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 새벽녘에도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대변을 보는 꿈이었어요.
처음 볼 때는 양이 적었구요
두번 째는 나올듯 말듯하다 나왔는데 처음보다는 약간 많았지만 막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세번째에도 나올 것 같긴한데..
속으로 드는 생각리"에이..뭐 시원하게 나오겠어. 계속 그랬는데.."이런 생각에 화장실을 가지 않으려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변이 나올 것 같아 속옷을 벗고(일단 화장실에는 안갔습니다.) 힘을 주는데..
완전 팔뚝만하게 굵고 길이가 한 1m 가까이 되는 대변이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그 대변을 달고 화장실로 막 달려갔어요.
그리고 변기에 조준을 잘해서 앉았어요.
다행이 그 긴 대변은 끊기지 않았고 변기에 앉아 아주 굵고 긴 대변을 시원하게 보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엄마가 "거봐, 시원하게 볼꺼라 했잖아."하고 말씀하시네요.
그런데 변기에 앉을때 허벅지에 변이 살짝 묻었는데, 변을 보면서 휴지로 깨끗이 닦아냈어요.
3 세번에 관한 꿈을 많이 꾸네요...그러고 보니.
제가 요즘..4일째 배변 문제가 있는데...그래서 꾼 꿈일까요...??@.@
현상황: 그냥 일 열심히 하면서 완전쏠로생활 중입니다.
마음도 편안하게 먹으면서.
궁금점: 선생님께서 저 새우 꿈 꿨을 때...
그 인연이 아니었던 분과 대화를 많이하게될 꿈이라 하셨잖아요...
그런데 연락은 결국 안왔고.
저는 그 꿈이..그 분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연분을 맺긴하는데..시어머니께 사랑도 많이 받고,,
그릇에 가득 담긴 새우때문에, 결혼 후 재물도 아주 넉넉할 꿈이라 생각했었거든요..
새우가 왜 대화하는 꿈이라 해몽되는 지 궁금하구요...
약초 먹는 꿈(아주 굵고 튼실한 약초에 노란 콩나물 대가리가 보인 꿈)도 그렇고...
하얀 한복 입는 꿈도....그렇고...
작년에 꾼 두꺼비 꿈도 마찬가지고.
모두 엄마가 함께 나온 꿈이고, 엄마랑 저랑 모두 기뻐한 꿈이었어요.
이번 꿈도 위의 꿈과 연관이 있을까요???
정말 바쁘시겠지만,,
꼼꼼히 읽어봐주시구요~~선생님의 속시원한 해몽 간절히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님의 마음속을 답답하게 했던 일이 시원하게 해결될 꿈으로 보이거든요
지금 배변 문제로 님이 현실에서 그런다고 해도 이꿈의 해몽은 그런 해몽입니다
약초 한복 꿈처럼 엄마의 바램과 님의 바램이 한꺼번에 해결될 꿈으로보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