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교회 부지 몰수 후 이슬람 종교부지로 변경 이란의 한 앗시리아계 교회가 소유한 땅을 당국이 부당하게 압수하여 2년 후에 이슬람 기도처를 세우기 위한 이슬람종교 부지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테헤란 서부에 있는 이 땅의 원주인은 칼데안카톨릭교회라는 앗시리아계 기독교 종파에 속한 교회이다. 현재 이 교회는 당국에 대해 이 땅을 돌려 달라는 청원서를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당국은 분명한 답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로하니 대통령의 소수종교 담당 보좌관인 알리 유네시는 문제의 교회가 여러 차례 청원서를 제출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 문제에 대해 딱히 해 줄 수 있는 것은 업다고 말했다고 한다. 유네시는 과거 정보보안부 장관을 지낸 이란 내의 권력의 핵심이다. 정보보안부는 이란 안에서 벌어지는 가정교회 관계자들의 구속 사건의 핵심 부서이기도 하다. 알리 사파비는 “당국이 엄연히 교회의 것이 분명한 땅을 빼앗아 이슬람기도처를 건설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은 이란이 소수종교와 소수종족의 인권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드러내 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좋지 않다. Amnesty International은 이란에서 소수종교 관련자들과 소수종족 지도자들이 “신에게 대적했다”거나 “국가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는 등의 애매한 이유로 지난 6개월 동안 무려 700명 이상 처형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AI는 이러한 처형이 심지어는 라마단 기간에도 자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마약밀매 등의 혐의를 조작하여 뒤집어 씌워 형을 집행하는 경우도 있다. 민주화 운동가, 소수종교, 소수종족 지도자, 쿠르드족 독립 운동 관련자, 순니파 이슬람 지도자 등이 이런 식으로 처형되어 가는 나라가 이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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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주님과베드로
첫댓글 이슬람 받아주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