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태군의 활약은 최고 였습니다.
두번째 선발 출장이라고 믿어 지지않을 만큼의 안정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김태군의 시대가 올것이라고 하시지만 아직 김태군의 시대가 오기에는 많은 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1. 조인성의 연봉
조인성 무려 4년에 30억을 받는 엄청나게 비싼 선수 입니다. 그런데 이런 선수를 벤치에 놓고 있는다. 그러기에는 연봉이 너무 아깝습니다. 어떤 분들은 연봉이 비싸도 실력이니 벤치에 갈수 있다고 하지만, 프로는 돈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딱 알맞은 이유 없이 고액 연봉의 선수를 벤치에 둔다는 점은 구단에서 용납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예전의 양준혁, 이종범, 마해영, 진필중,심정수등등의 선수들은 고액 연봉이 이었고 2군 혹은 벤치에 있었지만 이선수들은 2군이 아닌 은퇴의 기로에 있었거나 부상으로 인한 2군 혹은 벤치였습니다.) 김정민도 연봉을 생각 하셔서 김태군에 적용을 할수 있지만 김정민은 18년 이상의 프로경력이 말해주는 베테랑 선수 입니다. 하지만 김태군 선수는 1군 선발 경력 2경기라는 초라한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실력만을 가지고 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2. 조인성의 트레이드
트레이드도 연봉과 관계되어 있는 문제인데, 조인성은 아마도 계약이 2년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대략 10억 내외의 돈은 주어야 합니다.(연봉은 자세희 찾지 않아 산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구단이 부상으로 2할대의 도루저지율과 2할중초반대의 타격과 완벽하지 않은 리드를 같은 포수를 데려 가겠습니까? 혹은 트레이드가 된다 하더라도 낮은 수준의 선수와 될것 같습니다.
3. 조인성의 자존심
제가 어제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 하였지만 조인성은 국내에서 최고 엘리트코스만을 걸어온 선수 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매우 자존심이 강한 선수 이기도 합니다. 그런 선수가 프로 3년차에 밀려서 트레이드가 된다면, 선수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선수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우리가 몇년간 엘지 프런트와 구단 직원을 욕한것은 엘지의 노장 혹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단물빠진 껌버리듯이 버리는 것이 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조인성 아웃, 김태군 인을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 보다는 삼성의 진갑용과 현재윤의 세대 교체와 같은 7이닝 2이닝 혹은 6이닐 3이닝 방식의 분배가 정당 할것 같습니다.( 현재윤이 감옥을 가지전에 선동렬감독이 사용하던 전술 입니다.)
그래서 점차 자연스럽고 조인성 선수도 후배의 경기를 보며 차츰차츰 느낄수 있게 만들어야, 그것이 되지 않는 다면 우리는 우리의 프렌차이즈 스타 한명을 우리의 적으로 만든 행위를 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그만큼 조인성 선수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있어서 모든분들이 그런것은 아닐까요 조인성 선수는 2군에 있으면서 반성하고 생각하고 리드에대한 연구를 하여 신뢰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무었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다른곳으로 보내면 안돼는거죠
2군에서 반성할꺼 같지는.. 투수들은 리드가 안좋다는걸 느끼고 있엇다지만 야구인들은 그래도 후배가 선배에게 항명하는것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죠.. 코칭스텝도 조만간 조인성에게 심수창보다 빨리 불러올릴거다 라고 말한다는데 반성은.. 큰 바램이죠.. 조만간 올라올텐데.. 하지만 삼성이나 기아감독은 돌려말해 조인성깐거죠
조범현감독의 말을 조인성선수가 가슴에 꼭 새겼으면 좋겠어요,,,
멋진 글이네여...하지만 엘지팬의 한사람으로써 경기를 관람할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인성이형의 리드는 저 조차두 불안해 하면서 보는데 하물며 공을 던지는 투수들은 얼마나 불안해할까 합니다. 조인성선수가 강한 자존심과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라면 그에 맞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한어깨 글구 앉아쏴를 자신있게 내보일수 있는 조인성선수가되시길 바라며 화이팅하시구 다시부활하시길...
전 2번의 마지막 결말이 10억을 세이브 하면서 수즌이 좀 낮은선수를 데리고 오는게 좋을듯...그러나 김태군선수가 아직 어리니..김정민과 김태군 사이에 수비와리드가 좋은 선수로 영입 하는게 나을듯...기아의 이성우 정도면 그사이를 메꿀수 있을듯,,솔직히 지금 엘지 타력으로는 포수가 2할만 친다해도 욕할사람없을듯..수비와리드만 좋다면야....딱 최승환이 좋겠지만..이미 물건너갔으니...남은 10억으로 이런 선수 또는 내년 FA를 노리는데 돈이 보탬이 된다면야..조인성을 끌고 가는것보다야 훨씬 낫겠죠!
영진캡짱님 말에 동감 -- 기아 말입니다 / 우리가 이용규 김상현 줬으면 이제 솔직히 -- 기아에는 김상훈 차일목 포수 있기에 -- 이성우 포수 정도는 울팀한테 줘도 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