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만복하옵고 인터넷 상에서 "전주삼억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귀 카페를 발견하고 즉시 입방하여 등업신청과 함께 가입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의 추어탕전문집인 "전주삼억집"이 그 옆집으로 이사(2006.9.30) 한 지가 4년 째 되는데 엣날 사진이 있더군요.
인터넷에 올려주신데 대해 카페지기이신 오뚜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만 사정상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9-19호에서 바로 옆집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69-18호(당시는 동교동이었지만 현재는 동교동이 서교동으로 통합되었기에 서교동이라 함이 옳음)로 옮겼기에 전경사진을 바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주삼억집"은 1986년도에 창업하여 "고객을 사돈어른 모시듯이 모시자"는 일념으로 운영해 온 전주, 남원과 구례, 순천식 콩나물국밥과 추어탕 전문음식점이랍니다.
저는 시인 겸 작사*작곡가이며 저널리스트 겸 칼럼이스트입니다. 앞으로 이 카페 자주 드나들며 회원님들과 깊은 유대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삼억집" 전화번호는 02-322-8989 이고, 제 핸폰은 019-364-5959입니다. 가능하다면 사진을 올려주신 오뚜기님과 직접 통화하고 싶군요.
입방기념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 중인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승전보가 계속 들려오길 앙망하는 마음으로 자작한 음악 중 "영차 영차 어영차"란 노래 한 수를 올립니다.
이 노래는 지난 1986년도에 KBS와 범민족올림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공개공모한 '88서울올림픽응원가 중 최종 당선작으로 본디 조영남과 김도향이 듀엣으로 불렀으나 후에 (사)한국레크레이션협회가 주관하여 김상국을 통해 리바이블한 노래입니다.
감상하시고 항상 기쁘고 신명나는 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노래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융성하고 신바람 나는 나라가 되길 간망합니다.
단기4343년(서기2010년) 6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도울문방에서
도울 배 준 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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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영차 어영차 - 배준성 작사, 길옥윤 작곡, 김상국 노래 *
★ KBS 와 범민족 올림픽 추진 중앙협의회 공동 주최 - ‘88 서울올림픽 응원가 최종 당선작입니다.
흥겹고 신명난 목소리의 김상국님의 응원가를 들으며, 1988년의 제24회 서울올림픽! 그 때의 감격을 다시한번 회상해봅니다.
첫댓글 모든글 잘읽었구요 대단하시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