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이곳은 오후두시 넘었읍니다 아침열시에 왔는데 한시간쯤 목욕 하고는 찜질방 올라 왔는데 89세 우리 어머니 세상에서 제일편한자세로 지금 세시간째 38인치의 배위에 얌전히 손을 올리고는 자고계십니댜 코를 조금만 덜 골면 좋으련만 무호흡에서 깨어나는 요란한소리를 내고계십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사람은 몆명 없읍니다 혹여 갑자기 깨서 떨어지기라도 할까봐· 옆에서 꼼짝못하는 대신 초상권 침해나 할려고요 그래도 귀엽기는 하네요ㅎㅎ 보기싫다시면 글 내릴께요··
네,, 자면서. 꿈을 꾸면. 말도 하십니다, 며칠전 어머니 잠든 옆에 동생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잠꼬대 하시네요,,,,,, 노래도 오래 안부르면 자꾸 가사를 잊어버려 하시네요, 동생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일어나면 꿈은 꿈 일뿐 기억은 하나도 안난다고 하십니다,,, 감사드려요,
첫댓글 오홋!
제일 편하신 꿀휴식!
즐거운 시간이시네요~^^
모두 푸 릇 푸 릇. 젊은 사람들인데. 뭐야. 할까봐
쬐금 염려 스러웠는 고마워요,,,,,
세상에 제일 편한자세이군요 .
놔두셔도 어머님 하실것 다 하실겁니다.
아마도 진짜 편한가봅니다,
집에 와서 동생 보여줬더니.
목욕비 비싸네. 합니다, 열장에 활인해서 180 불. 이랍니다, 댓글 고마워요,
아주 편한 모습 피로가 확 풀리겠는데요~^^
그렇죠,,,, 뭐 이런 사진 올렸냐고 타박 않고
댓글 까지 ,,,,, 감사합니다,
저까지 편안하네요 ㅎ
좋은꿈꾸고계시겠죠^^
네,, 자면서. 꿈을 꾸면. 말도 하십니다,
며칠전 어머니 잠든 옆에 동생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잠꼬대 하시네요,,,,,, 노래도 오래 안부르면 자꾸 가사를 잊어버려 하시네요,
동생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일어나면 꿈은 꿈 일뿐 기억은 하나도 안난다고 하십니다,,, 감사드려요,
89세이신데 아주 정정하신가봐요~ 사우나도 즐기시고...
엄마와 언니가 한국으로 오시면 동생분이 너무 허전해하실것같네요.
남은 일정 잘 지내고 오시길요~~
네,,, 감사합니다,
언제 만날지,, 또 어머니는 마자막 일지,,
안해도 될 걱정들을 서로가 안하는척 하고 있는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