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어출판사 대표 이영철입니다.
카페에 들려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요.
동개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유머게시판을 자주 방문한답니다. 어느 때는 한참씩 혼자서 웃기도 하고요.(스트레스 해소가 되지요)
그러다가 문득 동개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책과 연관해보고...
동개님을 저희 출판사 기획위원으로 모시려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청어출판사는
유일한님의 <어느날 갑자기>를 출판한 곳입니다.
이청준, 최인호, 이문열, 공지영, 이순원, 김원일... 선생님들의 책도
출판한 곳이고요. 이순원 작가는 제 친구이기도 하고요.(저도 소설가입니다)
어쨌든 이 글을 동개님이 읽게 되면 꼬---옥 연락 주세요.
그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글을 보는 안목을 높이 사고 싶거든요.
첫댓글 사장님, 제가 알기로 동개는 신원입니다. 지금 고3이라 시험때문에 고생 많이 하고 있던대요. 또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는 건가요? 기대되네요~
핫..편집장님 저 전에 봤던 그..고3이에요 ^^;; 전에 책보내주신다 했었잔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