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6 ~ 17.
곡성에서 농활팀과 깊은 포옹을 나누고,
거창으로 달려갔습니다.
밤이 되어 금원산에서 만난 농활2기 거창팀.
오랜 산행으로 지쳐있을텐데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박세미, 권민정, 정현옥, 박수영, 오준호, 배혜정, 노지윤
꿈과 열정이 있는 그들..온 맘을 다해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 정자에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천막을 설치하고 몸을 맞대며 잠자리를 청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박시현 선생님, 김원한 선생님, 임현미 선생님과 함께 폭포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과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참 아름답더군요..
아쉽게도 농활팀의 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터미널까지 배웅나오고, 간식까지 챙겨준 원한, 현미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 폭포수를 보며
'상선약수(上善若水) -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
뜻을 되새겼습니다.
물은 바위가 있으면 돌아가고,
모든 물을 받아들이여,
가장 낮은곳으로 흘러갑니다.
더러운 것을 씻어주고,
만물을 이롭게 합니다.
사회복지도 이와 같아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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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2기를 응원합니다.
농활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사회복지의 가치를 세우고, 자신의 비전을 찾기 바랍니다.
나아갈 길을 축복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먼 길 찾아주고 예쁜 케익에 마음을 담아 나눠준 것 고맙습니다. // 농활 1기 별방울의 지지방문 덕분에 농활 2기가 하나가 됩니다. 넷이 아니라 하나가 됩니다. 그 마음 그 애쓴 것이 고맙습니다.
농활 1기 별방울이 있기에 농활 2기가 있겠지요. 선배님들 지지방문에 큰 힘이 납니다. 농활팀임이 자랑스럽습니다.거창팀 동료들 보고 싶어지네요. ^ㅡ^ / 상선약수! 사회복지도 이와 같이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별방울.
아~ 좋아요. 폭포아래 물기어린 사람들이 좋아요.
별방울 선배님, 먼 길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병광이형, 고맙습니다. 기억에 남을 지지방문이었지요? ^^
별방울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또 즐거웠습니다.
쉬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참 아름다워요! 선배님들의 마음이 참 아름다워요! 와우~ 거창팀의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