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뉴맨 패밀리 황미진입니다. 이렇게 제 모습으로 영상을 찍는게 처음이라서 인사드립니다. 한국 교회와 우리 시온의 가족분들께 이스라엘 현지 상황을 알려드리고 기도를 요청드리기 위해 카메라를 켰습니다.
저는 현재 예루살렘 동쪽 탈피옷에 위치한 청년 이민자 정착센터 울판 엣지온에 있습니다. 제가 두번의 이전 영상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10월 7일 오전 6시 반에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로켓 미사일 공격과 함께 가자 지구 근처 이스라엘 남부의 키부츠와 마을들을 장악하고 사람들을 살해, 납치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시간 10월 9일 오전 1시인데, 아직까지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남부, 중부, 북부까지 계속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군대가 대치 중에 있습니다.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현재 사망자는 700명이 넘어가고 있고, 부상자 2,24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가자 국경 인근 마을 주민 7만5천명이 대피했고,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문과 창문을 잠구고 집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하마스가 발표한 가자지구내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은 130명입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예루살렘은 직접적인 공격이나 로켓 미사일이 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 무슬림 모스크에서 하마스와 뜻을 같이해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라는 선동방송이 어제부터 있어서, 예루살렘안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곳곳에서 테러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동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군의 무력 충돌이 있었고, 30분전에는 밖에서 총소리가 나서 놀라서, 울판엣지온의 지브한테 메세지를 급하게 보냈습니다. 총소리가 아니고, 근처 아랍마을에서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이 상황을 축하하는 폭죽 세레모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제 전쟁이 시작되고 유럽 각지에서, 무슬림들이 유대인의 죽음을 축하하며 사탕을 나눠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유대인을 죽인 팔레스타인은 실제로 하마스와 같은 테러 조직으로 부터 평생 살 수 있는 보너스를 받는 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들은 총소리와 같은 폭죽 소리는 무슬림들의 힘을 표현하는 하나의 세레모니라고 하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제가 느끼는 감정은 사실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굳게 믿는 것은 제가 이때에 이곳 예루살렘에 있는것은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과 섭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매 순간 많은 텐션이 느껴지고, 순간적으로 공포가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과 지혜로 이 상황을 한국교회에 잘 전달드리고 이스라엘과 함께 서달라고 이스라엘의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기도 제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이스라엘 군 사령부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지혜가 부어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전면전에 들어간 상황에서 더 이상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테러가 종식되도록 전략이 부어지게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예비군과 현역군인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가족이 전쟁터로 가게 되어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달래시고, 가족들을 잃는 일이 없도록 군인들의 생명을 지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2.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들이 큰 슬픔 가운데 진정한 위로자 예수아를 만나도록, 오직 주의 손길이 그들 삶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해주십시오.
3. 이스라엘 내 아랍사람들이 하마스에 선동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현재 하마스 그리고 주변 아랍국가들이 계속해서 이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악의 세력은 끊어질 것입니다. 함께 이걸 놓고 기도해 주십시오.
4. 팔레스타인에도 더 이상 사상자가 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마스는 미디어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그리고 노인들을 전쟁 중에 전면에 내세우곤 했습니다. 이런 악한 계략은 무너지고, 더 이상 그들이 분노와 악함으로 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이제 예슈아를 보도록, 그들의 눈에서 베일이 벗겨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올해 특히 이스라엘 내에서도 크고 작은 분쟁과 테러들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회개의 영이 부어져, 진정한 구원자를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입으로 시인하는 역사가 이스라엘 전역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이 전쟁 상황에서 이스라엘 내에 구원자를 향한 부르짖음이 가득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이 호산나 호산나라고 외치게 해주십시오.
6. 마지막으로, 이 일을 섬기고 있는 저희 원뉴맨 패밀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지금은 저희 원뉴맨 패밀리가 더 하나가 되어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장자를 돕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더 힘을 많이 써야 할 때입니다. 원뉴맨 패밀리 한 사람 한 사람 하늘의 지혜가 부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천군 천사의 보호를 받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이 일을 통해서 저희의 이름과 같이 원뉴맨의 역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계속해서 청년 이민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여러분께 소식을 빠르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