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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목소리가 많이 변했습니다. (저희 엄마가요, 올해 57세시구요.) 수술하신 지 1년 6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목소리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선생님 말로는 수술 후 6개월 정도면 괜찮아 질거라고 했는데.... 혹시,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좋은 방법이나 운동법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설마... 영영 이 목소리로 사셔야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전 성대마비땜에 목소리안나오다가 몇개월뒤부터 나오긴하는데 (지금 6개월 좀 넘었어요)아직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어요, 조금씩 좋아지는것같긴한데.....의사선생님왈 목소리가 좀 변할수있다고 하더군요...ㅠㅠ
임파선암(갑상선암과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수술한지 5년된 57세된 지인언니의 목소리를 들었는데요 처음부터 허스키한줄 알았는데
말을 안하면 수술한걸 몰랐어요.노래도 엄청 잘 하시고 그런데 수술하고 목소리가 허스키로 변했다 하시더라구요.
듣기싫치 않으면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수술 두달 지나고 있는데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6개월째입니다 목이 좋은건 아니네요 사레도 들리고 잘못 삼키기도 하고 목이 아프기도 하고 목소리 잠기기도 하고요...
대부분은 수술후 시간이 경과 되면서 점차 정상의 목소리를 회복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겠네요.
이곳 자료중 우승훈교수님의--갑상선칼럼"8" { 갑상선암 수술후 목소리 변화에 대하여}를 참고하세요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도움이 되실겁니다. 필요하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도 받아보시구요~~~
어제 암진단 해준 의사말로는 성대의 변화같은 건 별로 없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조금씩 무서워지네요. 휴~~
저는 17일 반절제 했습니다. 목소리 변화는 전혀 없네요. 근데 같은방에 있는 환자분들은 목소리때문에 많이 답답해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되는거니까 걱정말라고 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좋아지길꺼예요. 힘내세요
저희 엄마는 전절제 하셨구요, 수술한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수술 직후와 별로 달라지지 않네요. 노래 부를 때 고음 전혀 내지 못하고, 평상시에도 아픈 사람 목소리처럼... 자다 깬 사람 목소리처럼 나와요. 병원에서는 그냥 잘 모르겠다고... 갑상선 칼럼 글 잘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개월 되가는데 목소리가 갈라지고 탁하고 허스키하고.꼭 기침해서 쉰목소리처럼 그러네요.
6개월이상이 지나야 거의 정상에 가깝게 돌아온다하니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목소리가 쉰목소리로 변한분도계시더라구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 반절제 한지 4개월째 되네요
목소리는 전혀 변함 없구요..음 높은음도 인제는 잘올라가네요~ 개인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
저는수술한지한달자났는데아직도쉰목소리가나요..시간이지나면좋아진다구하는데사람마다많이다르네요.이비후과검사받으연좋아진다구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