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친구 기아대책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좋은 곳을 가거나
맛있는 걸 먹거나
좋은 물건이있으면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심리가 있죠.
여러분은 요즘,
책을 읽고 계신가요?
(👥궁금 궁금👥)
이동진 평론가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영화도 좋지만,
영화가 책의 깊이를
절대 이길 수는 없어요.”
- 이동진 평론가 -
오늘 여러분들께
특별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세이 '아름담다' 표지🌺
자립준비청년들의
‘나’를 담은
에세이
“아름담다”
다시 사랑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하고,
다시 도전하고,
다시 일어서도록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본인의 삶을
이야기로 담아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나는 스물두 살,
추운 겨울에 자립했어.
날씨가 춥기도 했지만
마음도 추운 겨울이었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모를 때가 있잖아.
그럴 땐 잠깐
주저앉아 있어도 돼”
- 본문 中 -
기아대책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서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가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각자의 방법과 목소리로
세상에 이야기를 전하며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을 하는
마이리얼 캠페이너인데요!
1기 프로젝트 참여자였던
박태양 저자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우리는
자라온 환경이 다를 뿐,
모두 누군가의 자녀이며
사랑받을 사람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책을 집필하여 그 열매로
에세이 ‘아름담다’가
출간되었습니다.
메인 저자이자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태양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
저자 박태양(쏘양)님😀
Q1) 출간 [아름담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름담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기아대책 마이리얼캠페이너
박태양 프로젝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개인적 사유로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닉네임으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박태양(쏘양), 마린보이, 태리, 트리버]
자립준비청년 외에
멘토, 어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름’은 순우리말의
‘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Q2) 오랜 시간 준비한
책이 출간되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꿈에서 아직 잠이
덜 깬 것처럼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책 출간을 준비하면서
이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새로운 도전인만큼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의
자립을 배웠습니다.
Q3) 책을 쓰시면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나요?
걱정도 있었지만,
책이 세상 밖에 나올 수 있도록
애정을 많이 쏟았습니다.
매일을 기록하면서
나의 삶을 천천히 곱씹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고
내가 잊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준비하였습니다.
Q4) 책을 쓰기 전과 출간한 후
지금 시점과 비교했을 때,
본인의 마음이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관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선입견, 색안경과 같은
시선으로부터 인식 개선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시선과 달리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세상에 알리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기가 아닌 용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독자분들에게도 이 책이
나를 담는 그릇의 용기로,
포기에서 한 발짝 나아가고자 하는
용기로 담기길 소망합니다.
Q5) 특별히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독자가 있나요?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모르시는
독자들은 자립준비청년을
알아가는 계기가,
저와 같은 자립후배,
친구, 선배들에게는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Q6)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 책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닿은 독자분들은
저에게 소중한 인연이자
제 여정에 동행해주고 계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쓰면서
나를 찾는 여정에
첫 걸음을 뗄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분들의 삶에 아름다운 여정이
함께하길 소망하겠습니다😊
/
독자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통해
한발짝 다가가고자
북토크도
진행되었다는 소식!
최희 아나운서👩🏻
오랜 시간 기아대책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계시는
아나운서 최희님이
사회자로 도움을 주셨는데요,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자립준비청년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님과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님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선배인
김성민 대표님과의 만남이
박태양님과 마린보이님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한 권의 책으로
전하는 깊은 '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배경,
함께 나누고픈 에피소드,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삶,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그리고 아나운서 최희님의
책 내용 일부 낭독과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은
사인회로 장식했어요😄
“저도 서울에 살고 있는
청년인데요.
포기하지말라 라는 말씀이
오늘 정말 힘이 되네요.
어려움을 원동력으로
삼으셨다는 말씀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잘 커줘서
고맙습니다.
선한 영향력
잘 배웠습니다.”
- 북토크 참석자 소감 -
웃고 울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저자님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상에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응원을 보내는
멋진 청년들의
이야기
자라온 환경이 다를 뿐
모두 사랑받을 존재,
기아대책도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복음의 교제(선교와구제)
자립준비청년들이 전하는 나라는 이야기
김수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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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
24.08.09 07:2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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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기가 아닌 용기~
모두 사랑받을 존재임을 잊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