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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서울사범병설중학교 13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알림터 일선장병위문차 판문점방문기
권진순 추천 0 조회 193 12.11.22 22: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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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23 09:35

    첫댓글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이하여 국방의 의무,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1월 8일 저의 모교 교우회 일선장병위문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1사단 전진부대의 신병훈련을 마친 씩씩한 우리 젊은 군인들의 늠름한 모습, 그리고 자랑스럽게 맞이해 주신 부모님들, 결의에 찬 사단장님의 훈시와 영상편지는 저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안보없이는 경제가 없고 나라도 없습니다. 쥐죽은 북한의 판문각을 보고 더욱 나라의 소중함을 느꼈고 1사단지역 옛 6.25전쟁시 임진강전투에서 산화하신 전몰장병의 유해발굴단의 노력은 정말로 안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습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영령께 머리숙이며

  • 12.11.23 09:22

    오랫만에 옛날 군복무 시절을 회상케 하는 좋은 기회를 주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제대후 몃년간은 가끔 부대옆 을 지날 기회가 생기면 잠깐서서 영내를 들여다 보며 옛날 전우들 생각에 잠겨보기도 했지요 40년이 지난 지금도 3명의 전우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옛날 이야기 를 나누곤 함니다.보람된일 했읍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작성자 12.11.23 10:06

    지대장님! 댓글 감사합니다.저도 연천군 백학면 고왕산GP, 그리고 임진강 고랑포에서 3년간 방책선 만들고 교통호파고 정보과사병으로 적정을 매일 파악 보고하던 지난날의 회포에 젖기도 합니다.몇년전 아내와 함께 한탄강지류 사미천초소병으로 있었던 추억을 찾아서 못들어가는 GOP지역의 소위 나이롱다리라고 부른 사미천다리도 밟아보았습니다.요즘의 국방과 안보에 대한 느슨한 생각은 불식되어야 합니다.우리가 이렇게 발전한 것도 튼튼한 국방과 피나는 수출전쟁 그리고 중동의 땀방울이었으며 피흘려 번 월남전 모두가 나라를 잘 살기위한 것이었지요.왜 우리는 사랑하는 부모와 처자식을 남겨놓고 목숨바쳐 자유를 위해 싸웠나요

  • 12.11.23 10:13

    사진과 비목 연주음악과 함께 판문점의 그곳 실태를 잘 설명해주어서 내가 실제로 가 본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이루워지기를 뼈속깊이 느끼게 합니다. 항상 좋은 글을 실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1.23 13:46

    호반님의 소원이 하루 빨리 이루워졌으면 합니다. 지.지난 정권의 북한 퍼주기로 이제 우리가 남남갈등을 야기시켜 소중한 자유대한의 정체(正體)가 퇴색(褪色)된 것이 안타깝습니다.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그리고 힘을 합쳐서 사랑하는 자식들 세대에 평화와 번영 그리고 빛나는 대한민국을 넘겨줍시다.댓글 고마워요!

  • 12.11.24 12:48

    진순님!!! 이곳에서도 사진작가 하시느라 모습이 별로 안보이시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판문점의 모습도 보여주시고 위문 하시는 진순님의 모습이 아주 늠늠하고 훌륭해 보이십니다.오늘도 수고 하시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11.24 20:00

    샤넬님! 뜻밖에 연락을 받고 국군1사단 위문단에 끼워서 좀처럼 가보지 못할 판문점과 국군유해발굴단의 발굴현장을 보게 되어 저 자신 저절로 카메라에 손을 얹어 찍기 시작하여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리게 되어 저도 기쁨니다.우리는 과거를 떠올리게 하지는 말아야지만 잊지는 말아야지요. 평화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12.11.24 13:51

    상록수 진순님!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이하여 윗 글과 음악을 들으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강한 국방력과 안보를 지켜 그 어느 나라도 넘보지 못하는 우리나라가 되어야겠어요. 항상 부지런한 진순님은 건강과 젊음이 용솟음치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11.24 20:14

    동희님! 이 글과 사진을 올려야 할까? 무척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모교 관련 다른 카페 두 군데에 올린 글이라, 또한 연평도 사건 2주기라서 우리 카페에도 올려보자고 하여 올렸습니다. 다만 제가 다녔던 모교를 너무 나타내지 않았나 自愧心이 있어 부끄럽습니다. 많은 이해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강한 국방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자유대한을 지키자는 조그마한 衷情心이었습니다.댓글 고맙습니다.유해발굴단장님의 딱 한 소리"지금도 수통에는 물이 담겨져 있습니다"라는 말에 우리 모두 숙연해졌습니다.

  • 12.11.27 22:14

    훌륭한답사하셨네요 진순님이 젊고 멋져보임니다...저도 몇년전에 신상명세서 쓰고 관계자분을따라 들가보았는데...으시시하고 조심스러 남자분의 손을꼭- 잡고 꼭붙어서 별나라 다녀오듯했음니다...그때생각나는군요...ㅎㅎㅎ

  • 작성자 12.12.08 11:46

    늦게 답글올려서 미안합니다. 방울이님이 가 보았을 때는 판문각쪽에 북한군이 경계를 서고 있었겠지요. 이번에 가 볼때는 북한군인이 안 보여 의아해 했습니다.우리 손자 손녀때에는 통일조국이 이루어져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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