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토리가 있는 POP 이야기, 라피도입니다.
저는 캠핑을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다녀온 캠핑 모습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바닷가 해변의 노지입니다.
이곳은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세팅했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TV를 보면서 맥주 한잔 마시는 캠핑은 정말 천국입니다.
저는 요리를 못하고 흥미도 없어서 간단하게 즉석요리와 마른안주로 패스~~ ^.^
그런데 말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직장 다닐 때는
이런 캠핑이 정말 낭만적이고 설레는 여행이었는데
귀촌을 해서 바닷가 근처 시골에서 사니 감흥이 덜합니다.
늘 자연을 접하고 자연과 함께 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캠핑 분위기도 내면서
좀 더 쉽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캠핑에서 피크닉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
바닷가에서 파라솔 세트로 심플하게 자연을 즐깁니다.
물론 음악과 함께요~~ ^.^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시원한 POP,
본 게시글 맨 아래에서 만나요~~~~ ^.^
그리고,
이번에는 친구가 선물한 와인을 가지고 바다로 갔습니다.
부드러운 쇠고기에 레드와인과 재즈 그리고 팝!
또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
심신이 이렇게 편안한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바닷가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이
제 삶의 활력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기타를 배우지 못했다는 것....
(예전부터 기타가 무척 배우고 싶었거든요.)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POP은??
제 경우는 이 노래입니다.
브라질 북동쪽에 위치한 Bahia라는 주가 있습니다.
대서양을 끼고 있고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곳의 여인을 노래한 Bahia Lady입니다.
1992년 전후에 캐주얼화 CF 배경음악으로도 유명했답니다.
(위 광고의 특정 회사와는 무관합니다. ^.^)
오래전 광고이지만 정말 감각적이고 잘 만든 광고인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분 계신가요?
이번에는 노래 전체를 한번 들어보실까요?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Francis Goya와
볼리비아 출신 가수 Camina Cabrera가 1990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라틴음악 특유의 발랄한 리듬과 멜로디가 무척 감각적인 노래인 것 같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해변가에서 들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상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테우스 방장님, 연어 총무님, 그리고 모든 님들 정모에서 뵙겠으며,
여러 사유로 정모에 참여 못한 님들은 모임 후기나 게시글로 만나 뵙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위 노래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캠핑도
피크닉도
혼자 가셨나보네요
반갑습니다, 연어 총무님.
저는 어찌하다보니^.^
싱글이고 지금은 싱글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혼자도 가고 지인들하고도 종종 가기도 합니다.
최종 목적은 제 인생의 즐거움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 멋진 변화 입니다
이번 7월 정기 모임날 라피도님의 변화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ㅎ
월드팝 친구들 방에 입성하심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제게는 첫 모임이지만
다들 빨리 뵙고싶어집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라피도님 멀리서
월팝정모에도 참석하시고 환영합니다
캠핑과 음악을 좋아하며 자연속에서
멋지게 사십니다
추억의 영에이지 광고에 나왔던 음악
여름이라는 계절하고
딱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반갑습니다!!
시골과 자연을 좋아해서 귀촌했는데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