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어린이집 원장님이 전화가 왓는데</P>
<P>우리 아이에 대해서 갑자기 전화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시더군요..</P>
<P>전 알았습니다.</P>
<P>왜 전화해서 그런소리를 하는지...</P>
<P>그래서 오늘 일단 급한대로 선생님 수대로 팥빙수를 사서 퀵으로 보냈습니다.</P>
<P>다른 분들은 선생님한테 어느정도 선물하시거나</P>
<P>간식넣으시거나 그러시는지 궁금해졌어요.</P>
<P>우리아이 얼집 간지 이제 한달하고 반절이나 되었나요...</P>
<P>지난주에 아이가 아파서..병원에 갔다가 좀 늦게 가게 되어서</P>
<P>제가 원에 데려다 주었는데..그때 선생님께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P>
<P>도너츠 한박스 사들고 갔었는데</P>
<P>어제 그런 전화를 받으니 참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P>
<P> </P>
<!-- -->
첫댓글원장이 전화를? 정말 뭔가를 바라는걸로 보이기에 충분하긴 하지만.. 그냥 아이들 생각에 간식거리를 몇번 보내긴 하지만.. 눈치(?)를 받은적은 없어여.. 수창이가 다니는 곳은 오히려 제발 보내지좀 말라고.. 다른 엄마들이 부담스러워한다고 얘길 하는 정도에여.. 그래도 보내고 싶은 엄마들이 보내긴 하지만.. ^^;
전 어린이집 교사 생활 10년하구 지금은 임신중이라 쉬고있어요. 제가 보기엔 원장님께서 그냥 안부차.. 또한 학부모 관리차원에서 전화하신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여름가정 보육기간이기도 하구..뭐 수족구도 있었구..등등이요. 그리고 간식을 잘 사다주시는 학부모님은 솔직히 교사들 입장에서 나쁘진 않죠. 반갑죠~^^; 하지만 너무 자주 ..또 부담갖으시면서 보내진 마세요. 내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로 더운날 아이스크림한두개 정도면 미소로 받지 않을까요?
자주 드리면 자꾸 바래요.. 보내는것 아니고 돈내고 보내는건데...친정아빠 친구분이 물류센터에서 일하시다가 정리하면서 물건을 많이 주셨써요...이삿짐 박스로 7박스정도 애들,티,수영복,어른티 겨울,봄,가을목도리 다 새물건이예요..그래서 팔기도 하고 어린이집에 원장포함해서 9분 이여서 9분모두 목도리 보내고 좀 지나서 티보내서 했써요,, 울아들 더 신경쓸것 같아서요,,돈 들어가는것 아니니까 좋터군요,,
첫댓글 원장이 전화를? 정말 뭔가를 바라는걸로 보이기에 충분하긴 하지만.. 그냥 아이들 생각에 간식거리를 몇번 보내긴 하지만.. 눈치(?)를 받은적은 없어여.. 수창이가 다니는 곳은 오히려 제발 보내지좀 말라고.. 다른 엄마들이 부담스러워한다고 얘길 하는 정도에여.. 그래도 보내고 싶은 엄마들이 보내긴 하지만.. ^^;
울 아이다니는 곳은 간식 일체 안받던데요..유기농으로만 먹이신다해서...빵같은 것도 안받는데요..과일은 받겠죠? 수박같은 거^^
웃기는 원장 같은데요? 저같음 거기 안 보낼거 같아요 ;
왠지 구린 냄새가 풀풀 나는데요? ㅡ_ㅡ;
전 어린이집 교사 생활 10년하구 지금은 임신중이라 쉬고있어요. 제가 보기엔 원장님께서 그냥 안부차.. 또한 학부모 관리차원에서 전화하신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여름가정 보육기간이기도 하구..뭐 수족구도 있었구..등등이요. 그리고 간식을 잘 사다주시는 학부모님은 솔직히 교사들 입장에서 나쁘진 않죠. 반갑죠~^^; 하지만 너무 자주 ..또 부담갖으시면서 보내진 마세요. 내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로 더운날 아이스크림한두개 정도면 미소로 받지 않을까요?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정말...
근데 내용이 참..말씀드리기 거시기하네요...
속상햇어요....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참아요..지금
저희딸랑구네는 치마바람이 엄청심해요...ㅠㅠ
여기 원에오기전에두 저는 그냥 한달에 두번정도 간식사서 보냇구요.
추석.설.크리스마스.스승의날 요럴때는 선물을... 그리구 한달에 두세번은 선생님 수에맞춰서 커피보내욤...
여름같은경우는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요런과일종류나 음료같은거보내구요.
겨울에는 빵이나 과일이나 떡 요런거보내욤... 다른엄마들두 다 하시는데 안하면 솔직히 울아가만 눈밖에날것같구 그래서요...
전 울아들 내년초에 보낼 생각인데 아직 어려서 선생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요.. 이런글보고나면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치마바람 무시못하는거져.. 아무래도 선생님께 인사 한번 더가고 선물이나 애들간식 챙겨주면 울 애들 한번더 쳐다봐주시지않을까요.. 넘 무리하게 해주는건 저도 싫지만 남들하는건만큼은 해주고싶은 맘이네여..
자주 드리면 자꾸 바래요..
보내는것 아니고 돈내고 보내는건데...친정아빠 친구분이 물류센터에서 일하시다가 정리하면서 물건을 많이 주셨써요...이삿짐 박스로 7박스정도 애들,티,수영복,어른티 겨울,봄,가을목도리 다 새물건이예요..그래서 팔기도 하고 어린이집에 원장포함해서 9분 이여서 9분모두 목도리 보내고 좀 지나서 티보내서 했써요,,
울아들 더 신경쓸것 같아서요,,돈 들어가는것 아니니까 좋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