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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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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용음회 < 고전 명작영화 산책(제29편) > 영화 <철도원> &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주옥같은 주제곡을 들으며
블라디고 추천 0 조회 331 22.09.26 08: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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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7 12:40

    첫댓글 좋은 영화 다시 생각나게 해서 고맙네요 특히 주제가는 내가 참 좋아했던 곡인데, 자곡가가 또다른 명음악 Sinno Me Moro도 작곡했군요.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이 "인생이란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깨끗하지도 더럽지도 핞은 그저 그런것"이라 하니
    박인환(1926-1956) 시인의 "목마와 숙녀" 중 내가 좋아하는 구절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가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고박사 얼굴본지 기물가물해요 일간 보도록 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 작성자 22.09.28 06:52

    역시 문학청년 기질이 다분한 유총장다운 멘트입니다. 최근에는 졸저(명작영화로 미국역사를 읽다)
    를 쓰느라고 거시기했습니다. 다음주 초에 출판예정이니까 유총장한테 제일 먼저...ㅎㅎㅎ
    여러가지 동창회 일로 바쁠텐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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