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아침,점심 샌드위치 비지니스를 3년만에 접고 아리조나 피닉스로 부품꿈울 가지고 이주를 결심을 하였습니다 2월경에 피닉스를 방문하니 기온이 화씨 75도 정도인것 같습니다 나무 그늘밑에는 시원하고 그늘 없는곳은 약간 더운정도... 한국과 기온이 비슷한 필라의 2월은 엄청 추운것 다들아시지요~~ 그리고 서울 토박이 방랑자는 피닉스의 첫 느낌은 야자수 나무가 반겨주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보지못하고 이민 온 방랑자는 야자수 나무,2월의 기후에 홀딱반하여 피닉스로 이사오게됐습니다 이산 온 날이 7월 20일경인데 이게 왠 말입니까? 피닉스의 기온이 몇 년 만에 오는 무더위라면 화씨 125(섭씨 45도가량될까요)도까지 ㅠㅠ 하여간 이사는 왔으니 피닉스 적응이 우선이라 지인한테 방랑자의 사정..... 샌드위치 가게를 하면 나중에는 매상이 올랐지만 처음 2년동안은 죽사발 난 비지니스를 사정을 이야기하며 돈 날린 이야기를하고 이만불정도 수중에 있으니 비지니스 하나 찿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지인 왈 자기네들이 요즘 가게를 하나 더 오픈하여 자본의 여유가없으니 우선 자기네 가게에서 일을하며 조금 기다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와이프랑 둘이서 가게를 하나 책임지기로하고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 7일 월 삼천불 받기로하며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니 필라에서도 방랑자 주급이 혼자서 10시간정도 일하고 칠백은 받었는데하며 울화통이 터지기 시작했죠... 피닉스는 멕시칸들이 많기에 시간당 급료가 싸다며 더 이상은~~~ 하여간 몇 달만 일하면 돈을 빌려 장사를 할수있다는 생각에 꾹 참고 월급장이로 일을하였습니다 몇 달을 살다보니 주인이 피닉스의 가게 권리금이 싸서 가게를 문어발식으로 구입하여 가게에서 일할 종업원들이 없어서 우리에게 돈빌려준다는 사탕발림을하여 피닉스로 불러들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987년 당시 필라에서는 십만불가지고 비지니스를 찿기가 힘들었는데 피닉스는 오만에서 십만불이면 괜찮은 마켓 하나 찿을수있었던것 같았습니다
방랑자는 필라에있는 친구들한테 피닉스로 이사를 오라하며 피닉스 자랑을 하였습니다 우연 곡절끝에 두 가정이 피닉스로 이사를 와서 서로 의지를하며 외로움은 면했던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30년지기로 즐거운 삶을 같이합니다 한 친구는 달랑 두쪽(?)달고와서 방랑자가 이천불을 빌려주어 차를 구입하며 시작한 피닉스의 삶이 와이프는 미용일을하고 친구는 월급장이로 일하며 안정된 생활을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나중에 마켓을 구입하여 대박을쳤죠~~ 리컷 스토아를 운영하여 돈존 만지고 와이프의 미용일도 대박쳤고하여 리컷 마켓을 팔고 건물까지 큰 마켓을 셀러의 오너케리 포함하여 백 오십만불에 마켓을 구입하여 사업을하다 한 15년간 운영하다 (이천불이 없어 차도 못 구입한 친구)현찰 오백만불에 마켓을 팔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제일 잘나가는 친구 이야기 또 한 친구는 동생하고 피닉스에서 마켓 비지니스 동업을하다 오년만에 큰 돈을 받고 마켓을 팔어 동업에서 아우 형이 서로 사장으로 변신을 하게됐죠 이 친구가 피닉스에서 한 시간 반 떨어진 투산으로 이주를하여 마켓을 구입하여 투산에 발을 부쳤습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지만 주인한테 돈은 이제 빌려주지 않아도되니 우리의 정당한 일한 댓가를 요구하였습니다 필라에서 방랑자는 주 50시간정도 일하고 월 삼천불을 받고 와이프는 약 이천불의 수입이있는데 하루도 안쉬고 일을하면서 오버 타임은 커녕 시간단 당시 미니멈 페이인 시간당 4불정도의 페이로 둘이서 월 삼천불은 도덕놈이라하는 짖이지 이게 필라에서 같이일했던 친구,후배들에게 하는 행동입니까?
결과는 방랑자를 주동으로 몰고 해고를 시켰습니다 다른 마켓에서 일하던 후배,친구도 2-3달만에 주인의 얍쌀한 행동을 알고 두 가정 전부 마켓에서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결과만 말하면 세 마켓은 흑인,멕시코인들에게 매니저 일을 맏겼다 일년도 안되서 마켓 3게가 전부 문을닫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마켓에서 미 정부에서 저소득층에게 주는 food stamp 을 현찰로 바꿔주다 걸려서 그 주인은 평생 후드 스탬프를 못받게되니 자연히 매상은 곤둑박질하게되니 가게문을 결국은 닫을수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한국식당을 운용하다 결국은 가정이 깨지고 부인이 60세도 안되서 뇌출혈로 하늘나라로...ㅠㅠ 조그만 욕심이 이런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것 같습니다
방랑자는 필라에서 피닉스로 이주 온 친구의 도움으로 수소문 끝에 배운게 도덕질이라고 조그만 샌드위치 가게를 삼만불에 구입하고 다시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샌드위치 가게가 흑인동내에있어서 필라처럼 닭튀김,생선튀김,샌드위치를 팔었는데 도데체 매상은 안오르고 죽을맛입니다 이유는 애리조나에서는 맥주(음료수 보다 자렴한 맥주가 많음)를 마실때 안주를 필라처럼 먹지는 않으니 가게 매상이 오르겠습니까? 곰곰히 생각하다 주위에 오피스들이 많은것을 알고 방랑자는 배달을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매일 신나게 메뉴를 뿌리고하니 전화통에 불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와이프랑 둘이서 시작한 가게가 점심 시간에는 3명이 배달일을 하게될 정도로 바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단점은 가게가 너무 적어 주문을 소화시키지 못하는게 단점이였습니다 전화통에 훽스 라인까지 주문이 들어와도 배달을못하게되니 손님들은 하루전에 몇시까지 배달해달라며 미리 주문하는 손님까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기사 피닉스에서는 먹을수 없는 필라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에 홈 메이드 숲 따듯하고 맛난 오리엔탈 음식이있으니 매일 차거운 샌드위치를 먹는 오피스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잘먹혔던것 같습니다 이제 생활비 걱정을 덜게되고 안정을 찿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투산으로 이사간 친구가 빨리 가게팔고 투산으로 이사를와서 비지니스를 새로 시작하라고 권유를 하기 시작입니다~~~ 이유는...??? 20년전에는 피닉스가 발전이 안된상태라 빈터가 많아서 거주민이 적었고 샌드위치 가게가 너무 적어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방랑자는 비지니스를 찿을때 같은 가격이면 좀 큰 크기의 비지니스를 찿으라고 권유하고있습니다
이제 또 숨 존 쉬고 투산이야기는 목구멍 축인다음에~~~ㅎㅎ
P,S 미국에서는 남자들이 한국처럼 마음놓고 한잔할때가 거의 없습니다 가격도 비쌀뿐아니라 음주후 운전문제때문에 거의 집에서들 혼술을 즐기고있습니다 물론 대리운전,택시등이 많은 큰 도시는 예외이겠지만.... 방랑자의 닉네임이 두꺼비라 부를정도로 한국에서 술을 마시고 즐겼는데 미국에서는 이렇케 혼술을 즐기니 와이프들이 좋아합니다 집에서 말술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맛난 먹거리에 한잔정도.. 가끔은 지인들을 초대하여 마셔도 한국처럼 폭주하지 않고 담소하며 즐기는 정도라 와이프들은 미국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딴분들은 모르겠도 방랑자의 경우입니다
저도 한국인들이 지인들 심지어 형제들에게도 사기치고 등돌리며 산다는 얘기 많이 듣고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한편의 드라마같은 이야기 읽고나니 그밑에 회가 눈에 들어오네요... 얼마전 아는분이 여기에서 유명한 회집에서 한턱내셔서 입이호강했어욤 ㅎ 전 고기보다 생선킬러거든요 ...ㅎ
외로움만 떨칠 수 있다면 미국은 한국보다는 천국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랑자님은 30년 지기라고 하실 수 있는 친구분들이 옆에 계시니 서로 의지하시면서 잘 지내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보다 스스로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미국생활을 외롭지 않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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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여위고~~~~가 아니고
하늘나라에 먼저간 여자가 대장노릇을한 악덕주인입니다
남자는 허수아비...고인한태는 미안하지만 때는 때대로 흘러간다는 말 맞는것 같습니다
욕심만부리다 돈 쓰지도 못하고 먼저 ㅠㅠ
스케머버스터님의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저도 한국인들이 지인들 심지어 형제들에게도 사기치고 등돌리며 산다는 얘기 많이 듣고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한편의 드라마같은 이야기 읽고나니 그밑에 회가 눈에 들어오네요...
얼마전 아는분이 여기에서 유명한 회집에서 한턱내셔서 입이호강했어욤 ㅎ 전 고기보다 생선킬러거든요 ...ㅎ
바다낚시가서 직접잡은생선 회뜨면
정말 쥑이는 맛 잘알고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막의방랑자 부러워요~~~/ 잼있게 사시는것 같아욤 ㅎ
@relocatedusa 잼나게 사는 방법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야합니다~~
relocatedusa님도 매일 즐겁게 지내시기를 소원합니다
멕시코 락키포인트에서 낚시하여 즐기는 자연산 회~~
외로움만 떨칠 수 있다면 미국은 한국보다는 천국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랑자님은 30년 지기라고 하실 수 있는 친구분들이 옆에 계시니 서로 의지하시면서 잘 지내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보다 스스로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미국생활을 외롭지 않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하는 사랑이있으면
외로움은 들 한것 같내요~~
이번 주도 ㅂㄹㅈ집에서 골프멤버들이 우거지 뼈다귀찜에 힌잔 찌그립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이 잘 안와서 다시 읽었습니다..그림이 그려 지네요..건투 하십시요..ㅎㅎ
감이 잘 안오신다니 쏘~~~리입니다
방랑자의 글재주가 ㅠㅠ
감사드리고 건강한 삶 영유하기를 기원드림니다
바쁘신가봅니다. 자주 안보여서요. 주인들이 참 뭘 몰라요. 주인이 돈버는사람들 없습니다. 일하는사람들이 돈벌어 주는건데, 잘 챙겨줘야 하는데.. 그런걸 참 모르는거 같습니다. 보통 한국인 주인들은 시간도 참 잘 짤라먹습니다. 한두시간정도 일한거 안치주는거죠. 다음편 기대합니다.~ 기쁜하루 시작하세요
딸네미 결혼식때문에
한국서 처가집 식구들이 오셔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담 주에는 또 ㅂㄹㅈ 식구들이 투산에 들이닥침니다,,,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랑자님 아름다운 도전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언제간 저도 아리조나에 정착하고픈 1인으로 써 모든것이 부럽네요~~^^
반가습니다
아리조나에 오실대는 투산으로 오셔야 맛난것 마~~~니드심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사막의방랑자 저도 투산에서 몇달동안 머문적이 있었어요...그때가 그립네요~~
조만간 인터뷰 예정인데 통과되어서 미국에서 뵈면 좋겠어요~~^^
@아리조나카우걸 언제나 환영입니다
투산에 오시면 와인에 한상 거하게 차리겠습니다 ㅎㅎ
맛있는 음식 사진에 군침이 돕니다. 방랑자님 다음 얘기도 벌써 군침이 드네요.~ 글 내용을 보면 방랑자님은 사업수단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손대는 일마다 성공으로 이어지니 말입니다. 비결좀 가르쳐 주십시요~
제가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미국와서 지금까지 4개의 비지니스를 했는데 전부 성공했습니다
처음 3개는 비지니스 규모가 작아서 편하게 사는 정도이고 다음편애 나올 사업은 대박친 이야기입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사막의방랑자 저도 비결좀 알수있을까요. .. 성공하신분들 보면 타고난 뭔가가 있나봐여.
@relocatedusa 아름다운 도전 마지막 참조하시고 투산에 한번 놀러오세요~~
한잔 찌끄리며 이야기하죠~~ㅎㅎ
@사막의방랑자 넵 한번 놀러 갈께요 ㅎ
@relocatedusa 방랑자 이야기 마지막 참조하시고 투산에 놀러오세요
한잔찌끄리며 이야기하죠 ㅎㅎ
@사막의방랑자 그때 가면 아예 예명을 바꾸세요. '사막의 주인공'으로.~
@사막의방랑자 작년겨울 투산에 갈 기회가 있어서 이틀 묵은적있었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한수 가르침을 받을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비록 여행으로 들른거지만요.
제가느낀 투산은 조용하고 평온한 도시로 기억하고 있네요.
@해외인 사막의 주인공까지야 ㅎㅎ
감사합니다
@핸들 또 투산에 오실 기회가있으면 연락주세요~~
520-668-5492 셀폰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죄송합니다 새벽시간 인데 투산! 반가운 마음에 시간을 인지하지 못했네요.무려함 용서 하세요.
밤이나 새벽에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기회있으면 놀러오세요~~~
건강하세요~
글 읽는 동안 몰입감이 생기네요. 이 몰입 그대로 마지막편 바로 읽으러갑니다.
마지막편 읽기전에 배 속좀채우시죠 ㅎㅎ
스테이크 입니다
건강하세요~~~
좋아보이시네요 여기 과테말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중 한명 이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