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내모습을 형이 비디오카메라로 찍었는데
봤더니 정말 바보같은 모습이었다
특히 말하는 부분에서 정말 ...
평소 내가 말할때 목소리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썩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비디오카메라로 확실이 내 모습이 어떤지 내 기억에 저장되었다
방금 부부장님앞에서 바보같이 버벅대며 말했는데
자꾸 비디오 카메라속 내 모습이 떠오른다
부부장님이 얼마나 바보같이 보았을까
아니 설사 부부장님이 그렇게 보지 않았더라도 내가 내 모습을 인정할수 없다
해결 방법은 하나다
내 모습을 변화를 주어 만족스런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서
그 모습을 내 기억으로 주입시키는 방법이다
자기만족? 그런건 내게 필요없다. 내겐 변화가 필요하다.
첫댓글 전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실물에 비해 잘 나오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 사람들 앞에서 경직된 모습이 싫어서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어설픈 나도 받아들여야겠단 생각 합니다.. smlycos님의 카메라의 담긴 모습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을 것 같아요. ^^
힘드시겠어요. 자주 오셔서 탐구 열심히 하세요. 님을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