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재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지만 사실상 실제 투표로 가면 TK와 PK는 자기 편이라는 것이 대세이다.
현재 모든 지역에서 뒤지지만 TK는 별로 뒤지지 않고 PK의 경우 석권은 힘들어도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상도를 제외하면 나머지에서는 우리당에 상당히 밀릴 것이라고 예상된다.
먼저 한나라당 지지층이었던 강원도는 백중세로, 충청도와 경기.인천은 열린우리당 우세.
전라도는 사실상 포기했기에 차라리 마음이 편할 듯.
현재 TK 사수와 PK 탈환에 역을 둠.
만약 빠른 시일내에 TK와 PK에서 우세를 찾지 못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참담한 패배를 당할 수도.
예상 의석수 80~100석. 경상도에서 약 50~60석이상 석권할 듯.
민주당.
현재 한나라당보다 훨씬 심각하다.
지지율이 민노당에도 뒤지고 민주당 지지자는 열린우리당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게다가 열린우리당이 어쨌든 민생을 걱정하자고 하는데 방송을 탄핵한다느니 탄핵 사유 추가한다는 듯 국민들에게 밉보일 일만 하고있음.
지지율이 반등할 가능성도 적고, 실제 투표를 해도 올라갈 가능성도 적다.
이 점이 한나라당과의 차이점이다.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은 대안이 없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안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타격이다.
현재 모든 지역에서 뒤지지만 전남에서의 반등을 노리고 있고 동정표를 얻으려하지만 조순형 대표 이미지 때문에 동정표도 힘들듯...
계속되는 탈당에 상당한 타격.
예상 의석수 20~40석.
열린 우리당
엄청난 기세. 최초로 50%를 넘겼고 현재 말로만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총선에 목매는 것과는 달리 민생을 걱정하자고 함.
사실 빈말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빈말도 하지 않고 방송까지 탄핵한다 내각을 그대로 둔대놓고는 국정을 안정시킨다고 했으면서, 노통의 올인전략으로 장관들을 갈아치워서 국정이 혼란하다면서 장관 교체를 요구한 야당에 대한 반발심이긴 하지만 현재 부동층을 상당히 흡수.
인터넷으로 자발적인 낙선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서 상황이 더 좋아질수도 있고 갑자기 지지율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어떻게 처신하냐에 따라 다름.
어쨌뜬 현재 분위기도 좋으니 딴짓만 안하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음.
예상 의석수 130~150석이상
자민련
사실상 쓸말도 없고 어떻게 될지 그다지 예상할 수도 없다.
그러나 어쨌든 오를 요인도 없지만 떨어질 지지율도 없다.
예상 의석수 0~5석.
민노당
열린우리당의 기세에 처음에는 지지율을 좀 뺐겼지만 그 뒤로 꾸준히 상승 현재 3위라는 기염을 토해냄.
그러나 양비론이라는 비판도 있으니 좀더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는다면 상승세에 불을 붙일듯.
예상 의석수 5~10석.
나머지는 뭐 무소속들이 되겠지요.
이상 정말 주관적인 예상이었습니다.
의견은 좋지만 태클은 사양합니다.
현재까지의 예상일 뿐입니다.
어떻게 바뀔지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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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당이 처해있는 상황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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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6 20:0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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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민주당은 정말 저 수치도 위헙해 보이는 듯..20석 정도가 맥시멈일 정도로 현재 상황이 정말 안 좋습니다..
요즘 부산은 딴나라놈들 만큼은 안찍으려고 하는 분위깁니다...저 또한 부산의 한 시민으로써 절대 딴나라는 안찍을껍니다....ㅡ.ㅡ....적어도 제가 아는 사람들에겐 딴나라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ㅡ.ㅡ;;
이런 분위기가 총선때까지 가야될텐데, 한달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자민련은 0~5는 아니고 1~5일겁니다.김종필 10선도전 거의 확실하지 않을런지..--;;..별로 해주는 것도 없이 9선까지 시켜주지 않았습니가.--;;..노령층의 압도적인..--;;..
열린우리당 대박이네 ... 근데 과연 이분위기를 1달을 지속시킬수 있을까요? 하두 빨리드거워지고 빨리식어서;;; 1달...월드컵때를 생각한다면... 오죽했으면 이런 약점ㄴ을 이용해서 총선을 훗날;;;로 미루자 했을까요.. ㅋㅋㅋ
지금상태론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만.. 변수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광주는 열린우리당,민노당의 압승이 확실하겠져?
확실한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염..^^
식지 않기 위해 계속 되고 있는 것이죠. 촛불 시위와 수 많은 토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