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수라는 청년이 세상에 나타났습니다(요1:14). 그리고 허름한 창고 하나를 가리키며 그곳에 천하만국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보화가 감춰져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의 창고는 예수 외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예수의 말이 진리인지 거짓인지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의 말이 진리임을 믿게 해주려고 여러 가지 증거와 표적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를 믿기가 어려웠습니다(요3:11~12).
그러나 표적을 보았거나 보지 않고도 믿은 소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창고에 들어가 보화를 발견하고 믿음을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는 먼저 회개하고(막1:15) 물로 죄 사함의 세례를 받아야 그 창고에 들어가도 죽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롬3:23~24). 그러면 그 창고의 열쇠인 성령을(요3:5)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행2:38~39). 보기에는 허름한 이 창고가 하나님의 나라이며(롬14:17) 곧 그리스도 안입니다(엡1:3).
이 창고 안에는 이 세상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알지 못하는 영이요 생명에 관한 진리로 가득했습니다(요6:6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2:3). 창고에 들어와 보니 지금까지 무지한 어둠속에서 살았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요8:12).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그리고 창고 안에서는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이 계속 들렸고 그 음성이 점점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이렇습니다. “내가 택하여 이곳에 들어온 빛의 자녀들이여, 장차 둘째 사망인 불 못에 떨어지지 않고 신령한 영의 몸으로 살아나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려거든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게 하는 육신을 따라 살지 말고 사나 죽으나 오직 길이요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따라가거라(롬8:12~14).” 이 창고에서 발견한 가장 값진 보화는 "네가 예수를 믿으면 예수를 따라야 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으로(요14:6) 곧 영생의 말씀이었습니다(마19: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