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사 창건 50주년 행사를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수계식, 기념 행사를 하였습니다. 한국 수덕사에서 주지스님과 신도 40여분이 동참하고 타주에서 여러 스님들께서 오셔서 미주 최초의 사찰 달마사 50주년을 축하개주셨습니다. 신도님들도 200여분이 오셔서 행복한 행사이었고 날씨도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달마사 50주년 행사를 위해서 수덕사 전방장이신 설정스님, 수덕사 주지 정목스님이 오셔서 자리를 더 빛내주셨습니다. 설정스님께서 보살계를 설해주셔서 오랫만에 모든 불자님들이 신심이 났습니다. 1972년 미주 최초의 사찰로 달마사가 지금까지 50년 지내오면서 불교계에 크나큰 위치와 영향력을 발휘하고 현재도 여러 사회활동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미국내 한국불교는 한걸음더 내딛어야할 문제에 고심하고있습니다. 현지 포교, 한국인들만 포교에는 한계점에 도달한것같습니다. 인도에서 불교가 생겨서 중국, 한국, 일본으로 전파되어 현지에 맞게 불교가 탄생하였는데 미국내 한국불교는 아직 정착을 못하고 한국처럼 하고있습니다. 많은 스님들께서 미국에 한국 불교를 포교하셔서 미국불교를 만들어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