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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4. 象傳상전
p.78 【經文】 =====
象曰澤上有水節君子以制數度議德行
象曰, 澤上有水節, 君子以, 制數度, 議德行.
(상왈, 택상유수절, 군자이, 제수도, 議德行.)
象曰 澤上有水節이니 君子以하여 制數度하며 議德行하나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못 위에 물이 있는 것이 節절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
역주4 君子以制數度……謂人才堪任之優劣: 孔穎達공영달은 ‘數度수도’와 ‘德行덕행’을 各各각각 하나의 合成語합성어로 보았으나 程伊川정이천은 數수와 度도, 德덕과 行행으로 나누어 풀이하였으며, ‘議德行의덕행’을 孔穎達공영달은 ‘中庸중용할 사람의 德行덕행이 任用임용할 만한가를 議論의논함’으로 보았으나 程伊川정이천은 사람의 德덕과 行實행실이 節度절도에 맞는가를 議論의논하는 것으로 풀이하였다. ≪程傳정전≫은 다음과 같다. “君子군자가 節절의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數수와 度도를 制定제정하여 세우니, 무릇 物件물건의 大대와 小소, 輕경과 重중, 高고와 下하, 文문과 質질이 모두 數수와 度도가 있으니, 이는 節制절제하는 것이다. 數수는 多寡다과이고, 度도는 法制법제이다. ‘議德行의덕행’은, 마음속에 둠을 德덕이라 하고 밖에 發발함을 行행이라 하니, 사람의 德行덕행이 義의에 마땅하면 節度절도에 맞는다. 議의는 헤아려서 節度절도에 맞음을 求구함을 이른다. [君子觀節之象 以制立數度 凡物之大小輕重高下文質 皆有數度 所以爲節也 數 多寡 度 法制 議德行者 存諸中爲德 發於外爲行 人之德行 當義則中節 議 謂商度求中節也]” |
中國大全
p.78 【傳】 =====
澤之容水有限過則盈溢是有節故爲節也君子觀節之象以制立數度凡物之大小輕重高下文質皆有數度所以爲節也數多寡度法制議德行者存諸中爲德發於外爲行人之德行當義則中節議謂商度求中節也
澤之容水有限, 過則盈溢. 是有節, 故爲節也. 君子觀節之象, 以制立數度. 凡物之大小輕重高下文質, 皆有數度, 所以爲節也. 數多寡, 度法制. 議德行者, 存諸中爲德, 發於外爲行, 人之德行, 當義則中節. 議, 謂商度求中節也.
澤之容水有限하여 過則盈溢하나니 是有節이라 故爲節也라 君子觀節之象하여 以制立數度하나니 凡物之大小, 輕重, 高下, 文質이 皆有數度하니 所以爲節也라 數는 多寡요 度는 法制라 議德行者는 存諸中爲德이요 發於外爲行이니 人之德行이 當義則中節이라 議는 謂商度求中節也라
못이 물을 담을 수 있는 容量용량에 限界한계가 있으니, 지나치면 넘친다. 이것은 節制절제가 있는 것이므로 節卦절괘(䷻)이다. 君子군자가 節卦절괘(䷻)의 象상을 보고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여 세운다. 크고 작고, 가볍고 무거우며, 높고 낮고, 華麗화려하고 質朴질박한 事物사물에는 모두 數수와 法度법도가 있기 때문에 節制절제이다. ‘數수’는 많고 적음이고 ‘法度법도’는 法制법제이다.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는 것은, 마음에 保存보존하는 것이 德덕이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行爲행위이니, 사람의 德行덕행이 義의에 合當합당하면 節制절제에 맞는다는 것이다. ‘議論의논한다’는 것은 節度절도에 맞도록 헤아려서 求구하는 것을 말한다.
p.79 【小註】 =====
童溪王氏曰數度所以爲節也德行欲其中節也古者之制器用宮室衣服也莫不有多寡之數隆殺之度存乎其間使賤不踰貴上不侵下以是爲節故貴賤上下各安其分存於中爲德發於外爲行隨時合宜无過不及則爲中節如禹稷之於平世顔子之於亂世曾子之去子思之守是也而孟子以同道與之其善議德行也歟
童溪王氏曰, 數度所以爲節也, 德行欲其中節也. 古者之制器用宮室衣服也, 莫不有多寡之數, 隆殺之度, 存乎其間, 使賤不踰貴, 上不侵下, 以是爲節. 故貴賤上下, 各安其分. 存於中爲德, 發於外爲行, 隨時合宜, 无過不及, 則爲中節. 如禹稷之於平世, 顔子之於亂世, 曾子之去, 子思之守, 是也. 而孟子以同道與之, 其善議德行也歟.
童溪王氏동계왕씨가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는 節制절제를 行행하는 것이고, 德行덕행은 節度절도에 맞고자 하는 것이다. 옛날에 器物기물을 制作제작하여 宮室궁실과 衣服의복에 使用사용함에 많고 적은 數수와 두텁게 하고 덜어내는 法度법도를 그 사이에 두어 賤천한 者자가 貴귀한 者자를 넘어가지 못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侵犯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지 않은 적이 없으니, 이것으로 節制절제한 것이다. 그러므로 貴귀한 者자와 賤천한 者자가 제-各其각기 그 分數분수를 便편하게 여긴다. 마음에 保存보존하는 것이 德덕이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行爲행위이니, 때에 따라 마땅함에 合합하고 지나치고 미치지 못하는 것이 없으면 節度절도에 맞는 것이다. 이를테면 夏禹하우와 后稷후직은 平坦평탄한 世上세상에서, 顔子안자는 混亂혼란한 世上세상에서 行행하였으며, 曾子증자는 避難피난가고 子思자사는 王왕을 지킨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孟子맹자가 道도가 같은 것으로 許與허여하였으니[주 9] 德行덕행을 잘 議論의논한 것이다.”
○ 雲峯胡氏曰澤上有水水有所限而止也制數度所以定萬用之限議德行所以嚴一身之限也
○ 雲峯胡氏曰, 澤上有水, 水有所限而止也. 制數度, 所以定萬用之限, 議德行, 所以嚴一身之限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못 위에 물이 있으니 물에 限度한도가 있어 멈춘다.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기 때문에 온갖 費用비용의 限度한도를 定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하기 때문에 一身일신의 限度한도를 嚴格엄격하게 한다.
9) 『孟子맹자‧離婁이루』: 夏禹하우 后稷후직이 平安평안한 世上세상에서 自身자신의 집 앞을 세 番번 지나가면서도 들어가지 않았으니, 孔子공자가 어질게 여겼다. 顔子안자는 混亂혼란한 世上세상에서 陋醜누추한 곳에서 밥 한 그릇과 물 한 甁병으로 살았다. 사람들은 그 근심을 堪當감당하지 못하는데 顔子안자는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않았으니, 孔子공자가 어질게 여겼다. 孟子맹자는 “夏禹하우‧后稷후직‧顔子안자는 道도가 같다”고 하였다. …. 曾子증자가 武城무성에 있을 때에 越월나라가 侵入침입하자 어떤 이가 “敵적이 왔는데 어째서 避難피난가지 않습니까?”라고 하니, “내 집에 사람을 붙여두어 섶과 땔감을 毁損훼손하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다. 敵적이 물러가자 “담-牆장과 지붕을 修繕수선하라. 내가 돌아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左右좌우에서 “武城무성의 大夫대부가 先生선생께 그처럼 忠誠충성스럽게 하고 恭敬공경했는데, 敵적이 오니 먼저 가서 百姓백성들이 보게 하고 敵적이 물러가자 돌아왔으니, 안됐습니다”라고 하였다. …. 子思자사가 衛위나라에 있을 때에 齊제나라가 侵入침입하자 어떤 이가 “敵적이 왔는데 어째서 避難피난가지 않습니까?”라고 하니, “내가 避難피난가면 임금이 누구와 함께 지키겠는가!”라고 하였다. 孟子맹자는 “曾子증자와 子思자사는 道도가 같다. 曾子증자는 스승이고 父兄부형이었으며, 子思자사는 臣下신하이고 微賤미천하였다. 曾子증자와 子思자사가 處地처지를 바꾼다면 모두 그렇게 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禹稷當平世, 三過其門而不入, 孔子賢之. 顔子當亂世, 居於陋巷, 一簞食, 一瓢飮. 人不堪其憂, 顔子不改其樂, 孔子賢之. 孟子曰, 禹稷顔回同道. …. 曾子居武城, 有越寇. 或曰, 寇至, 盍去諸. 曰, 無寓人於我室, 毁傷其薪木. 寇退, 則曰, 修我牆屋, 我將反. 寇退, 曾子反. 左右曰, 待先生, 如此其忠且敬也. 寇至則先去以爲民望, 寇退則反, 殆於不可. …. 子思居於衛, 有齊寇. 或曰, 寇至, 盍去諸. 子思曰, 如伋去, 君誰與守. 孟子曰, 曾子子思同道. 曾子, 師也, 父兄也, 子思, 臣也, 微也. 曾子子思易地則皆然.] |
韓國大全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臣謹按, 聖王之制, 自宗廟祭享喪紀學校軍旅以至車服宮室器用, 莫不有多寡之數, 隆殺之度, |
臣신이 삼가 살펴 보았습니다. 聖王성왕의 制度제도가 宗廟종묘와 祭享제향, 喪事상사에 關관한 일[喪紀상기]과 學校학교와 軍隊군대[軍旅군려]로부터 수레와 衣服의복[車服거복], 家屋가옥과 집[宮室궁실], 器物기물의 쓰임[器用기용]에 이르기까지 많고 적은 數수와 높이고 줄이는[隆殺융쇄] 制度제도가 있지 않음이 없어 |
使賤不踰貴, 下不侵上, 故貴賤上下, 各安其分. |
賤천한 者자가 貴귀한 이를 뛰어넘을 수 없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侵犯침범할 수 없게 하므로 貴귀하고 賤천함과 위와 아래가 各各각각 그 分數분수에 便安편안한 것입니다. |
此所以存之爲德, 發之爲行, 而一時制作, 彬彬而中節者也. |
이것이 保存보존되면 德덕이 되고 드러내면 行實행실이 되어 한 때의 制作제작이 調和조화롭고 節度절도에 맞는 까닭입니다. |
我朝祖宗法制, 非不明且節矣, 而目今紀綱解弛, 名分紊亂, 歴觀京外, 凡踰制犯分之事, 不一而足. |
우리나라 祖宗조종의 法度법도는 分明분명하고 또 節制절제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只今지금의 紀綱기강은 解弛해이해지고 名分명분이 紊亂문란하여 京外경외를 둘러보면 制度제도를 뛰어넘고 分數분수를 犯범하는 일이 한 가지가 아닙니다. |
賈誼所謂庶人屋壁, 被以文繡, 猖優下賤, 得爲后飭者, 近之. |
賈誼가의가 이른바 “庶人서인의 屋壁옥벽이 皇帝황제의 文樣문양으로 칠해지고, 광대[倡優창우]나 낮고 賤천한 者자가 皇后황후의 服飾복식을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거기에 가깝습니다. |
正宜特命大臣儒臣, 合議博考, 凡數度之可以申明舊制者, 可以變通更張者, |
바로 마땅하게 特別특별히 大臣대신과 儒臣유신에게 命명하여 議論의논을 合합하고 널리 詳考상고하면 數수와 法度법도가 옛 制度제도를 펼쳐 밝게 할 수 있는 것과 變通변통하여 更張경장할 수 있는 것이 |
一一釐正用新, 一代之耳目, 作爲永久之定制, 則其於聖明之德行, 益有光矣. 不宜仍循苟且任其頹壞而已也. |
하나하나 바르게 고쳐지고 새롭게 쓰여 一代일대의 耳目이목이 永久영구하게 定立정립된 制度제도가 되면 聖明성명의 德行덕행에 더욱 빛남이 있을 것입니다. 마땅히 因習인습을 따라 苟且구차하게 무너지는 데 任임하지 마시옵소서.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澤上有水, 與澤無水相照, 水聚澤上, 限于堤岸, 不竭不溢, 所以爲節. |
못 위에 물이 있는 것을 못에 물이 없는 것과 서로 對照대조해보면 물이 못 위에 모이는 것은 堤防제방에 限定한정되니, 마르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것이 節制절제가 된다. |
孔穎達曰, 數度, 謂尊卑禮命之多少, 德行, 謂人才堪任之優劣. |
孔穎達공영달은 “法度법도의 數수는 높고 낮음에 따라 禮예로 命명하는 많고 적음을 말하며, 德行덕행은 사람의 재주에 따라 責任책임을 堪當감당하는 優劣우열을 말한다”고 했다. |
君子象節以禮數等差, 皆須有度, 議人之任用德行, 皆須得宜, 此於制度之義, 甚叶. |
君子군자가 節卦절괘(䷻)를 本본받아 禮예의 數수와 差等차등이 모두 度數도수가 있고 사람의 任用임용과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이 모두 마땅함을 얻으니, 이는 制度제도의 뜻에 매우 符合부합한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象, 澤上有水節,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못 위에 물이 있는 것이 節절이니, |
互卦有艮, 卽有限而止之象. 物之有節者, 莫如竹, 故從竹. 互卦之下震上艮, 亦竹象. |
互卦호괘에 艮卦간괘(☶)가 있으니, 곧 限定한정하여 그치는 象상이 있다. 物件물건에 節制절제가 있는 것이 대나무 만한 것이 없으므로 ‘竹죽’을 部首부수로 했다. 互卦호괘가 아래는 震卦진괘(䷲)이고 위는 艮卦간괘(☶)인 것도 대나무의 象상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澤上 [至] 德行, 못 위에 … 德行덕행을. |
正義, 數度, 謂尊卑禮命之多少, 德行, 謂人才堪任之優劣.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는 높고 낮은 이가 禮예로써 命명하는 많고 적음을 말하며, 德行덕행은 사람의 재주가 責任책임을 堪耐감내하는 優劣우열을 말한다. |
君子象節以制其禮數等差, 皆使有度, 議人之德行任用, 皆使得宜. |
君子군자가 節卦절괘(䷻)를 本본떠 禮節예절의 等差등차를 制定제정하여 모두 法度법도가 있게 하였으며, 사람의 德行덕행과 任用임용을 議論의논함이 모두 마땅함을 얻게 하였다.” |
○ 白雲蘭氏曰, 澤上有水, 不虛不溢, 適當其分, 故謂之節. |
白雲蘭氏백운란씨가 말하였다. “못 위에 물이 있어 비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아 그 分數분수에 適當적당하므로 ‘節制절제’라고 했다.” |
○ 節齋蔡氏曰, 制度數, 節乎外也, 兌見象, 議德行, 節乎內也, 坎心亨象. |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法度법도와 數수’를 制定제정함은 밖을 節制절제함이니, 兌卦태괘(☱)가 드러내는 象상이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안을 節制절제함이니, 坎卦감괘(☵)인 마음이 亨通형통한 象상이다.” |
○ 平庵項氏曰, 制數度, 坎之法律也. 議德行,兌之講習也. |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함’은 坎卦감괘(☵)가 法律법률이기 때문이다.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兌卦태괘(☱)가 講論강론하고 익히는 것[講習강습]이기 때문이다.” |
○ 董氏曰, 數度, 涉於器制之使平, 則旡弊如私量公量之類. |
董氏동씨가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가 器物기물의 制定제정이 고르게 되는 데 關係관계되면 私的사적으로 헤아리거나 公的공적으로 헤아리는 것과 같은 部類부류의 弊端폐단이 없다. |
德行, 涉於道議之使中, 則旡弊如過與不恭〈疑及〉之類. |
德行덕행이 道도의 議論의논이 알맞게 되는 데 關係관계되면 지나치거나 恭敬공경하지 못하는〈아마도 미치지 못함[及급]인 듯하다.〉 部類부류와 같은 弊端폐단이 없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制者, 坎之矯揉也. 議者, 兌之口舌也. 剛柔分居於上下, 故制其數度. 二五得中於內外, 故議其德行. |
‘制定제정함’은 坎卦감괘(☵)의 바로잡음이다. ‘議論의논함’은 兌卦태괘(☱)의 是非시비하여 말함이다. 굳셈과 부드러움이 위와 아래에 나뉘어 있으므로 그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한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안팎에서 알맞음을 얻었으므로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水灌於澤, 盈科而出, 得其通行之節, 是爲澤上有水節. 澤受水有節, 水洩澤有節也. |
물이 못에 들어가 구덩이를 채우고서 흘러나와 그 通통하여 行행하는 節度절도를 얻었으니 이것이 못 위에 물이 있는 節卦절괘(䷻)가 된다. 못이 물을 受容수용함에 節制절제가 있고, 물이 못에서 흘러나옴에도 節制절제가 있다. |
制數度議德行, 君子之節也. 議者, 擬議也. 擬議, 非謂臨時商度, 乃謂權度素明也. |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君子군자가 節制절제함이다. ‘議論의論논’은 헤아려 議論의논함이다. 헤아려 議論의논함은 臨時임시로 생각하고 헤아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權度권도가 밝아짐을 말한다. |
制數度, 象澤, 議德行, 象水. |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함은 못을 形象형상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물을 形象형상한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大象, 制數度, 議德行.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 |
數度, 律度量衡之事也. 數수와 法度법도는 法律법률과 度量衡도량형[律度量衡율도량형]의 일이다. |
議德行, 定諡之事也, 如文武幽厲之名稱, 所以論其人之節行, 人之爲節, 雖有大小美惡偏全之不同, |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諡號시호를 定정하는 일이니, 마치 文문‧武무와 幽유‧厲려의 名稱명칭이 그 사람의 節介절개가 있는 行實행실을 論논한 것이어서 사람의 節介절개가 비록 크고 작으며 아름답고 醜惡추악하며 치우치고 穩全온전함이 같지 않지만, |
而從其分限易見者而言, 故皆謂之節也. 所以議論者, 亦必欲其名實相稱者, 卽節也. |
그 分數분수와 限界한계가 쉽게 드러나는 것에 따라 말하므로 모두 節介절개라고 했다. 이 때문에 議論의논한다는 것은 또한 반드시 그 이름과 實在실재[名實명실]가 서로 걸맞게 하려는 것이 바로 節介절개이다. |
記所云, 節惠者, 是也. 諡法昉於周公, 而節惠之言, 已自其時, 故夫子取以說象, |
『禮記예기』에서 이른바 ‘節惠절혜’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諡號시호를 짓는 法법은 周公주공에서 비롯되었으니, ‘節惠절혜’라는 말이 이미 그 때부터 있었기 때문에 孔子공자가 取취하여 象상을 說明설명하였고, |
非記者, 取夫子節之大象而曰節惠也. 傳德行, 當義則中節. 議謂商度, 求中節也, |
記錄기록하는 者자가 孔子공자 節卦절괘(䷻)의 「大象傳대상전」을 取취하여 ‘節惠절혜’라고 한 것은 아니다. 「象傳상전」에서의 ‘德行덕행’은 義理의리에 合當합당하면 節度절도에 맞는 것이다. ‘議論의논함’은 헤아려서 節度절도에 맞음을 求구함을 말하는 것이니, |
此乃講也, 非議也. 商度則當曰道義, 不可曰德行, 行猶可講, 德何可講耶. |
이는 바로 講論강론하는 것이지 議論의논하는 것은 아니다. 헤아린다면 마땅히 “道義도의”라고 하고 “德行덕행”이라고 할 수 없으니, ‘行행함’은 오히려 講論강론할 수 있으나 ‘德덕’을 어찌 講論강론할 수 있겠는가? |
童溪王氏曰, 孟子以禹稷顔回曾子子思同道言之, 其善議德行也歟. |
童溪王氏동계왕씨는 “孟子맹자는 夏禹하우와 后稷후직, 顔回안회와 曾子증자, 子思자사를 같은 道도로 말했으니, 德行덕행을 잘 議論의논한 것이다”고 했고, |
雲峯胡氏曰, 議德行, 所以嚴一身之限也, 皆不達議字. |
雲峯胡氏운봉호씨는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一身일신의 限度한도를 嚴格엄격하게 하는 까닭이다”고 한 것이 모두 ‘議論의논한다’는 글자에 通達통달하지 못한 것이다. |
古人修辭說議字, 自可易見, 如中孚議獄, 詩之風議, 蓋未有自修而謂之議者, |
옛사람의 修辭수사에서 ‘議論의논한다’는 글자를 說明설명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니, 中孚卦중부괘(䷼)의 議獄의옥이나 『詩經시경』에서의 ‘바람따라 議論의논한다[風議풍의]’는 것과 같은 것이 大體대체로 自身자신을 닦는 것을 ‘議論의논한다’고 한 것은 있지 않다. |
至於論人, 則曰尙論, 未嘗曰尙議. 公孫丑曰, 顔淵善言德行, 不曰善議. 此之議德行, 惟議諡而已矣. |
다른 사람을 論논하는 데 이르면 ‘尙論상론’이라고 하고, 일찍이 ‘尙議상의’라고 하지 않았다. 公孫丑공손추는 “顔淵안연은 德行덕행을 잘 말했다”고 했지 “잘 議論의논했다[善議선의]”고 하지 않았다. 여기서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는 것은 諡號시호를 議論의논한 것일 뿐이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天下可亨之道, 无過於節, 四時不節, 則一歲之功不成, |
天下천하에 亨通형통할 만한 道도는 節制절제를 지나침이 없으니, 四時사시가 節制절제되지 않으면 한 해의 功效공효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
晝夜不節, 則一日之功不成, 財用不節, 則生道絶矣. |
낮과 밤이 節制절제되지 않으면 하루의 功效공효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財物재물의 쓰임이 節制절제되지 않으면 살아가는 道도가 끊어지게 된다. |
飮食不節, 則生意遏矣. 臣不節, 則爲叛, 女不節, 則爲淫, 節節推去, 則天下之亨, 有亨於節者乎, |
마시고 먹는 것이 節制절제되지 않으면 살아가는 뜻이 막힌다. 臣下신하가 節制절제하지 않으면 反逆반역하게 되고 女子여자가 節制절제하지 않으면 淫亂음란하게 되니, 節制절제하고 節制절제함을 미루어 가면 天下천하의 亨通형통함 가운데 節制절제보다 亨通형통한 것이 있겠는가? |
故大象曰, 制度數議德行, 以此謂乎. |
그러므로 「大象傳대상전」에서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고 한 것이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
【김기례(金箕灃)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 制度數, 議德行.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한다. |
器用服飾之有制而不踰限, 言語政敎之有度而止於善. |
器用기용과 服飾복식에 制度제도가 있어 限度한도를 넘지 못하게 하고 言語언어와 政敎정교에 法度법도가 있어 善선에 그치게 한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節者, 節而合於禮也. 禮者, 制其中也. 喜怒哀樂, 發而中節, 則中立于其心矣. |
‘節절’은 節制절제하여 禮예에 符合부합하는 것이다. ‘禮예’는 그 알맞음을 制定제정한 것이다. 喜怒哀樂희로애락이 發顯발현하여 節度절도에 알맞으면 中道중도가 그 마음에 確立확립된다. |
視聴言動, 皆中禮, 則中立于其身矣. 執其両端, 用其中於民, 則中立於天下矣. |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임이 모두 禮예에 맞으면 中道중도가 그 몸에 確立확립된다. 두 가지 端緖단서를 잡아 그 알맞음을 百姓백성에게 쓰면 中道중도가 天下천하에 確立확립된다. |
君子而時中, 則中立於萬世矣. 節者, 所以爲禮也, 禮者, 所以爲中也. |
君子군자로서 때에 알맞으면 中道중도가 萬世만세에 確立확립된다. ‘節制절제’는 禮예를 行행하는 方法방법이며, ‘禮예’는 中道중도를 行행하는 方法방법이다. |
制數度, 政事之中也, 議德行, 言行之中也. |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함’은 政事정사가 알맞은 것이며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말과 行動행동이 알맞은 것이다. |
坎爲數, 艮爲度爲德, 坎爲果行, 兌制艮議. |
坎卦감괘(☵)는 數수가 되고 艮卦간괘(☶)는 法度법도가 되고 德덕이 되니, 坎卦감괘(☵)는 果斷性과단성 있는 行動행동이 되고 兌卦태괘(☱)는 制定제정하는 것이고 艮卦간괘(☶)는 議論의논하는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澤有防限, 水不得溢, 爲節之象. 君子觀其象, 以制定其數度, 而使不踰節, 商議其德行, 而皆欲合節也. |
못에 막아 限定한정함이 있어서 물이 넘칠 수 없어 節制절제의 象상이 된다. 君子군자가 그 象상을 살펴서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여 節度절도를 넘지 못하게 하고, 德行덕행을 헤아리고 議論의논하여 모두 節度절도에 맞게 하고자 한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數陽度陰, 而陰陽各有限, 節制之者, 兌斷決也. |
數수는 陽양이고 度도는 陰음인데, 陰음과 陽양에 各各각각 限定한정됨이 있으니, 節制절제하는 것은 兌卦태괘(☱)가 決斷결단하는 것이다. |
德內行外, 而內外莫不中節, 議之者, 兌之講習也. 坎爲法律, 又有常, 德行之象. |
德덕이 안에 있고 行動행동은 밖으로 드러나는 것인데 안팎이 節度절도에 맞지 않음이 없으니, 議論의논한다는 것은 兌卦태괘(☱)의 講習강습이다. 坎卦감괘(☵)는 法律법률이 되고 또 恒常항상 됨이 있으니, 德行덕행의 象상이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侯果曰, 澤上有水, 以隄防爲節. 侯果후과가 말하였다. “못 위에 물이 있으니, 隄防제방으로 節制절제한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周易傳義(下) 주역전의(하) 〉 卷二十60. 節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70&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豐傳 卷第 〉 60. 節䷻ 兌下坎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17&compare=false |
- 동양고전종합DB 동영상: / 周易주역 교양강좌 〉 周易 http://db.cyberseodang.or.kr/front/audVodList/BookMain.do?tab=tab2_01&bnCode=jti_7a0902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60.절괘(節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0.절괘(節卦䷻)%3a편명%24節卦%3a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節 http://koco.skku.edu/main.jsp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節↲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cture.asp?lid=256&lect_type=C&viewType=N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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