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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수 필 2017년 3월 수도세 폭탄
스페샬 추천 1 조회 211 17.03.16 00:4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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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6 20:45

    첫댓글 저는 외식을 하게되는 경우에...
    식당을 잘못 찾아 맛 없는 음익을 먹게되는 경우에는 그 날 하루가 다 망가지는 느낌을 갖습니다.
    맛있는 식사는 진짜 행복한 느낌을 갖게 하는데..ㅎ.
    언젠가 ...강원도에서 맛 본 산나물정식은 아직도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ㅎ.
    각 지방마다 맛 있는 식사를 한 기억은 언제까지나 다시 한번 그 곳을 찾아가보고 싶게 하지요.^^*

  • 작성자 17.03.17 00:22

    생생정보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곳을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칩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이면 가보겠지만 언제나 마음뿐이랍니다.
    객지에서 기대도 안하고 들어간 식당에서 정성스럽고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먹게 되면 대박이라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저도 순천 송광사앞에서 산채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 17.03.17 12:09

    살기위해서 먹는다는 말도 있고
    먹기위해서 산다는 말도 있는데...
    둘다 맞는 말이죠 ? 한번씩 먹거리를 찾아 가까운 곳부터 가보시면 좋을겁니다..^^*

  • 작성자 17.03.20 23:56

    @산소년 네 먹기 위해 살고 싶고 살기 위해 먹고도 싶습니다.
    믿을 수 있는 맛집소개 정보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3.18 20:46

    고즈녁하고 나른한 어떤 하루 일상이 그려집니다!! 아니~~특별하지...피같은 돈이 나가고
    그닥 상태가 안좋은데다가 음식마저...... 피곤하다 피곤해 아~~함!!!

  • 작성자 17.03.20 23:58

    혼자 걷는 게 좋기도 하지만 집에 와서 되돌아 보면 묵직한 외로움을 안고 걸은 느낌이 듭니다.

  • 17.03.19 11:59

    어쩐지 씁쓸한 느낌이....잘 읽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3.21 00:0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19 18:00

    단편영화를 본 느낌이네요.
    왜이렇게 쓸쓸할까요.

  • 작성자 17.03.21 00:01

    쓸쓸한 하루여서 글이 써지게 되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7.03.21 18:00

    가평에 여행차 들렀다가 친구랑 정심을 해결할 데를 찾다가
    국도변에 막국수집.. 차들이 많고 그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곳인듯하여 안심하고 들어갔다가
    진한 조미료 맛에 기겁하고 오후 내내 트림으로 올라오는 그 역한 조미료 맛에 계속 시달렸던 기억이갑자기 나네요. ,

  • 작성자 17.03.21 23:37

    여행 가면 먹는 것을 선택할 때가 가장 망설이게 됩니다. 저도 경북 어느 식물원에 갔다가 길가 음식점에 들렀는데 상한 고등어 구이기름에 식도역류가 되어 혼이 난 적이 있고 기대하지 않았던 허름한 물회집에서는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 17.03.23 10:19

    관공서에 계시는 분들의 애민, 선공후사등의 자세가 많이 필요하다고 공감됩니다.
    식사 교대근무등을 시행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센~~ 곳인가 보군요.
    설사 그런 제도가 없어도 그냥 식사시간입니다 라고 설명하면 될텐데요.

  • 작성자 17.03.24 06:55

    옳은 말씀입니다. 성실한 공무원도 많지만 그날은 성질이 차가운 사람을 만나 것 같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6:43

    밀양인가요? 아주전에 저는 영화 "밀양"을 보고 문득밀양에 가고싶어 서울에서 ktx타고 혼자다녀온 기억이 있는데..글에나와있는 영남에서 가장크다는 누각도 올라보고 성곽도 한바퀴돌고..

  • 작성자 17.03.28 09:52

    예 맞습니다. 영남루였습니다.
    밀양영화 촬영한 교회 등이 있었습니다.

  • 17.03.29 07:58

    수도세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 작성자 17.03.30 21:03

    아직 고지서가 안 나왔습니다

  • 17.07.05 03:40

    수도세폭탄 / 차가운 공무원 / 짠국수
    국수라도 맛있었다면 기분이 좀 풀리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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