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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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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노란 오줌꽃 / 밝은 하늘
밝은하늘 추천 2 조회 81 13.01.15 15:1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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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5 20:34

    첫댓글 새해의 소망을 위하여 오늘도 성실한 발걸음 하나 하나 열심히 내딛어 봅니다 ^^

  • 작성자 13.01.16 00:55

    허밍님, 감사합니다.
    새해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 13.01.16 14:39

    아직 본적이 없는 꽃일까요..아니면 이름을 모를는 것일까요..ㅋ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1.16 16:41

    식물도감에는 안 나오지만 우리가 마음만 모으면 볼 수 있는 꽃이 노란오줌꽃이랍니다.

  • 13.01.16 18:39

    커닝이라도 해 보려구 기다렸는데도
    노란 오줌꽃은 모르겠구요.ㅎㅎ

    바람 하나 너
    바람 둘 사랑
    바람 셋 하늘
    바람 넷 우주

    바람 다섯 웜홀을 지나 화이트홀 .........
    바람 여섯 천국으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1.16 22:39

    아니, 카론샘님께서 컨닝을 다 말씀하시다니요...ㅎㅎㅎ

  • 13.01.17 09:22

    아, 그분도 사람이겠지요.
    우리처럼 시큼한 것도 먹고, 쵸코렛도 먹고, 커닝도 알고,,, 거시기한 곳도 가고,,
    우리처럼 사람이겠지요. ㅎㅎㅎ~~

  • 작성자 13.01.17 11:34

    그러니까 쌤께서 이곳에도 오셔서 정겨운 댓글도 달아주시는 거겠지유...ㅎㅎㅎ

  • 13.01.17 15:11

    ^.^ 인터넷에 오픈한 카페인 이곳에서는
    오픈북이란 의미도 있는 것인데요.
    그것조차 어려웠기에 커닝이라도 해 볼 요량이었죠 ㅎㅎ
    그럼요 티라미수처럼 달콤한 케이크도 좋아하고요.
    가족들 생일때는 각자 좋아하는 케이크로 하지만요.
    크리스마스 때엔 제 맘대로 쇼콜라(쵸코)케이크로 하는 걸요 ㅎㅎ

    근데 거시기 한 곳은 어딜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3.01.17 15:18

    어, 쇼꼴라는 반가운 말...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서는 초콜렛을 뜻합니다. 두 나라 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데서 유래된 불란서 단어라 하네요.

  • 13.01.17 09:18

    ㅎㅎㅎ~
    아니, 시를 읽다가 웃음이 터지면 실례가 되나요..?? ㅎㅎ~
    .. ' 양지 바른 처마 밑 / 오줌 싸고 나서 / 바람쏘이며 / .. 여기까지 읽다가 웃음이 터졌는데요. 실례로 해석해야 하는지, 무식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
    무례를 저질렀다면 용서해주시옵고..
    ,, 귀여운 시 잘 읽고 갑니다.
    건안해세요.

  • 작성자 13.01.17 11:32

    제 詩가 부족한 점이 아주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웃음이 터졌다면, 그래도 제 詩가 그나마 詩답다고 보고 싶습니다. 전혀 실례될 일이 아닙니다. 詩에서 그 어떤 감흥도 없고 읽는 사람을 건드리는 게 없어 건조하다면 그게 무슨 詩입니까? 詩를 잘 모르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한 코멘트에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뻑!

  • 13.01.17 16:26

    일전에도 그래도힘내 님께서
    어떤 글의 댓글에서 ......... 시를 이해하고 받는 마음은 독자의 몫이라는 의미의 댓글을 주셨었는데요.

    그 때도 이곳의 말씀도

    맹자의 왕혜왕장구상 7장에
    "시경에 이르기를
    타인이 마음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헤아린다[타인유심(他人有心)을 여촌탁지(予忖度之)]"
    라는 대목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게 하셨었는데요.

    대단하신 두 분의 정담에도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3.01.17 15:20

    한국에 두고 온, 한 때 서당 다니면서 공부했던 <맹자> 책을 다시 찾아서 확인해보고싶어지네요.

  • 13.01.17 15:38

    밝은하늘님의 답글을 읽고 보니 , 그렇겠네요.
    글이나 시란 그저 '마음을 푸근하게 하던지' 마음에 사랑이 돋게 하던지' 심사를 건드리던지' 눈물을 훔치게 하던지'.. 먼가 그런게 있어야 지 임무를 하는 것이겠구나 깨달았슴다. 굽신 ~
    그리고 , 샘님요. 지 오늘 한자 시험 보는 날이유..? 몇자 안 가르쳐 주시고 벌써 시험을..??
    ... ' 서'자인지 '예'자일려나 했더니 ' 여' 짜라네요.
    또 무슨 ' 촌'인가 했더니 헤아릴 '촌'이라네요.
    또 '도' 자인가 했더니 꾀할 '탁' 이군요.
    커닝은 다른 사람이 아닌 지가 한 본새( 뽄새로 쓸려다가 본새가 옳은 표기라 해서..)가 됬슴다. 히히
    오늘은 공부 끝 ~~~

  • 13.01.17 16:35

    ^.^ "타인유심(他人有心)을 여촌탁지(予忖度之)]"
    타인이 마음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헤아린다.-시경
    보완했습니다.
    ~~ 저도 엉겁결에 펼쳐 놓은 책에서 옮겨 놓다보니요.ㅠㅠ

    역시 울 님들은
    척 하면 삼천 리를 가시는 현답이시네요. ㅎㅎ
    아니 십만 리는 가시는 걸까요?(지구 한 바퀴가 약 사만여Km라니요)..
    사실 우주만큼도 더 다녀오신 현답이신데요.

    그래도힘내 님 댁의 우주는 한 팔에 안겨들테니 아직은.. 양 팔만큼이려나요 ㅎㅎ
    작은 아기인 우주는 몸은 비록 아직 아기지만
    마음만은 우주를 넘어섰겠죠
    고맙습니다. ^.^

  • 13.01.17 17:20

    아. 벌써 오셨다 가셨군요.
    우주까지 챙겨 주시고 , 대체 샘님 기억력의 범위도 헤라리기가 대략난감.ㅎ
    우주가 아직 어리고 작아도 두팔로 안아야 한담다. 손주라 예쁘지만 일년에 몇번 만 안을 수 있는게 좀 안타깝구요.
    손주와 기러기할베..?? ㅎㅎㅎ
    지구의 둘레를 새삼 생각해 봤슴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건강하세요.

  • 13.01.17 18:17

    ㅠㅠ 원앙은 눈에 보일 때만 다정하지만
    기러기는 일편단심으로 다정하다는데
    요즘은 기러기라는 단어가 안타깝네요.★

    이왕 펼친 김에 왕도정치학이란 맹자를 계속 넘겨 보고 있는데요.
    정말 기억이라는 게 .
    언젠가는 한 번 쯤은 읽었으니 여기 있는 것일텐데
    모두 다 새롭네요.
    겨울은 추워서 책읽이 좋은 계절이고
    여름은 더워서 집안에서 책읽기 좋고
    봄가을은 선선해서 좋고 .......
    책 읽기는 사계절 모두 좋은것도 같네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1.18 00:56

    이 늦은 시간에 그래도힘내님과 카론샘님의 답글(인지 댓글인지 헷갈리는데요) 훝어보면서 많은 걸 배우는 거 같아 고맙고 감사한 맘으로 잠자리에 들 거 같아요...

  • 13.01.19 17:26

    밝은 하늘 님의 소망과 낙관을 담은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부담없는 시어에 많은 분들이 맘 편하게 다녀가시며
    댓글을 주고받는 모습이 정겨운 글방같네요.
    아참, 님의 거처는
    언젠가 캄보디아라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납니다만 ....?

  • 작성자 13.01.19 19:35

    네, 맞습니다. 방금 님의 詩 "우리의 사랑은"에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면서도 말씀 드렸는데, 언제 캄보디아로 출장 나오실 때 詩友라 저를 여기시고 따로 연락 주십시오. 한 번 뵙고 詩 얘기와 인생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 13.01.25 23:03

    노란오줌꽃? 저도 식물도감을 찾아봐야겠네요.

  • 작성자 13.01.25 23:40

    식물도감이 없어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인터넷을 검색하여보았더니 없더라구요.

  • 15.01.04 03:44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04 10:1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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