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00 |
10 |
20 |
30 |
40 |
50 |
60 |
70 |
80 |
90 |
빵 |
빵빵 |
십원 |
이태백 |
삼장법사 |
사공 |
손오공 |
유공 |
찐빵 |
파장 |
구공탄 |
1 |
01 |
11 |
21 |
31 |
41 |
51 |
61 |
71 |
81 |
91 |
막대기 |
영일만 |
젓가락 |
두한 |
유관순 |
네일 |
오일 |
유일 |
페인트 |
파일 |
나일강 |
2 |
02 |
12 |
22 |
32 |
42 |
52 |
62 |
72 |
82 |
92 |
이불 |
공이 |
알리 |
둘리 |
상투 |
사이 |
오이 |
유리 |
치리 |
파이 |
구이 |
3 |
03 |
13 |
23 |
33 |
43 |
53 |
63 |
73 |
83 |
93 |
삼손 |
영삼 |
열쇠 |
잎새 |
산삼 |
뇌삼 |
오산 |
유산 |
철새 |
파산 |
국산 |
4 |
01 |
14 |
24 |
34 |
44 |
54 |
64 |
74 |
84 |
94 |
사과 |
공사 |
장사 |
이사 |
산사 |
뽀뽀 |
모사 |
유사 |
철사 |
박사 |
국사 |
5 |
05 |
15 |
25 |
35 |
45 |
55 |
65 |
75 |
85 |
95 |
오징어 |
영어 |
소년 |
이모 |
사모님 |
사오정 |
모모 |
유모 |
치료 |
바로 |
국어 |
6 |
06 |
16 |
26 |
36 |
46 |
56 |
66 |
76 |
86 |
96 |
육개장 |
공유 |
일류 |
이유 |
삼류 |
사유 |
모유 |
우유 |
치유 |
방류 |
구유 |
7 |
07 |
17 |
27 |
37 |
47 |
57 |
67 |
77 |
87 |
97 |
칠성 |
꽁치 |
일치 |
이치 |
삼치 |
사치 |
옻칠 |
여치 |
기차 |
방치 |
구치소 |
8 |
08 |
18 |
28 |
38 |
48 |
58 |
68 |
78 |
88 |
98 |
팔뚝 |
공판장 |
장판 |
이방 |
삼팔선 |
사방 |
오빠 |
윷판 |
칠판 |
올림픽 |
굿판 |
9 |
09 |
19 |
29 |
39 |
49 |
59 |
69 |
79 |
89 |
99 |
구두 |
공구 |
장구 |
이구아나 |
살구 |
사부 |
어부 |
유부 |
친구 |
방구 |
비둘기 |
위의 단어는 각자 쉽게 연상되는 것으로 바꾸셔도 좋습니다.
파이값을 외워보니...
학교 다닐 때 파이값을 3.14만 외웠는데 위의 방법으로 외워보니 소숫점 아래 오십자리까지 무난하게 외워집니다.
그냥 외우려면 불가능에 가까운데 암기의 기술을 이용하니 생각보다 쉬워집니다.
외우는 것 타고난 능력도 있지만 기술을 익히고 외우니 암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
--(내 경우 숫자 치환법을 내맘대로 만들어 썼었는데... 방법은 1과 ㄱ,2와 ㄴ,3과 ㄷ, 4와 ㄹ...... 하는 식으로 쑤자에 상응하는 낱말로 표를 만들었었다. 위 표는 숫자의 음과 일치하는 단어를 적용시켰으니 더 쉽게 적용될 것이라는 생각. 단 암기하는 시간이 더 들 것 같고, 내 경우는 기계적인 것들이기에 적용은 쉬우나 연습량이 많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어찌 되었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개발하여 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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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교육]복습·연상법 활용 망각 줄여라
기억력은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 꼭 공부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암기력이나 기억력이 뛰어나다.
기억은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학습이 이뤄지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과거의 경험이 일정 기간 머릿속에 보존돼야 한다.
학자들은 기억에 단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등으로 구분되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강의에서 배운 정보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억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감각기억은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기관으로부터 들어온 정보를 순간적으로 저장한다.
그러나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1초도 안되는 사이에 기억이 소실되고 만다.
단기기억은 정보를 파지(把持)하는 기간이 감각기억 단계보다는 길다.
숫자 7~8개로 이뤄진 전화번호나 자동차 번호 등을 5~10초 정도 기억한다.
반면 장기기억은 기억이 오래되고 용량 또한 무한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높일 수 있을까.
암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위해서는 정보를 의식적으로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암송이 대표적인 예다.
암기해야 할 전화번호가 있다면 운율에 맞춰 10번 이상 소리내어 읽어보면 확실히 기억이 오래 간다.
또 외워야 할 숫자를 생일·결혼기념일 등 자신과 관련돼 있는 숫자나 주요 사건이 일어난 해나 날짜와 연결시켜 두뇌에 각인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1950이라는 숫자를 외워야 한다면 6·25 전쟁이 일어난 해와 연결지어 놓고, 417을 외워야 한다면 4·19혁명에서 ‘2’가 부족한 숫자라는 식으로 암기하는 것이다.
단어의 앞 글자만을 따로 떼어서 외울 수도 있다.
조선시대 임금 재위 순서를 ‘태정태세 문단세…’하는 식으로 암기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암기 내용을 이해하고 의미 있게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기억이 오래 간다.
예를 들어 김선우라는 사람의 이름을 한글로 그냥 암기하기보다는 ‘착할 선(善)’에 ‘벗 우(友)’ 하는 식으로 외우면 훨씬 오랫동안 기억을 간직할 수 있다.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도 좋다.
담배와 피아노처럼 전혀 관계가 없는 물건을 한데 연계시켜 외워야 한다면 피아노 건반에 담배가 끼워져 연기가 나는 장면을 연상해 본다.
TV 등에 나와 기억술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이미지로 기억을 하면 부호나 언어로 암기하는 것에 비해 기억 정보가 이중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훨씬 더 암기가 잘된다.
기억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과 동전의 양면이라 할 수 있는 망각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망각하지 않으면 그만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망각은 기본적으로 시간에 비례하고 특히 학습 직후 급격히 이뤄진다.
에빙하우스가 무작위로 선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XAD, QEX 등 의미가 없는 철자를 외우게 한 뒤 시간 경과에 따른 암기 상황을 실험한 결과 암기(학습)한 지 20분 후에는 암기 내용의 42%, 1시간 뒤에는 50%를 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 활동 후에 이뤄진 각종 두뇌 활동이 암기 내용을 왜곡시키거나 장기 기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망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습이 중요하다.
특히 학습 직후나 최소한 하루 전에 복습을 하면 망각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암기력을 높이는 방법
◇손과 입을 동시에 움직인다: 내용을 이해한 다음 말하면서 몇 번 써보며 내용을 외운다.
내용을 외웠다는 생각이 들면 누군가에게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내용을 설명해보거나 실제로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을 해본다.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을 하다보면 실제로 자기가 애매모호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게 된다.
◇문제를 만들고 풀어본다: 범위를 정하고 이 범위 안에서 예상 시험문제를 만든다.
그 친구와 서로 시험지를 교환해 답을 푼 뒤 틀리거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한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다.
◇이미지로 외운다: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한 단어로 만든다든가 연상되는 사물을 떠올려 스토리를 만든다.
외워야 할 내용뿐 아니라 그 내용이 있던 교과서나 학습서 전체를 머릿속에 스캔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영어문제집을 풀면서 단어를 외울 때 단어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있던 페이지 전체의 모양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기만의 과목별 요약 노트를 만든다: 과학과 사회계열 과목을 정리할 때 효과적이다.
참고서나 문제집에서 잘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옮겨 적을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주제에 따른 내용을 정리해서 편집해본다.
〈자료 제공|송인섭 교수(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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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암기법!
1. 깜지법
영어단어를 무작정 쓰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특 성 ) 시간이 오래걸린다.
자주자주 외웠던 단어를 봐야 까먹지 않는다.
다른 방법보다 폭넓은 단어를 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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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독해법 (연상법)
영어 독해를 하면서 단어를 외우는 보편적인 방법. 문맥에서 단어를 외우기 때문
에 깜지법보다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특성)짧은 시간 안에 빨리 외울 수 있다.
독해실력도 어느 정도 높여준다.
많은 다독이 필요하다.(버스탈 때나 걸을 때 보면서 자주 연상시킨다.)
중요한 단어들을 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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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두어 접미어를 사용한 암기법
깜지법과 같이 병행하여 쓰면 좋은 방법
방법은?
명사,동사,형용사 등이 있는 단어일 경우 동사(원형)을 우선 외운다.
(대부분 단어장은 동사(원형)이 나타나 있다.)
예를들어 abandon (버리다) 라는 뜻을 가진 원형동사 하나를 외울 경우 뒤에 명사형 접미사 -ment , 형용사형 접미사 -ed 를 붙여 준다.
그러면 abandonment (버림,포기) , abandonment (버려진) 이런 식으로 하면 abandon 한단어로 2단어를 보너스로 외우는 셈이다.
명사형 접미사 ) -ment , -tion , -ence , -ity 등등
형용사형 접미사 ) -ed , -ent , -tive, -able, -tal 등등
접두사란) 단어의 앞부분에 붙어서 형태나 뜻을 바꿔주는 사
접미사란) 단어의 끝부분에 붙어서 형태나 뜻을 바꿔주는 사
능률에서 나온 vocabulary 단어장 같은 것이 위 방법으로 외우는 단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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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하나의 단어로 2~3개의 단어를 보너스로 외워 효율성이 진하다.
단 원형을 외우고 접두사랑 접미사 형태도 눈어중으로 봐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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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마법(생각꼬리물기 방법)
100명중에 1~5명만 사용할 수 있는 암기법
방법)
1) 단어를 본다.
2) 단어의 형태나 음(소리)를 읽고 자기 나름대로 연상물(대체물)을 만든다.
예) be good at (~을 잘하다) => 소리를 이용하여 "비굴해(~을 잘하니까)"
suddenly (갑자기)=> 소리를 이용하여 "썩은이(썩은이는 갑자기 생기니까)"
특성 ) 제일 빠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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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는 무작정 외워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같은 공부할 때 암기 할게 많죠? 근데 이상하게 잘 외워지거든요?
그 이유는 이미지, 그러니까 그 사물에 대한 느낌 같은 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안용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웬지 싸가지 없을 것 같지 않아요?
만나본적도 없는데 그건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하여 아는 것이 이름뿐인데 그 이름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완용이란 매국노 때문이죠.
중국하면 칙칙하고 누런 흙이 생각나고, 영국하면 신사들의 지팡이우산이 생각나는 건 이미 그 사물에 대한 강력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이용해서 상품명을 지을 때 왠지 호감이 가도록 단어를 조합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본론을 말하자면
우리가 자주쓰는 단어의 스펠링과 뜻 사이에 강력한 이미지관계가 있다는 거죠.
Love, -> Live, Lemon,
HI ->Hospital, Human, Hero, Harvest,
Angel -> April, Aple, Air,
다 좋은 뜻이지 않습니까?
반면에
Zero, quick, Faul 등등 나쁜이미지를 가지는 스펠링이 있죠.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의 뜻과 스펠링을 본후 뜻이 좋으면 그 스펠링의 좋은 뜻을 가진 다른 단어를 연상하고,
뜻이 나쁘면 나쁜 뜻을 가진 단어를 연상하는 겁니다.
많이 하면 그냥 스펠링보고 좋은 뜻 나쁜 뜻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말이 좀 이상했죠. 그래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님이 제 말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뭐 말하자면 저 고2때 외국어 80점 만점에 50점대에서 놀다가 고2겨울방학 때 우선순위 영단어를 위의 방법으로 외워서 고3 첫 모의고사 때 72점 맞았습니다.
수능 때는 78점 맞았습니다. (2004년)(문법 1개 틀렸어요)
유사한 방법으로 경선식 선생님의 해마 학습법이 있는데, 아주 좋죠.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해마 학습법은 그 어휘의 음을 가지고 연상하는 것이라서 그 어휘를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영어단어의 뜻을 생각해내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읽고, 그 뜻을 다시 연상하는 이중적인 연상법은 실전에서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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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학습 직후 급격히 감소해 한 시간이 지나면 60%를 잊게 되고, 하루가 지나면 76%, 한 달 후에는 90% 가량을 잊게 됩니다.
보통 망각은 학습 후 10여분 후부터 진행되지만, 만약 이 때 5분만 복습하면 하루 동안 기억이 유지되고, 다시 하루 뒤 복습하면 1주, 1주 뒤 복습하면 한 달, 한 달 뒤 복습하면 6개월이 유지되며, 여기서부터는 장기기억상태로 돌입해 6개월이나 1년 또는 시험 전에 슬쩍 한 번 눈길만 주어도 금방 기억이 활성화 됩니다.
에빙하우스 복습법은 이러한 원리를 좀 더 실천하기 쉽도록 응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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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영어단어법은 한마디로 꼬리를 물고 반복하는 기억법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다.
한 장소에 부착된 단어함에서 단어카드를 빼어들고 읽어본 후에 다른 장소의 단어함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사람의 이동경로에 따라 다양한 단어카드를 반복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집안에서 가족 구성원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물이나 장소를 4-6군데 지정한다.
예를 들면 화장실, 냉장고, 안방, 텔레비젼, 신발장 등.
달력처럼 두꺼운 종이를 이용하여 단어카드를 수시로 삽입할 수 있는 단어함을 만든 후에 위의 지정된 장소에 부착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람의 눈과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이 좋다.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 만드는 단어카드는 명함크기나 그 이상의 규격화된 종이를 사용하도록 해야하며, 구성원 각자는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한 수의 단어카드를 만들어 지정된 장소의 단어함에 삽입하도록 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가까운 단어함에서 단어카드를 꺼내 읽어본 후 이동경로에 따라 목적지의 단어함에 끼워 넣는다.
예를 들면 신발장에 부착된 단어함에서 1개의 단어카드을 꺼내 읽어본 후에 냉장고에 부착된 단어함에 끼워 넣고, 다시 새로운 단어카드를 꺼내어 읽어본 후 화장실에 부착된 단어함에 끼워 넣는다.
릴레이 단어학습법은 장소이동에 따라 단어카드를 순환시키면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므로 구성원들의 참여와 의지가 절대조건이다.
단어카드를 매일마다 작성하는 동안 단어암기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영어학습에 대한 지속성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구성원들의 단어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간에 영어단어학습에 대한 필요성과 지침을 다음과 같이 주지시키며 실행하도록 하면 좋다.
1) 각 구성원은 매일 3-5개 정도의 새로운 단어카드를 준비하게 한다.
2) 단어카드는 명함 크기 또는 그 이상의 규격화된 것을 사용한다.
3) 단어카드는 앞면에는 단어와 단어를 사용한 문장을, 뒷면에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기입한다.
4) 단어카드에는 한 개의 단어와 한 개의 문장만을 기입한다.
5)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족 구성원이 모여 단어퀴즈의 기회를 갖는 것도 좋다.
6) 단어함에 단어카드가 가득 채워지면 일부를 분리하여 단어카드 보관함에 보관한다.
7) 단어카드에 사용되는 단어와 문장은 구성원에 따라 정해진 책이나 사전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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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법]영어단어 암기법
영어단어는 기본적으로 약 2,000개 정도를 먼저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단어는 어릴 때부터 사용하여 친숙한 우리말 단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우리 두뇌가 선 듯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즉 암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2,000개 정도를 암기하면 우리 두뇌는 영어단어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암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적응만 되면 영영사전 몇 권을 암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원리는 주산의 고수가 암산을 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단어 암기는 기본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고 여기에 두 가지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방법은 기본적으로 단어를 한 2,000개 정도를 암기하고 난 다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단어를 끊어 암기하라.
(2) 연상을 이용하라.
(3) 고함치듯 큰 소리로 발음하라.
(4) 관련된 단어는 함께 암기하라.
(5) "한 의미 단위"로 암기하라.
(1) 단어를 끊어 암기하라
철자가 긴 단어는 암기가 잘되지 않습니다.
즉 우리 두뇌가 긴 단어를 인식하고 저장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어휘를 분리하여 암기하면 비교적 쉽게 암기합니다.
특히 어원을 중심으로 분리하여 암기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일상적으로 접두어, 접미어로 분리하는데 이런 방법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몇몇 예만 제시하고 세세한 거론은 하지 않습니다.
address → ad + dress("바르게 하다"를 의미)
advance → ad + vance("앞으로 가다"를 의미)
compel → com + pel("가게 만들다"를 의미)
conscience → con + science("알다"를 의미)
defeat → de + feat("만들다"를 의미)
emerge → ex + mer("바다"를 의미)
enormous → ex + norm("정상"을 의미)
(2) 연상을 이용하라
영어단어의 일부를 이미 알고있는 혹은 알기 쉬운 내용과 연관을 지어 암기합니다.
긴 설명보다 몇몇 예를 제시합니다.
① ambassador(대사) : 오늘날 외교관은 주재국의 수출을 하는데 기여합니다. "내 물건 사도." "사 도, 사 주라"를 -ssador와 연결시킵니다.
② buffalo(미국 들소) : 뿔이 두 개있는 것을 -ff-에 연결시킵니다. 서로 끝 부분이 안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이러면 비교적 쉽게 암기가 됩니다.
③ chancellor(독일, 오스트리아 수상) : 수상이 되기 위해서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기회를 chance-에 연결시킵니다.
④ delicious(맛이나 냄새가 좋은) : 신맛을 연상하면 됩니다. 특히 빨간 홍옥을 연상하면 시끔한 맛이(시어서) 연상되는데 이것을 -cious에 연결하면 됩니다.
⑤ dolmen(고인돌) : 고인돌의 의미를 새기면 즉시 암기할 수 있습니다. 돌(dol) + 사람(men)
⑥ farther, further : 정도, 양을 나타낼 때는 further, 이 경우에는 유리컵(U)을 연상하면 쉽게 암기가 됩니다.
(3) 고함치듯 큰 소리로 발음하라
안심하고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원만한 단어는 고함을 지르듯 몇 번만 발음하면 순식간에 암기가 됩니다.
가장 간단하고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능하면 발음이 모두 수록된 CD사전을 구입하여 발음을 들어보고 가능하면 아주 큰 소리로(큰 목소리로 하면 할수록 암기가 더 잘됩니다) 한 20회 정도만 하면 아주 긴 단어를 제외하고 암기되지 않는 단어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어도 쉽게 암기되고 장기적으로 오래하면 발음도 좋아지고 듣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영어가 입에 붙기 때문에 회화와 토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단계입니다.
이 과정만 하면 나머지는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언급하라면 두 가지를 더 언급할 수 있습니다.
(4) 관련된 단어는 함께 암기하라.
comprehend라는 단어가 있으면 comprehend와 연관된 단어 comprehension, comprehensive, comprehensible...등을 함께 암기하는 것입니다.
(5) 가급적 단어를 분리하여 암기하지 말고 "한 의미 단위"로 암기하라.
단어 하나하나를 암기하는 것은 기초단계를 넘어서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한 영어 공부를 위해서는 단어는 "한 의미 단위"로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Every able-bodied man is obliged to do military service. : (신체가 건강한 모든 남자는 병력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여기서 able-bodied와 man을 따로 암기하지 말고 한 단위로, "able-bodied man"으로 암기하는 것이 회화와 작문에 도움이 됩니다. military와 service를 따로 떼어놓아 암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한 의미 단위로 military service(군복무)이렇게 암기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do military service(군복무를 하다)이렇게 암기하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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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얘기 하나 첨언-------
위 방법에 대한 얘기..
우리가 한자를 처음 배울 때는 글자 한자 한자씩 그린다.
음악도 악보를 모르니 계명을 하나씩 암기하여 해당하는 음을 찾아 소리를 낸다.
수학도 처음에는 맹목적인 계산을 해 본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한자는 부수로 나누어 분석을 하면 소리도 추정하여 알 수 있고 그 뜻도 추정이 가능하다.
한번 보면 따라 쓸 수 있고 곧 암기되는 까닭은 선행 학습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그 먼저 배운 것들이 다음 들어 올 정보에 대해 길 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지..
음악도 몇 개 곡을 계명으로 알아 치다보면 나중에는 들으면 저절로 그 음을 낼 수 있는 이치와 같다.
수학도 너른 의미에서 공식이 곧 언어다.
연습으로 공식이 무언지 알 수 있는 건 우리가 말하는 언어도 같다.
문법이란 그런 형태의 분석에 의해 알게 된 것이다.
접두어 접미어 어간의 변화들이 다 일정한 법칙을 갖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경지는 한참의 연습을 쌓아야 되는 것다 같다.
그래서 위 글에서 2,000 단어 정도를 익히고 난 다음이 이 경지라 했는데 대개 이 선까지는 어느 언어라도 맹목적 암기로 접근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 방법이 위에 열거한 암기법 기억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