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 보고] 5월31일 오후 6시 전북부안 격포(채석강)해수욕장
카페지기 유지곤입니다.
지자체(부안군)가 후원하는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의 사전회의를 위한 폭죽연구소 가족들의
긴급번개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목적 - 제1회 부안해변불꽃축제 내 주행사 프로그램인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의 협의건.
참가자 - 유지곤님, 심장호님,김기태님,박성민님,빨간잠수함님,유아독종 김병현님,
흑가면님(부안영상테마파크팀장),박찬구님(부안군문화관광과담당)
부안에 도착하자마자,
부안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넓디넓은 촬영세트장을 구경했습니다.
(이산,왕의남자,불멸의이순신 등 많은 영화를 촬영했던 곳이었는데 스케일이 꽤 커서 놀랐습니다)
단체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박성민님께서 또 다시 올려주실거에요 ^^
부안에 가시면 격포터미널(항구)에 있는 군산식당에 꼭 가보세요~
촬영을 마친 연예인들이 즐겨찾은곳이라고 하던데, 그 인심과 손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6천원짜리 백반을 먹으며 맛난 반찬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ㅎㅎ
격포로 이동하여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연출계획등을 간략히 협의하였습니다.
이곳이 아마추어 불꽃경연대회가 치뤄질 격포해수욕장의 발사위치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해변의 중심부엔 바지선이 들어와 제가 그곳에서 클라이막스 불꽃을 연출할 계획입니다.
밀레니엄 불꽃을 채화했던 채화대에서 역사적인 전국최초의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가 열릴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발사위치입니다 ^^
협의를 마친 후 번개를 기념하기 위한 조촐한 장난감꽃불류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
세팅하는 속도들이 어찌나 빠르신지 눈깜짝할 새 해치웠습니다~ 역시 고수들이 모이면 ㅎㅎㅎ
세팅 도중 30로망을 가지고 어디론가 가시더니 홀로 불꽃감상에 빠지신 흑가면님 ㅋㅋ
그리고 나서 인근의 횟집으로 이동하여 그날 번개의 뒷풀이를 했습니다.
박찬구님께서 사주신 맛있는 회와 갑오징어~ 그리고 엄청난 양의 소주+맥주 공세에
참가자 모두가 배가 터질듯한 희열을 맛보았습니다 ^^ 아직도 술이 덜 깨네요 끄윽~
다음날 우리는 아침식사(해장)을 마치고 부안군에서 우리 폭죽연구소에 제공해줄 숙소인
요트경기장을 답사하였습니다. 아래는 요트경기장 전경입니다.
너무 좋아서 저도 어쩔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게 해주신다니 ^^*
마당에서 바로 바다로 풍덩할 수 있습니다 ^^
마당 앞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갯바위가 있구요~
아래는 요트경기장 마당 전체사진입니다 ^^
답사를 마치고 차에 올라 다시 불꽃경연대회 장소인 격포로 이동하여 최종회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금번 번개를 통해 부안군 축제 담당이신 박찬구주사님께서 우리 폭죽연구소 가족들에게 주어질 특전을 많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1.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 시 상패 외에 특산물을 제공해주기로 하셨구요.
2. 숙소의 자유이용
3. 아직은 밝힐 수 없는 XXX무료특전.
4. 정모를 함께 할 경우 요트경기장 내에서 휴가 겸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긴급번개의 성과는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참가자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심양면 뒤에서 받쳐주시는 8천여 가족들두요~
이렇게 첫번째 협의번개를 끝내고,
6월 중순에서 하순 경 확정번개를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때에는 각 지역장님들은 필참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마추어 불꽃경연대회 참가희망자들께서도
꼭 와주시길 부탁드리구요~
금번 번개를 통해 초안이 마련된 아마추어불꽃경연대회의 운영계획은 정리하여 이틀이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그럼 새로운 공지를 통해 폭죽연구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참재미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첫댓글 꼭....꼬옥.. 2회엔 참가하겠습니다..... 너무 가고싶어요 ㅠㅠㅠ
오웃~! 다음 번개는 참석할수있도록 해야겠네요~ㅎㅎ 6월 중순은 피해주세요T.T
즐거운 번개였습니다...6월달을 번개에...다시...고고씽..~~ 근디...지곤님..이름이 틀렸어요..^^ 현->훈이에요..~
부럽네요
우와...ㅠ.ㅠ. 넘,부럽워요~,,,,,아..그날...가는것데,흑흑,,,,,다음엔꼭,,,,,,,!!!!
부럽습니다... 저도 참여햇어야 했는데..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에는 같이 해요~~~(마음은 언제나 그곳에~~~)성민님 오랜만이네요^^*
^_^ 6월달은 저도저도 참여하께요~~~~♡
와아아아~~~~~~~~~~~~~~~~~~~~~~~~~~ 숙소 최고당! ^^ 기대만땅입니다.
우와 ..... 부럽습니다...^^~
6월달은 시간 내서 꼬옥 가고 싶네요.... 폭죽 쏠 공간이 줄어들어서 점점 소외되는것 같은데...^^;
와우~ 재미있으셨겠어요~
어라역시 전 노땅인가봐요 이제서야 후기봅니다^^ 박성민님도 오셨었네 수원서 멀리도 왔네저도 증도서 불보여줘서 그쪽분들에게 호응좋았었답니다. 그때가작년이다보니 손이근질근질 합니다.
윽..토욜밤이라...토욜 7시 퇴근인데..날짜 정해지면 사장님한테 말해볼께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