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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신규노선 공사 및 연장 : 9호선 新 역세권 부상, 7호선 연장 공사 중 서울에서는 강서권에서 강남권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서부에서 동부를 가로지르며, 한강 이남을 지나는 황금노선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하철 9호선은 현재 당초 2007년 말 개통키로 했던 계획을 물가상승, 시스템작업, 사유지 보상 문제 등으로 2008년 말 개통으로 1년 연기된 상태이다. 지하철 9호선 출발지인 강서구 방화동은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라 불리는 마곡지구와 가까운 곳이다.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와 양평역 부근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거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동작구 본동과 흑석동 일대는 서울시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곳이다. 동작역을 지나 강남지역 역세권 일대는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반포 저밀도단지가 밀집해있다. 역세권은 일반적으로 공사 착공시점에서 한단계 오른 뒤 가격이 빠지다가 완공시점에 재상승하고, 주변여건이 개선되는 속도에 따라 다시 한번 가격이 뛰는 추이를 보인다. 그러므로 소액투자자나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은 향후 가격상승이 점쳐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일대에 관심을 가져봄이 좋다. 한편, 지하철 7호선(온수~부평) 연장구간이 2011년 3월 개통계획으로 현재 노반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권 진입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7호선 연장구간을 따라 들어선 아파트 단지나, 향후 분양 예정 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 수도권 남부 :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용인경전철로 용인권 관심 집중! 분당선 연장구간은 오리역에서 죽전, 신갈, 기흥, 상갈을 지나 수원역까지 17.7㎞이다. 죽전역까지 2005년, 기흥역까지 2006년, 수원역까지 2008년 완공이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 수도권 북부 : 광역전철 도입, 넓어지는 도로로 가까워지는 경기 동북부 - 수도권 북부 : 별내선 광역전철로 뜨는 남양주, 도로 확장으로 가까워지는 양주 - 교통 개발 계획에 따른 선점 효과! 장기적 안목 필요 이 밖에도 12월 16일자로 청량리~덕소 복선전철이 개통되었고, 춘천선 복선화, 경부선 전철화 등 서울 수도권과 주변 광역도시권을 잇는 교통개발 사업 계획이 들어서있다. 올 상반기에 천안선이 개통되면서 천안이 급부상했던 일례가 있듯이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초기에 적은 투입비용으로 향후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수익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광역도시 : 부산 지하철 3호선 개통, 대구 2호선 개통 새로운 역세권 지방에서는 광역시 지하철 개통이 눈에 띈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대저동과 수영구 광안동을 연결하는 부산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서부의 공업단지, 동부의 경산시와 인접한다. 1호선과는 반월당역에서 환승된다. 사월에서 경산 경전철과 연계도 추진 중이므로, 2호선 개통으로 대구 지하철 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장기 계획을 설정하여 수도권 안팎으로 지하철, 철도 네트워크가 구축하면서,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문제가 해결되고 대중교통체계가 자리 잡아갈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있을 교통개발 사업에 관심을 갖는다면, 역세권이나 교통망을 따라 가치 있는 단지를 선점함으로써 초기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 투자에 남들보다 먼저 다가갈 수 있다. |
첫댓글 정보 잘읽었읍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정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