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걱정 없는 북 여성들의 삶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2: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탈북자 김련희 씨와의 담화를 통해 북 여성들의 생생한 생활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련희 씨는 평양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의사 어머니와 애국적인 의지가 강한 아버지의 단란한 가정에서 자라나 의사 남편과 결혼하여 살던 중 5년 전에 병 치료 차 중국에 나왔다가 탈북 브로커에 속아서 남녘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며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jajusibo.com/sub_read.html?uid=23591§ion=sc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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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아교육 배울점 많다"
연합뉴스 | 입력1999.12.22. 13:47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 지난 11∼18일 북한을 방문, 평양 시내 유치원과 유아원들을 돌아본 혜견(慧見)(43.불교 조계종 종회의원. 의정부 봉화정사 주지) 스님은 "북한의 유아교육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22일 말했다.
의정부 봉화정사내에 직접 봉화유치원과 연꽃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혜견스님은 방북 기간중 예정에 없던 유아원과 유치원 방문, 현지 어린이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등 북한 유아 교육 현장을 몸소 체험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혜견 스님은 "평소 북한 유아, 유치원생들이 극도로 고양된 감정의 표정을 짓는데 대해 의아해했다"며 "아동들의 행동이 전체주의적 획일화라는 비판도 있을 수 있으나 강제나 공포, 통제가 아닌 감동과 감화에 의한 자발성의 발현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혜견 스님은 "북한이 어려운 처지에 있으므로 돕자는 취지에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북한의 장점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와 북한 교아원들간의 교류 추진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주소 http://v.media.daum.net/v/1999122213470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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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만난 엄마 "올해 안에 꼭 북한에 갔으면"
신은미 시민기자, 평양서 북한이탈주민 김련희씨와 딸·남편 '페북 연결'
일시 15.10.15 16:42l최종 업데이트 15.10.15 18:16

북한이탈주민 김련희(46)씨의 딸 리련금씨(21, 인민봉사학원 요리전공)
그리고 남편 리금룡(50, 김책공대 의과대학 의사)씨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1716
첫댓글 딸이 태권도를 열심히 배웠다더니....
그 딸이 현재는 요리사로군요.
엄마인 김련희씨는 양복사라는 노동자 출신....
결국 평양시민들 대부분이 위와 같이 평범한 노동자들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 이거참ᆢ 자주시보 올해를 넘기기 힘들군요.
기대 반 걱정 반 이신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헬조선은 개천에서 이무기하기도 벅차고 힘든데 헛된희망에 애들만 이학원 저학원 보내서 학부모는 지갑 다털리고 애들또한 공부에 학원에 지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고 에혀... 아 올해 병신년이지 문득 사학법 악물고 저지한거 생각나네
꿈에도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왜 돌려 보내지 않는가.무엇이 안된다고 하는지,..의지만 있으면 지금 당장 돌아갈 수 있는데.
이글에서 두뇌의 발달 과정 관심 깊게 읽었네요 어릴때의 두뇌발달 과정
제가 생각 한 바랑 거의 일치 합니다
조금 더 붙이면 두뇌발달 과정
잉태 부터 태어나서 약 1년 이내 거의 80% 정도 성장 합니다
나머지는 3년 이내 거의 성장
그래서 어릴때 두뇌형성이 그만큼 중요한 역활 합ㅁ니다
북한에 대한 나쁜 선입관이 깨어지네요
이 카페의 글을 읽을수록...
"북한 유아교육 배울점 많다"
연합뉴스 | 입력 1999.12.22. 13:47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19991222134700477
혜견 스님은
"평소 북한 유아, 유치원생들이 극도로 고양된 감정의 표정을 짓는데 대해 의아해했다"며
"아동들의 행동이 전체주의적 획일화라는 비판도 있을 수 있으나
강제나 공포, 통제가 아닌 감동과 감화에 의한 자발성의 발현임을 확인했다"
사람은 태여나면 가정교육 학교에 가서는 학교교육 사회에 진출하면 사회교육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여야 나라와 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준비되겠지요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어는 하나도 소흘하지 않고 장려하고 있지요
배달민족에 우수성을 한 쪽만 물려 받아 계승했다는 편견을 서로 허물고,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날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