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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교 믿은 기간: '20년 이상' 62% vs. '5년 미만' 8%
지난 30년간 20년 이상 장기 신앙자는 증가, 5년 미만 단기 신앙자는 감소
종 교인(754명)에게 현재의 종교를 믿은 기간을 물은 결과, '30년 이상'이 3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20~30년 미만' 26%, '10~20년 미만' 22% 순이었으며 '5~10년 미만'과 '5년 미만'은 각각 8%였다. 전체 종교인 중에서 20년 이상 믿었다는 사람이 62%를 차지했다.
신앙 기간은 대체로 응답자의 현재 나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는 해석의 한계가 있지만, 1984년 이후 다섯 번의 조사에서 20년 이상 장기간 신앙 생활을 했다는 응답은 계속 증가한 반면(1984년 35%; 2014년 62%) 5년 미만 단기간 신앙 생활자는 감소했다(1984년 22%; 2014년 8%). 이상과 같이 신앙 시기, 즉 종교를 믿기 시작한 연령이 높아지고 장기 신앙자 비중이 늘어난 것은 종교 인구의 고령화 현상과도 무관치 않은 결과다.
주 1회 이상 종교 의례 참여율: 개신교인 80%, 천주교인 59%, 불교인 6%
종교별 차이 큰 가운데 개신교인의 종교 의례 참여율은 30년간 약 20%포인트 늘어
종 교인(754명)에게 요즘 성당/교회/절 등 종교 의례를 위한 장소에 얼마나 자주 가는지 물은 결과, '일주일에 1번 이상'이 44%로 가장 많았고 '두세 달에 1번 이상' 28%, '일 년에 1~2번 이하' 26% 순이었다. 열 명의 종교인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 중 네 명은 주 1회 이상 종교 의례에 참여하지만, 세 명은 잘해야 일 년에 한두 번 또는 아예 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개신교인의 80%, 천주교인의 59%가 '일주일에 1번 이상' 교회나 성당을 가는 반면, 불교인은 그 비율이 6%에 불과했다. 불교인의 52%는 '일 년에 1~2번 이하'로 절에 간다고 답해, 다수가 주간 종교 의례에 참여하는 기독교와 달리 불교에서는 연간 의례 참여가 더 보편적이었다.
지난 30년간 종교인 전체의 추이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종교별로는 큰 차이가 있었다. 개신교인은 '주 1회 이상' 종교 의례 참여율이 1984년 62%에서 2014년 80%까지 약 20%포인트 늘었고, 천주교인은 1984년 66%에서 2004년 43%로 줄었다가 이번 2014년에는 59%로 늘어 1997년 수준을 회복했다. 불교인의 경우 1984년 10%가 최대치였다.
불교인 '1년에 1~2번 시주' 45% vs. 기독교인 '십일조 한다' 61%
- 기독교인 십일조 이행률(개신교인 68%, 천주교인 36%) 역대 최고
다음으로는 종교적 헌납 즉 불교인에게는 연간 시주 빈도를, 기독교인에게는 십일조 여부를 물었다. 먼저 불교인(334명)의 지난 1년간 시주 빈도는 '1~2번'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3~4번' 15%, '5~6번' 10%, '7~10번' 5%, '11번 이상' 12%, 그리고 '지난 1년간 한 번도 시주하지 않았다'가 13%였다. '1년에 0~2번' 시주 비율은 1997년까지 45% 내외로 비슷했으나 2004년 49%, 이번 2014년에는 58%로 더 늘었다.
기독교인, 즉 개신교인(318명)과 천주교인(98명)에게 수입의 1/10을 종교적으로 헌납하는 '십일조'에 대해 물은 결과 61%가 '요즘 십일조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독교인의 십일조 이행률은 1980년대 38%였으나 이번 2014년에는 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신교인(68%)의 십일조 이행률이 천주교인(36%)보다 높은데, 지난 네 차례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성당/교회/절에 가는 것이나 시주, 십일조 등은 대표적인 종교적 활동이다. 불교인의 종교 의례 참여나 시주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연례 행사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개신교인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 '관심이 없어서' 45%
과거에 비해, 저연령일수록 더 종교에 무관심
비 종교인(742명)은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45%가 '관심이 없어서'라고 답했고, 그 다음은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19%),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8%), '내 자신을 믿기 때문'(15%) 순이었다.
'관심이 없어서' 종교를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1997년 26%, 2004년 37%, 2014년 45%로 늘었으며,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55%로 가장 많았고 30대부터 50대는 40% 선, 60세 이상은 36%로 차이를 보였다.
비종교인의 호감 종교: '불교' 25%, '천주교' 18%, '개신교' 10%
'호감 가는 종교 없다' 10년 전 33%에서 46%로 늘어
비 종교인(742명)에게 종교를 믿지 않는 것과 무관하게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를 물은 결과 25%가 '불교'를 꼽았고, 그 다음은 '천주교'(18%), '개신교'(10%) 순이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6%는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고연령일수록 '불교'에 호감 간다는 응답이 많았고 '개신교'는 전연령대에서 10% 남짓하게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천주교'는 50대 이하에서 약 20%, 60세 이상에서는 10% 정도로 나타났다.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는 응답은 40대(40%)에서 가장 적었고, 40대 위아래 세대로 갈수록 더 많았다. 2030 세대는 또래 집단에 종교인 비율이 적고 관심 가질 기회가 적어서, 5060 세대는 이미 종교인 비율이 높은 데다 과거 신앙 경험 등에 의해 종교에 별로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현재 한국인 중 불교인 22%, 개신교인 21%, 천주교인 7%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종교인의 '천주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고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2004년과 비교하면 호감 가는 종교로 '불교'를 꼽은 비율이 37%에서 25%로 감소한 반면,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는 응답은 33%에서 46%로 늘었다. 그러나 '개신교'와 '천주교'는 10년 전과 거의 변함 없었다.
<한국갤럽 제공>
이 강산의 하느님, 부처님
하느님은 이 나라 모든 민족의 하느님이시다. 요즈음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애국가 1절 가사조차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상징인 태극기 하나 제대로 그리는 사람이 없다. 애국가 속에도, 이 나라 깃 발 안에도, 우리의 하느님이 실존해 계시고 우주의 원리가 잠재되어 있다. 그 안에는 이 나라의 국운과 미래가 모두 들어있다.
태호복희씨나 신농씨, 또 [황제내경] 같은 동서양의 최고를 자랑하는 경전까지 들먹이며 동양의 최고 점술이요, 의술이요, 사주요 하면서 백발백중 천하도사에 명의라고 호언장담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고 또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극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이 나라 한국과 기후, 풍토가 다르고 물이 다르다. 아무리 우수한 동서양의 점술도 우리 나라의 정통 우주의 원리만도 못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나라 이 땅에서 자란 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국산 조기조차도 이 나라의 조기가 더 좋다는 것을 알고, 배에다 노란 물감 칠하고 이 나라 조기로 둔갑하여 제사상에 오르지 않던가.
사주, 점술, 의술을 초월한 의통에도 우리것이 있다. 각계 각 분야에서도 우리의 근본 바탕이 있다. 우리의 것을 무시하고 어려운 문자 뒤져 무엇을 찾겠다는 건가? 깨치자. 바로 깨쳐 바로 보자. 내가 깨치고 우리가 깨쳐 이 민족 모두가 깨치자. 21세기. 이것만은 우리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세상의 어떤 민족의 신(神)들이 초광력과 같은, 신비의 현상을 나타내 눈앞에 보이셨는가?
우리 나라의 하느님은 서양의 예수님과 동양의 부처님을 모두 좋아 하신다. 다만 사랑과 자비가 근본 바탕이 되고 실현 될 때에 한 해서 말이다. 그 분 께서는 오직 하나, 이것을 원하신다. 마음을 맑게 하고 인정으로 사는 것, 바로 그것이다. 마음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선도 있고 신앙도 있고 초광력도 있다. 그 어느 것도 좋다. 그분에게 향하는 순수하고 바른 길이라면…. 우리의 하느님은 모든 존재의 하느님이시고 성광이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분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가 사랑하고 아끼는 선의의 사람들에게 초광력을 보낸다. 초광력은 이 나라에서부터 시작되는 영원무궁한 힘이다. 이 나라 하느님, 부처님 이제 우리가 모시고 이 힘 초광력을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어 나가야 한다.
출처 :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1996/7/10 초판 1쇄 P.60~62 중)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경북대 산업대학원 끝자리에 앉아 한동안 잊었던 '학(學)'의 자리에 앉아 보았다. 최신 과학 교재에 혹시나 초광력의 힘과 관련된 물리학 이론이 있을까 해서였다. ㅅ 교수의 '석유와 세계경제'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케쿨레(Kekule)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벤젠의 구조식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자, 고요히 명상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명상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그는 벤젠의 구조식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세계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석유는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연 '석유의 시대(oilag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똬리 튼 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다. 왜 '똬리 튼 뱀'이 동양의 물리학자에게서 나오지 않고 독일의 과학자에게 보여 졌으며, 또한 그 뱀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산학 기간 중 나는 내내 그것만 생각하다가 졸업했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배운 것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업 시간마다 나는 그 원리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똬리를 튼 뱀에서 벤젠의 구조식이 나오고, 그 구조식이 20세기 인류가 합성섬유, 합성수지, 석유 단백질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즉 의식주의 59%에 해당하는 공헌을 했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과학자나 무속인, 산중의 도인이 어떤 계시를 받아 벤젠의 구조식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렇게 명쾌하게 밝힐 수가 있었을까? 미신, 무속, 비과학으로 취급될까 하여 말이다. 그 원인도 동양, 아니 우리의 음양오행 원리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20세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21세기에는 어떤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 경제를 움직일까? 이 나라 이 땅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출처 :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173~174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
빛과함께 살아갈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빛책 속의 명문장 <초광력은 이 나라에서부터 시작되는 영원무궁한 힘이다. 이 나라 하느님, 부처님 이제 우리가 모시고 이 힘 초광력을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어
나가야 한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통계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빛은초종교적이기에 안도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20세기는 석유가 세계경제를 장악했다면 이젠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고 믿는게 전부가아닌 세상이되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보이면서도 보이지않는 초광력의 힘 현실의 거대한 힘 오직 대한민국에 학회장님과함께 하시는 유일무일한 초광력의현존의힘
이 힘이야말로 그 어떤 석유보다 그 어떤 발명품보다 엄청난 국력이며 이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엄청난 국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초광력은 우리 나라에서 시작되는 영원 무궁한 힘 이다. 하느님 부처님 이제 우리가 모시고 이 힘 초광력을 우리 모두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어 나가야 된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서유종 님,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