, 與坤初曰馴致其道, 上曰其道窮, 相類. 三歲卽出險之期也. |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에서 모두 “道도를 잃었다”고 한 말은 坤卦곤괘(䷁) 初爻초효에서 “그 道도를 漸次점차 이룬다”라 하고, 上爻상효에서 “그 道도가 끝에 이르렀다”라고 한 말과 서로 같은 類류이다. ‘三年삼년’은 險험함을 벗어나는 期限기한이다. |
居卦之終, 有變之義, 變則爲渙, 渙曰去逖出, 所以遠害也. |
卦괘의 끝에 있어서 變변하는 뜻이 있으니, 바뀌면 渙卦환괘(䷺)가 되는데, 渙卦환괘(䷺)에서 “除去제거하며 두려움에서 벗어난다”[주 73]라 하였으므로 害해를 멀리한다. |
72) 藏장: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莊장’字자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藏장’으로 바로잡았다. |
73) 『周易주역‧渙卦환괘』:上九, 渙, 其血, 去, 逖(惕), 出, 无咎.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獄也, 离爲獄, 而坎亦云者, 兩陰外阻, 而人陷其中也. |
‘獄옥’은 離卦리괘(䷝)가 監獄감옥이 되는데 坎卦감괘(䷜)에서도 말한 것은 두 陰음이 밖에서 沮止저지하고 사람이 그 속에 빠진 것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險旣極矣, 陰柔處焉, 爲險重途窮之象而已. 徽纆, 上險也. 叢棘, 下險也. |
險험함이 이미 極극에 이르렀는데, 柔弱유약한 陰음이 對處대처하니 險험함이 重疊중첩되고 길이 막힌 象상이 될뿐이다. ‘동아줄’은 위가 險험함이고, ‘가시덤불’은 아래가 險험함이다. |
不得者, 不得可出之道也. 在五曰, 祇旣平, 而至上六, 非徒不平其險, 又有甚焉, 易不可爲典要, 如此. |
‘免면할 수 없음’은 벗어날 수 있는 道理도리를 얻지 못함이다. 五爻오효에서 “將次장차 平平평평함에 이른다”고 하였는데, 上六상육에서 但只단지 그 險험함을 平定평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 甚심해진다고 하였으니, 易역을 固定고정된 原則원칙으로 삼을 수 없음이 이와 같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初爲入水之險, 上爲非水之險, 見坎之因水而喩險也. |
初爻초효는 물로 들어가는 險험함이고, 上爻상효는 물의 險험함이 아니니, 坎卦감괘(䷜)는 물로 因인하여 險험함을 比喩비유하였음을 볼 수 있다. |
【강엄(康儼) 『주역(周易)』】 |
上六象曰上六失道凶三歲也 上六상육은 象傳상전에서 말했다. “上六상육이 道도를 잃으니 凶흉함이 三年삼년에 이른다.” |
按, 初六曰失道, 上六亦曰失道, 所謂道者何. 卦辭所謂有孚心亨, 是也. |
내가 살펴보았다. 初六초육에서 “道도를 잃었다”고 하였고, 上六상육에서도 “道도를 잃었다”고 하였는데 이른바 ‘道도’란 무엇인가? 卦辭괘사에서 말한 “精誠정성이 있어 마음 때문에 亨通형통하다”라 함이 이것이다. |
初六以陰柔處重陰之下, 上六以陰柔居重陰之極, 皆失有孚心亨之道者也, 故皆凶. |
初六초육은 柔弱유약한 陰음으로서 重疊중첩된 陰음의 아래에 있고, 上六상육은 柔弱유약한 陰음으로 重疊중첩된 陰음의 끝에 있으니, 모두 “精誠정성이 있어 마음 때문에 亨通형통한” 道理도리를 잃은 者자이므로 모두 凶흉하다. |
九五九二, 皆以陽剛居中, 得有孚心亨之道, 故九二曰求小得, 九五曰祇旣平. |
九五구오‧九二구이는 모두 굳센 陽양으로 가운데 자리에 있어서 “精誠정성이 있어 마음 때문에 亨通형통한” 道理도리를 얻었으므로 九二구이에서는 “求구하여 조금 얻는다”고 하였고, 九五구오에서는 “將次장차 平平평평함에 이른다”고 하였다. |
六四雖以陰柔居上坎之下, 然上與九五相際, 而益以誠心, 進結自牅, 則是亦得有孚心亨之道矣, 故終旡咎. |
六四육사는 비록 柔弱유약한 陰음으로 위쪽 구덩이의 아래에 있으나, 위로 九五구오와 서로 交際교제하고 眞實진실한 마음으로 더하여 맺음을 들이되 通통한 곳으로부터 하니, 이 亦是역시 “精誠정성이 있어 마음 때문에 亨通형통한” 道理도리를 얻은 것이므로 끝내 허물이 없다. |
至於六三陰柔不中不正, 而居重剛之間, 乃失此道者也, 故入于坎窞, 與初六同. |
三爻삼효에 이르러서는 柔弱유약한 陰음으로 알맞지도 바르지도 못하고 굳센 陽양이 거듭된 사이에 있으니 이 道도를 잃은 者자이므로 “구덩이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初爻초효와 같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肆暴見屈, 故有寘棘之象. 至于三歲, 而不得脫囚係, 所以凶. |
放恣방자하고 사나와 屈辱굴욕을 當당하므로 가시덤불에 갇히는 象상이 있다. 三年삼년에 이르도록 갇힌데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凶흉하다. |
〈問, 係用徽纒以下. 曰, 三股曰徽, 兩股曰纏. 上六深害六三, 故六三係之用徽纏之索, 寘之于叢之中, 至于三歲而不得其脫, 所以凶也. 蓋古者, 寘囚於叢棘, 故司冦必聽訟於棘木之下也.〉 |
물었다. “동아줄로 매어서” 以下이하는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세 가닥 줄을 ‘徽휘’라 하고, 두 가닥 줄을 ‘纏묵’이라고 합니다. 上六상육이 六三육삼을 深심하게 害해치므로 六三육삼이 ‘徽纏휘묵’의 줄로 매어 가시덤불에 가두니, 三年삼년에 이르도록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凶흉합니다. 古代고대에 가시덤불에 罪人죄인을 가두었기 때문에 司冦사구는 반드시 가시나무 아래서 訟事송사를 處理처리하였습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坎一卦, 以險言之, 則初六發源之地, 地之極險而汚濁者也. 九二成科而欲進之地也. |
坎卦감괘(䷜)는 險험함을 가지고 말하였으니, 初六초육은 發源발원하는 곳으로 地勢지세가 至極지극히 險험하며 지저분하고 濁탁한 것이다. 九二구이는 웅덩이를 이루어 나아가고자 하는 곳이다. |
六三屈折湍激之地也. 六四水從其傾斜穿出之地也. 九五水平安流之地也. |
六三육삼은 꺾여서 여울지는 곳이다. 六四육사는 물이 그 傾斜경사진 곳을 따라 突出돌출하는 곳이다. 九五구오는 물이 平坦평탄하게 흐르는 곳이다. |
上六乃尾閭水入之地也. 以人論之, 則初是陰險在內, 謀害君子之小人也. |
上六상육은 깊은 곳으로 물이 들어가는 곳이다. 사람을 가지고 論논하자면, 初爻초효는 陰險음험함이 속에 있어 君子군자를 害해치려 謀議모의하는 小人소인이다. |
九二外剛內柔, 中而不正之人也. 六三不中不正之小人也. 六四柔順得正, 取友以道之人也. |
九二구이는 밖은 굳세나 안은 柔弱유약하여, 가운데 있지만 바르지는 않은 사람이다. 六三육삼은 가운데 있지도 않고 바르지도 않은 小人소인이다. 六四는 柔順유순하게 바름을 얻으니 道도로써 親舊친구를 取취하는 사람이다. |
九五中正之大人, 前後左右, 未得正人, 故猶有慊德者也. |
九五구오는 中正중정한 大人대인이지만 前後左右전후좌우에 바른 사람을 얻지 못하므로 오히려 不足부족한 德덕이 있는 者자이다. |
上六則險之極, 陷之深, 乃罪大惡極, 陷於刑戮之小人也. |
上六상육은 險험함이 極극에 이르고 빠짐이 深심하여 罪죄가 크고 惡악이 極극에 이르렀으니, 刑罰형벌에 빠진 小人소인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陰居險極, 乘五剛, 則无出險之期, 如係縛而置棘中. |
陰음이 險험함의 極극에 있으면서 굳센 五爻오효를 탔으니 險험함에서 벗어날 期約기약이 없는 것이 밧줄에 묶여 가시덤불에 갇힘과 같다. |
○ 荀易云, 坎爲叢棘. 『荀九家易순구가역』에 말하였다. “坎卦감괘(䷜)는 가시덤불이 된다.” |
○ 坎盡變, 則爲離, 離數三, 言坎未變之前, 不得吉, 故曰三歲. |
坎卦감괘(䷜)가 變化변화를 다하면 離卦리괘(䷝)가 되는데 離卦리괘(䷝)의 數수는 ‘三삼’이니, 坎卦감괘(䷜)가 아직 變변하기 前전에는 吉길함을 얻을 수 없음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三年삼년’이라고 하였다. |
○ 三股曰徽, 兩股曰纆, 皆索. 세 가닥을 ‘徽휘’라 하고, 두 가닥을 ‘纆묵’이라 하니, 모두 끈이다. |
○ 叢棘, 棘寺. ‘가시덤불[叢棘총극]’은 刑獄형옥을 다스리는 官衙관아이다. |
贊曰, 聖人序卦, 豈曰尋常. 過極必陷, 其義深長. |
讚美찬미하여 말한다. “聖人성인이 卦괘를 順序순서 지음에 어찌 例事예사롭다 하겠는가? 지나침이 極극에 達달하면 반드시 빠지니, 그 뜻이 깊고 크네. |
天一生水, 位居北方. 學習亦然, 勉君自彊. |
하늘 數수 1이 水수를 낳음에 자리는 北方북방에 居거한다네. 배우고 익힘 또한 그러하니 그대는 힘써 努力노력하라.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坎之渙䷺, 發散也. 處坎極, 旣平之時, 而居柔, 可進而不進. |
坎卦감괘(䷜)가 渙卦환괘(䷺)로 바뀌었으니, 發발하여 흩어짐이다. 坎卦감괘(䷜)의 끝에 있어서 이미 平平평평한 때인데, 柔弱유약한 陰음의 자리에 居거하니 나아가야 하는데 나아가지 못한다. |
又才柔不足以自進, 故但渙散四泄而未見流進也, 所以尙爲坎也. |
또 才質재질이 柔弱유약하여 스스로 나아가기에 不足부족하므로 但只단지 흩어져 四方사방으로 새나가고, 흘러서 나아감을 볼 수 없으니 그래서 如前여전히 구덩이가 된다. |
係徽纆, 皆巽象, 艮置, 坎巽叢棘, 巽三, 坎离歲艮得. |
동아줄로 묶는 것은 모두 巽卦손괘(䷸)의 象상이고, 坎卦감괘(䷜)는 가두어 두는 것이며, 坎卦감괘(䷜)‧巽卦손괘(䷸)가 가시덤불이 되니, 巽卦손괘(䷸)는 ‘三삼’이고, 坎卦감괘(䷜)‧離卦리괘(䷝)가 ‘해[歲세]’가 되고 艮卦간괘(䷳)가 얻음이 된다. |
六四, 得五之相通, 上六旣盈科矣. 故不言坎. |
六四육사가 五爻오효와 相通상통함을 얻었고 上六상육은 이미 웅덩이를 가득채운 것이므로 ‘구덩이[坎감]’를 말하지 않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上六, 以陰柔而乘剛, 居坎之極, 而下旡應援, 所陷益深, 出險旡期. |
上六상육은 柔弱유약한 陰음으로서 굳센 陽양을 타고 坎卦감괘(䷜)의 끝에 있는데 아래로 呼應호응하여 끌어주는 이가 없으니 빠짐이 더욱 深심하여 險험함에서 벗어날 期約기약이 없다. |
故其象乃係之以徽纆, 寘之于叢棘, 雖至三歲之久, 而不得出, 所以爲凶也. |
그러므로 그 象상이 동아줄에 매여 가시덤불에 갇히니, 비록 三年삼년의 긴 時間시간에 이르러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凶흉함이 된다. |
○ 係, 縛也. 徽纆, 皆縳人之繩, 而俱取爻變之巽. |
‘係계’는 結縛결박하는 것이다. 徽휘와 纆묵은 모두 사람을 結縛결박하는 끈인데, 모두 爻變효변한 巽卦손괘(䷸)에서 取취하였다. |
叢棘, 木之險者, 而取變巽及坎也. 三取坎, 已見諸卦. |
‘가시덤불’은 나무 가운데 險험한 것으로 爻變효변한 巽卦손괘(䷸)와 坎卦감괘(䷜)에서 取취하였다. ‘三삼’을 坎卦감괘(䷜)에서 取취한 것은 이미 여러 卦괘에 보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荀九家, 坎爲桎梏, 爲叢棘. 變互巽, 繩徽纆象. |
『荀九家易순구가역』에서 坎卦감괘(䷜)는 刑형틀이 되고, 監獄감옥이 된다. 바뀐 互卦호괘인 巽卦손괘(䷸)는 동아줄의 象상이다. |
坎位從坤逆數, 則在三, 且六三不能應, 故三歲不得, 乘剛險極, 故匈. |
(「伏羲八卦方位圖복희팔괘방위도」)에서 坎卦감괘(䷜)의 자리는 坤卦곤괘(䷁)로부터 거꾸어 세면 세 番번째에 있고, 또 六三육삼은 呼應호응할 수 없으므로 三年삼년이 되어도 免면하지 못하니, 굳센 陽양을 타서 險험함이 極극에 達달하였으므로 凶흉하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劉曰, 三股爲徽, 兩股爲纆, 皆索名. 以縳其罪人. |
劉表유표가 말하였다. “세 가닥은 ‘徽휘’가 되고, 두 가닥은 ‘纆묵’이 되니 모두 끈 이름이다. 그것으로 罪人죄인을 結縛결박한다.” |
虞曰, 坎多心, 故叢棘. 虞翻우번이 말하였다. “坎卦감괘(䷜)는 단단하고 心심이 많은 나무[주 74]이므로 ‘叢棘총극’이 된다. |
程傳曰, 陰柔而居險之極, 其陷之深者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柔弱유약한 陰음으로 險험함의 極限극한에 있으니, 그 빠짐이 甚심한 者자이다. |
鄭曰, 上六乘陽, 有邪惡之罪, 故縳而徽纆, 寘於叢棘, 而使公卿以下議之. |
鄭玄정현이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陽양을 타서 邪惡사악한 罪죄가 있으므로 동아줄로 結縛결박하여 가시덤불에 가두고 公卿공경 以下이하의 官吏관리로 하여금 議論의논하게 한다. |
其害人者, 寘之圜土. 能復者, 上罪三年而赦. 中罪二年而赦, 下罪一年而赦. |
사람을 害해친 者자는 監獄감옥에 가둔다. 回復회복할 수 있는 者자의 境遇경우 큰 罪죄는 三年삼년만에 赦免사면하고, 普通보통 罪죄는 二年이년만에 赦免사면하고, 輕微경미한 罪죄는 一年일년만에 赦免사면하다. |
不得者, 不自思以得正道, 終不能自改, 出諸圜土者殺, 故曰凶. |
赦免사면을 얻지 못하는 者자는 스스로 바른 道도를 얻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내 스스로 고치지 못하여 監獄감옥에서 나오지 못하는 者자는 죽인다. 그러므로 凶흉하다.” |
按, 三歲不得, 蓋指周公以商奄之故, 居東三年也. |
내가 살펴보았다. “三年삼년동안 免면하지 못한다”는 것은 周公주공이 商奄상엄의 變亂변란으로 東동쪽에서 三年삼년 머무른 일을 가리킨다. |
74) 『周易주역‧說卦傳설괘전』:坎 … 其於木也, 爲堅多心. |
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p.561 【經文】 =====
象曰上六失道凶三歲也
象曰, 上六失道, 凶三歲也.
象曰 上六失道는 凶三歲也리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上六상육이 道도를 잃으면 三年삼년동안 凶흉할 것이다.
中國大全
p.561 【傳】 =====
以陰柔而自處極險之地是其失道也故其凶至於三歲也三歲之久而不得免焉終凶之辭也言久有曰十有曰三隨其事也陷於獄至於三歲久之極也他卦以年數言者亦各以其事也如三歲不興十年乃字是也
以陰柔而自處極險之地, 是其失道也. 故其凶至於三歲也. 三歲之久, 而不得免焉, 終凶之辭也. 言久有曰十有曰三, 隨其事也. 陷於獄, 至於三歲, 久之極也. 他卦以年數言者, 亦各以其事也, 如三歲不興, 十年乃字是也.
以陰柔而自處極險之地하니 是其失道也라 故其凶이 至于三歲也라 三歲之久而不得免焉하니 終凶之辭也라 言久에 有曰十, 有曰三하니 隨其事也라 陷于獄하여 至于三歲는 久之極也라 他卦에 以年數言者도 亦各以其事也니 如三歲不興, 十年乃字 是也라
부드러운 陰음으로서 스스로 至極지극히 險험한 자리에 處처하였으니, 이것이 道도를 잃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 凶흉함이 三年삼년에 이른다. 三年삼년이나 오래도록 免면하지 못하였으니, 끝내 凶흉하다는 말이다. 오램을 말할 때에 ‘十십’ 이라고 말한 데가 있고 ‘三삼’ 이라고 말한 데가 있으니, 일에 맞게 말한 것이다. 監獄감옥에 빠져 三年삼년이 됨은 매우 오래되었다는 말이다. 다른 卦괘에서 年數연수로 말한 것도 各各각각 그 일에 맞게 말한 것이다. 例예를 들면 同人卦동인괘(䷌)의 “三年삼년이 되어도 일어나지 못함이다[三歲不興삼세불흥]”와 屯卦둔괘(䷂)의 “十年십년이 되어서야 시집간다[十年乃字십년내자]”가 이 境遇경우이다.
p.562 【小註】 =====
雲峯胡氏曰初六以柔居險之初失道上六以柔居險之極无復出險亦失道坤初上皆曰其道坎初上皆曰失道首尾相應
雲峯胡氏曰, 初六以柔居險之初, 失道, 上六以柔居險之極, 无復出險, 亦失道. 坤初上, 皆曰其道, 坎初上, 皆曰失道, 首尾相應.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初六초육은 陰柔음유가 險험함의 初期초기에 있어서 道도를 잃었고 上六상육은 陰柔음유가 險험함의 窮極궁극에 있어서 더 以上이상 險험함을 벗어날 수 없으니 또한 道도를 잃은 것이다. 坤卦곤괘(䷁)의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에서 “그 道도[其道]”라고 하였고 坎卦감괘(䷜)의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에서는 모두 “道도를 잃음[失道실도]”을 말했으니 文章문장의 처음과 끝이 呼應호응한다.”
○ 建安丘氏曰坎陷也以一陽而陷於二陰也上下皆坎則二五皆陷然坎之性下下坎則爲陷之太甚故上坎爲安以五得位而二不得位故五之祗旣平異乎二之求小得也其四陰爻則處陽外而陷陰者最凶是以初言入於坎窞上言寘於叢棘以在二五兩陽之外也若中二陰三則失位乘陽而无功四則得位承陽而无咎也
○ 建安丘氏曰, 坎陷也, 以一陽而陷於二陰也. 上下皆坎, 則二五皆陷, 然坎之性下, 下坎則爲陷之太甚. 故上坎爲安. 以五得位, 而二不得位, 故五之祗旣平, 異乎二之求小得也. 其四陰爻, 則處陽外, 而陷陰者, 最凶, 是以初言入於坎窞, 上言寘於叢棘, 以在二五兩陽之外也. 若中二陰, 三則失位, 乘陽而无功, 四則得位, 承陽而无咎也.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坎감은 빠짐이니, 하나의 陽양이 두 陰음에 빠진 것이다. 위‧아래가 모두 坎감이니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모두 빠진 것이다. 그러나 坎감의 性質성질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니 下卦하괘의 坎감이 매우 甚심한 빠짐이 되기 때문에 上卦상괘의 坎감은 便安편안하다. 五爻오효는 제자리를 얻고 二爻이효는 제자리를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五爻오효의 “將次장차 平平평평함에 이름”은 二爻이효의 “求구함에 조금 얻음”과 다른 것이다. 陰爻음효인 四爻사효는 陽양의 밖에 處처하여 陰음을 빠뜨린 것이 가장 凶흉하다. 이 때문에 初爻초효에서는 구덩이의 구멍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上爻상효에서는 가시나무 덤불에 가뒤둔다고 말했으니, 이는 二爻이효‧ 五爻오효 두 陽양의 밖에 있기 때문이다. 가운데인 두 陰음의 경우, 三爻삼효는 제자리를 잃고 陽양을 타고 있으므로 功공이 없고 四爻사효는 제자리를 얻고 陽양을 받들고 있으므로 허물이 없다.”
韓國大全
【양응수(楊應秀) 「역본의차의(易本義箚疑)」】 |
象曰, 上六失道, 恐非也. 當作上六은, 失道라. |
「象傳상전」에 말하였다. “‘上六失道’의 ‘’은 잘못된 듯하다. 마땅히 ‘上六은 失道라’고 하여야 한다.” |
○ 上六은 道을 失디라. 上六상육은 道도를 잃은지라.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上六, 失道. |
上六상육, “道도를 잃으면” |
建安丘氏曰, 坎以四陰陷二陽, 四陰爲險者也. 然就四陰而論, 則初上之險, 尤甚. |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坎卦감괘는 네 陰음으로 두 陽양을 빠뜨리니, 네 陰음이 險험함이 되는 者자이다. 그러나 네 陰음에 對대해 論논하자면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의 險험함이 더욱 甚심하다. |
初陷于下, 使二之坎有險者, 初爲之也. 上陷于上, 使五之坎不盈者, 上爲之也. |
初爻초효는 아래에서 빠지니, 二爻이효의 구덩이에 險험함이 있는 것은 初爻초효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上爻상효는 위에서 빠지니 五爻오효의 구덩이가 가득 차지 못하게 하는 것은 上爻상효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
故二爻象, 皆以失道罪之. 然初之失道也, 自入于坎窞而已, |
그러므로 두 爻효의 象상에 모두 “道도를 잃었다”고 斷罪단죄하였다. 그러나 初爻초효의 “道도를 잃음”은 구덩이의 구멍으로 들어갈 뿐이나, |
上之失道也, 則爲人係以徽纆寘于叢棘. 是知初陷二之罪輕, 上陷五之罪重也. |
上爻상효의 “道도를 잃음”은 남에게 동아줄로 묶여 가시덤불에 갇힌다. 이로써 初爻초효가 二爻이효를 빠뜨리는 罪죄는 가볍고 上爻상효가 五爻오효를 빠뜨리는 罪죄는 무거움을 알 수 있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道, 出險之道也. ‘道도’는 險험함을 벗어나는 道도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必稱上六, 言其終而失道也. 必稱三歲, 言其終不得也. |
굳이 ‘上六상육’이라고 한 것은 道도를 잃었음을 말한 것이고, 굳이 ‘三年삼년’이라고 한 것은 끝내 免면하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失道, 失與下之道也. ”道도를 잃음”은 아래와 함께 하는 道도를 잃은 것이다. |
【(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可進而不進爲失道. 〈水之附地而行, 類日之麗天而運也〉 |
나아가야 하는데 나아가지 못하니 “道도를 잃음”이 된다. 〈물이 땅에 붙어 흐르는 것은 해가 하늘에 걸려 運行운행하는 것과 類似유사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失出險之道而已極, 故其凶亦久也. 險험함에서 벗어나는 道도를 잃어 이미 極극에 이르렀으므로 그 凶흉함도 오래간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象, 失道.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道도를 잃었다.” |
初六居下而志陽, 妄動欲出, 反入于窞. 是以動而失道也. |
初六초육은 아래에 있는데 陽양에 뜻을 두고서 함부로 움직여 벗어나고자 하지만 도리어 구멍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움직임이어서 道도를 잃는다. |
上六居終而志陰, 當出反處. 是以靜而失道也. 此失道, 在入窞, 入棘之前. |
上六상육은 끝에 있으나 陰음에 뜻을 두어, 나가야 하는데 도리어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고요하여 道도를 잃는 것이다. 여기에서 “道도를 잃었다”는 말은 구멍으로 들어가고, 가시덤불 앞으로 들어감에 있는 것이다. |
初六傳之曰, 能出乎險, 乃不失道者, 賺看於上六爻象也. |
初六초육의 『程傳정전』에 “險험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道도를 잃지 않을 것이다”라 하였는데, 上六상육의 爻辭효사와 象辭상사에서도 볼 수 있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失道凶三歲, 以他例觀之, 當曰三歲凶失道也, 而文倒者, 爲叶韻也. |
”失道凶三歲실도흉삼세”를 다른 곳의 事例사례로 살펴보면 마땅히 “三歲凶失道也삼세흉실도야”라 해야하니, 文章문장이 倒置도치된 것은 韻운을 맞추기 爲위해서이다. |
諺解不作失道故之義, 而作失道者之義, 恐未察耳. |
『諺解언해』에서 ‘道도를 잃었기 때문에’라는 뜻으로 쓰지 않고, ‘道도를 잃은 者자’라는 뜻으로 쓴 것은 잘 살피지 못한 듯하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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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DAUM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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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NAVER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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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이상으로 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를 마치고, |
다음에는 30卦 離卦(이괘, ䷝ ☲☲ 重火離卦중화리괘)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