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월에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매일 방문하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4일은 자녀가 없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일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말복맞이 삼계탕도 지원했다.
도통동은 올해 7월까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577가구를 방문하여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따뜻한 한끼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칼국수 점심 대접, 사랑의 닭알, 생일축하 이벤트,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스티커 부착, 복지 및 신고전화 안내자석 부착,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 지원, 건강사업 연계, 혈압·혈당 측정, 찬찬찬 반찬 지원사업, 1인가구 1:1 사랑나눔고리 사업 봉사자 연계, 방역 소독 서비스 지원, 청소 및 세탁서비스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초록우산 지원사업 신청, 마을길 공사 지원, 남원시 정책(춘향제, 글로컬대학, 고향사랑기부제, 국제드론제전) 홍보 등 1300 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지속적으로 폭염 관련 건강상담과 예방 행동 안내, 방역 및 소독 서비스, 버물리 지원, 삼계탕 지원 등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도통동장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계속적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