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책사랑 축제 열린다
23일부터 이틀간… 독서 골든벨 등 다채
'2006 제1회 양구 책사랑 축제'가 23∼24일 양구문화체육관 일대에서 열린다.
양구교육청(교육장 박경숙)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교육 활성화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양구 책사랑 축제'를 열기로 했다.
23일에는 이영춘 시인이 '문학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독서골든벨대회와 동화구연대회 등도 열린다.
24일에는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독서 결과물, 간행물, 도서원화 등의 전시마당이 이어지며 부스별로 책갈피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도서바자회, 페이스 페이팅, 책 읽는 버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구 학생예술제와 함께 열려 문화체육관 일대에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독서교육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박수혁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6-10-17
[양구]제1회 양구책사랑축제 23일부터 이틀간 열려
( 강원일보 사회면 2006-10-16 기사 )
제1회 양구책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문화체육관 야외마당 및 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교육청(교육장:박경숙)은 독서교육활성화와 책 읽는 학교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예술제와 함께 2006년 제1회 책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사랑축제 첫날에는 이영춘시인을 초청 `문학과 생활'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독서골든벨대회, 동화연구가와 함께하는 시간 등이 마련된다.
둘쨋날에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독서결과물과 간행물 도서원화 전시마당이 펼쳐지고 각 부스별로 책갈피만들기 미니북만들기 도서바자회 페이스페인팅 책읽는 버스운영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열린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