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합시다.
공연일시 - 성탄절 혹은 연말 송구영신예배
발표장소 - 한살림교회
창작 및 연습기간 - 9~12월, 16주, 매주 1회, 주일 예배 후 2시간 소요
창작 및 연습진행 - 이란희 신운섭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우리 ‘연극’한번 해봅시다.
나는 소질이 없는 것 같아…….
두려워 마십시오.
70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연극하십니다.
몇 년 하다 보니 실버극단 배우 분들에게 여기저기서 섭외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혹시 압니까?
여러분 인생이 새로운 길로 확 펼쳐질지
^^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대본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들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과 삶’에 대한 우리들의 ‘신앙적인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정말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말씀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원탁회의’를 제안했고, 올해 미미하나마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의‘라는 표현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
제 마음(의도)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연극작업은 원탁회의의 새로운 형태
말씀과 삶을 나누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우리’들의 신앙고백이 될 것입니다.
애초 한살림예술제에 이런 의견을 제안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연극의 목표는 성탄절 혹은 연말에 작은 연극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불 받으면’ 또 뭐 ~~~ ㅎㅎ
함께 연극하실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혹 저의 제안에 대해
다른 생각, 재미있는 생각있는 분들도 댓글 달아주십시오.
제가 하자고 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연극합시다.
교우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댓글/응원 댓글을 기대합니다.
^^;;;
(효과음) 와~~~와와~~와아와~~~~~ ^^;;;
첫댓글 일빠로 참여하겠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운섭 보조인데 운섭이 자꾸 제 이름을 앞에 쓰네요. '운섭, 이제 자립하시오. 그럴 나이가 되었소.'
자꾸 이런식으로 딴지걸면 네 수업의 모든 지원을 끊어 버린다 ~~~
저요저요저요 와~~~와와~~와아와~~~~~얍!
나무손님! 제가 일빠거든요...아이들 수련회에서 제가 먼저 말했거든요!!!!! ㅋㅋ 그렇죠? 투투님~~
저두요^^ 제가 한때는 배우 해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하하!
몹니까, 이거? 이제서야 섭과 란의 필살기를 보게 되다니.. 우야튼 그럼 이제부터 한살림교회 전체가 무대가 되는 거로군요. 흥미가 진진한 작업이 될 거 같다능~ 앞으로 모든 교우들이 뛰어난 명배우가 되는 그날까정 섭과 란에게 마르지 않는 축배를! 더불어 이모작 배우 인생에 나서신 분들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아직 용기가 안생겨요...암튼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건 아름다운 일이겠죠.
언니!! 같이 해요.... 토요일밤의 용광로에서 언니의 활약을 보고 다 놀란거 알죠? ^^ 끼가 충분하십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하신다니... 게다가 예쁜 수로보니게님이 하신다니 저도 해보겠습니다.
저도 잘생긴 문어님이 하신다니 기쁘네요.ㅍㅎㅎ연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실듯...
중간 점검 들어갑니다.
현재 나무손, 마오, 수로보니게, 까만콩, 문어가 참여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식물동물곤충사람 기타등등 가리지 않습니다.
나무손이 아마 10년이상 되니까 그 밑으로 다 참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나무손의 특별한 '정신수련'이 ......(한살림 수련원 가야하나?)
으흐흐흐흠
다섯분으로는 진행이 어려워요. 좀 더 참여해주세요. 9월 중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단, 다음주까지 기다릴께요
너무 참여가 저조하면 내 밑으로 집합~~~~ 할까? ㅋㅋ
현재...하고 싶은 맘은 있지만..시간에 대한 압박보다 그 마음이 크지 않아요...--;; 예배 끝나고 다른 행사하고 두시간 더 연습하고 집에 오면 최소 일곱시일텐데요,,,, 많이 부담되요.
저는 마음으로 지지할게요^^ 현재 교사나 임원을 맡고 있지 않은 분들을 독려해서 함께 하시면 인원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참에 한살림 연극반 생기는게 아닐까 기대됩니다..
시간이 조정되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어떻게 시간을 조정할수 있을까요?
하반기 주일 2부순서로 함께 연극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할수는 없겠죠.
다른 중요한 교회일정도 많은것 같고
현재 이런 추이로는 어려워요~~~ ㅜㅜ
참 ~ 집들이 너무 멀어서... 교회의 다른 일정도 무시하긴 어렵죠~ 할수 있으면 좋은데 여러분이 함께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