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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8일 또다시 중국을 출장차 가게 되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일을 마치면 다시 어디로인가 가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노란색으로 갔다가 13일동안 돌아다니다가 파란색으로 해서 한국으로 귀국.
일단 산동성 성도인 지난(무역회사가 제남에 잇다)으로 출국, 수입할 물건 새로운 품목이 있어서 품질 검사차,
지난까지 인천공항에서 산동에어라인인데 왕복으로 248,000원,
석가장에서 무역회사 직원들하고 산을 올라갔는데 등산중에 어떤 중국인이 말하기를 중국 화산이 좋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간다고 하니 나이를 물어본다,,, 그리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화산이 위험해서 좀 그렇다고 한다,
그래? 그러면 더욱이나 화산으로 가야지 생각을 굳혔다.
석가장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화산 북역으로 가서 화산 돌아보고 시안에서 진시황 병마용 등등 유적지 돌아보고 귀국할때는 국내선으로해서 지난까지 와서 인천으로 귀국가자 하고 머리속은 빠르게 회전을 하면서 그림을 그려넣었다
내가 타고갈 코딱지 만한 산동 에어라인,
중국 국제항공 하고 제휴를 해서 인천에서 지난까지는 저 비행기가 매일 다닌다.
올해는 관광이야 출장이야 해서 자주 해외로 나간다.
그래도 항상 나갈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것이 있을까? 방랑기가 있는지 어째서인지 나갈때 마다 맘이 설레이기는 마찬가지다,
고등학교때 혹은 대학교때 열심히 도서관 드나들면서 김찬삼 씨의 여행기를 섭렵했던것도 그이유중의 하나이리라..
그런 팔자인가보다. "나는 돌아다녀야만 먹을 거리가 생긴다" 라고 스스로 자위도 해보면서....
오잉? A-380,
저비행기를 보니 내가 타고갈 비행기는 정말로 코딱지이네...더군다나 옆에 같이 있으니 크기가 비교가 돼서 영..기가 죽는구만.
하지만 작은비행기는 활주로를 달리고 나서 금방 하늘로 솟구치는데 큰비행기들은 한참을 달려도 계속달린다.
이비행기 뜨는것 맞아? 좀 불안하기도 하다.
몇년전 인도 천나이에서 방갈루루로 갈때 탄 비행기는 버스보다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 이였다.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스릴은 저런 점보비행기 보다도 훨씬 많았다..
우야튼 코딱지 만한 비행기도 갖출것은 다 갗추었고 하늘로 올라가니 파란 가을하늘이 창문에 가득 밀려 들어온다. 쪽빛 하늘, 쪽빛 바다,,마음도 쪽빛으로 물들였다.
거참!!!!!!!!! 날씨 한번 기가 막히네......
나는 패쇄 공포증이 좀 있는지 조그마한 공간, 특히나 방안에 쳐박혀 있기는 정말 고역스럽다. 탁트인것을 좋아하고 그런환경이 되면 기분이 상쾌하다, 산에 가면 웬만하면 정상에 도달해야만 한다, 정상에서 이리저리 탁트인 공간을 보면 스트레스 및 고민거리등등이 한방에 날라가 가버린다. 그래서 산에 가는지도 모르지만서도..
비행기를 탈때는 꼭 창문쪽에 앉아야만 된다.
중국에 거의 다와가니 하늘이 한국 만큼 파랗지 않다. 한국 가을하늘는 역시 정말 좋아요,
밑으로 내려다보니 공항이 구름사이로 보인다, 위해공항인지 아니면 엔타이 공항인지 모르겠지만..
엣날에 무슨책에서 보았는데 원폭투하를 한 조종사 회고록을 보았는데 일본 나가사키 그리고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떨어뜨리려 B-52 폭격기가 출격했는데 구름이 잔뜩 끼여서 어디다가 원자탄을 떨어뜨려야 하는지 몰라서 헤메이고 있을때 저 사진처럼 구름사이로 갑자기 지상이 보였을때 후다닥(?) 떨어뜨렸다고 하던데....
역사에는 만약이 라는게 없다던데,,, 그때 만약에 구름이 겉히지 않고 해서 원자폭탄을 떨어뜨리지 못햇다면 역사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까???
선조우에서 묵엇던 호텔옆, 양치기 할아버지,
양들이 나는 염소만한 크기정도 인줄알았는데 염소보다는 훨씬크다.
이지역은 양고기를 많이들 먹어서인지 호텔근처에서 양들을 많이 볼수 잇다. 저 양치기 할아버지가 들고 있는 대나무를 흔들면 딱!!! 딱!!! 제법 큰소리를 낸다. 그소리에 의해서 양들이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그런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고기 보다는 양고기를 즐겨 먹는다. 중국에서는 돼지고기 보다 소고기 보다 양고기 더 비싸다, 노린내가 날줄알았는데 전혀 냄새도 나지 않고,,,,
여기 하북성 일반적인 농가 주택이다.
집집마다 담장으로 둘러 쌇여 있는데 담장 높이가 대충 2미터 50 정도 된다, 상당히 높다. 겨울철에 북풍한설을 막기위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모르겠다.
대문위에는 "가화만사 성" 이 아니고 "가화만사 흥" 이네.
"지난" 공항에 도착했을때 무역회사 직원들이 픽업을 해서 지난에서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잠깐들리고 바로 선조우로 출발을 했다
선조우 에는 물건 제조창이 잇다, 지난에서 선조우까지는 고속도로로 3시간 이상을 달렸다, 무역회사에서는 나같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오더를 받아서 다시 제조업체에 주문을 해서 선적을 해서 수출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선조우에 도착을 하니 거의 오후 5시정도.
저녁을 먹으러가자고 해서 양고기 집에가서 저녁을 먹는데 여기사람들은 대부분 빵이나 만두가 주식이라서 왠만한 식당에 가면 밥이 없다. 우리 한국사람은 고기를 먹더라도 밥을 먹어야 끝이나는데 어찌 됐튼,
양고기를 먹으면서 이친구들이 얼마나 술을 권하는지 술을 그런대로 잘 소화시키는 나로서는 그래 알앗다, 마시지 뭐. 하면서 한잔 두잔하다보니 많이 마셨다, 여기 중국 식당에서는 음식만 시키면 술은 식당것을 마시지 않고 가져와서 마셔도 된다.
그래서 대부분 업체 사장들 트렁크 안에는 고량주가 한두박스씩 들어 있다. 나도 어느덧 꼭지가 돌만큼 돌앗다.
몇칠전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국정감사에 나와서 술이 취한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그양반 중국 안후이성 에서 손님들이 왔을때 점심먹으면서 반주를 했다네요. 원래 술이 약한데다가 중국사람들이 마셔라!!!! 마셔라!!!! 하니 접대 차원에서 마셨나 본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아마도 텔레비젼 에 나온 저정도 취기이면 길을 가다가 전봇대를 붙잡고 "왜 길을 막고 그래? 길비켜라" 하면서 전봇대를 붙잡고 싸울 정도로 만취상태인것 같다.
호텔 옆 유전. 석유 캐는곳.
참 부럽고 부럽다,
중국 북경근방 혹은 요녕성 쪽에 길을 가다보면 저런 석유를 캐내는 유전이 많이 보인다. 땅덩어리가 크니 안나오는게 없네...
석유도 중국은 자급자족을 한다고 하던데...요즘도 우리 동기생들은 선장 기관장을 하는 친구들도 종종 잇는데 카톡상에서 자주 이야기 한다.
호주서쪽에 헤드랜드 혹은 담피에 에서 나도 30몇년전에 철광석을 포항제철에 많이 실어다 주었는데 지금도 철광석을 실러 그곳으로 간단다.
참 오래도 파먹네, 앞으로도 몇년까지 파먹을 수 있나?
몇년전에 중국에 있을때 철광석 무역을 한다고 인도, 이란을 자주 다녔는데 기회가 있어서 인도 철광석 광산을 가보니 땅에서 캐는것이 아니라 산 자체가 철광석이여서 포크레인으로 긁어 내리면 되는것을 보았다..복받은 나라!!!!!
우리는 옛날 7광구에서 뭐가 나온다고 한참을 떠들더만 요즘 왜 잔잔한거야?
정치적인 쑈였나요?
우리나라도 한두군데 터져 주었으면 좋겠는데.....
길거리에 있는 조개탄들.
우리 초딩때 겨울에는 교실에서 난로 떌감용으로 조개탄을 사용하였다, 아침에 난로에 불을 피면 조개탄이 타면서 유황냄새 비슷한 냄새가 지금도 기억에 선하다,
한참 불이 붙으면 연기도 별로 나지 않고 화력이 쎄진다. 그러면 친구들 모두 가지고온 변또(도시락)를 난로위에 몇층씩 쌇아놓고 밥을 따뜻하게 해서 먹었던 기억도,,,,
석가장 의 해산물 음식점에서...
다음날 선조우 제조업체 방문을 위해서 호텔에서일어나니 어제 마신 술때문에 머리가 띵하다.
그래도 약한모습을 보이면 안되니 아니척 해야 된다. 샤워를 하고 나서..
하지만 속이 더부룩해서 아침은 아무래도 건너 뛰어야 할듯하다.
제조업체를 방문해보니 상당히 큰 제조업체다. 설비를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담당자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품질에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현장인원이 150명정도 되고 2달후면 새로 이사한다는 공장을 가보니 엄청 크다, 새로 신축하는 공장인데 여기 사장이 나이는 50도 안됐는데 돈푼깨나 만지는것 같다.
거래를 잘만하면 지도 도움이 될것 같고 나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그때 주문한 물건이 추석도 끼고 중국 국경절도 있고해서 겨우 10월 20일경 한국에 도착된다고 연락이 왔다.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하나하나 품목을 늘려가면 될듯하다.
석가장에 있는 무역회사 우리 담당 여직원과 함께.
선조우 에서 일을 마치고 기존으로 우리에게 종이를 공급하던 업체를 찾아왔다. 거래를 한지가 4년정도 되었는데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는 업체다,
그런데 종이는 내가 중국 쪽에는 중량으로 사고 한국업체에다가는 평방미터로 공급을 한다. 무게대비 평방미터 계산을 해보니 40피트 한콘테이너당 40만원에 50만원 정도 내가 손해를 보고 잇다,
다시 말하면 종이 두께가 내가 요구한 두께보다 살짝 두꺼운것 같다,
그래서 그것을 이야기 할려고 이업체를 다시 찾앗다. 이러니 저러니 가격을 좀 조정해달라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끝에 40피트로 올때는 킬로그램당 0.05불을 깍아준다고 한다 20피트로 할때는 그냥 그대로 이고...
오케이 했다,
요즘 원화가 강세라서 가만히 앉아서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0.05불 이면 40피트로 오면 그래도 90만원 가까이 절약이 된다. 출장비는 대충 빠졌네....
내 옆 좌측에 앉아 있는 친구가 무역업체 사장이다.
나이가 31살인데,,자기네 아버지는 종이 제조업체를 하고 이친구는 세계 각국을 상대로 아버지 공장에서 나온 종이를 세계 각국에 수출을 한다.
무역회사 직원들은 대충 10명정도, 젊은 애라서 그런지 생각이 트여서인지 대체적으로 사업을 잘하고 있다, 영어도 아주 잘하고.....저친구 아버지가 나보다 서너살 어린데 인물도 잘생겼다.
저친구는 지네 아버지보다 내가 더 형인데 나를 부를때 미스터 송.. 미스터 송... 한다.
이놈아 막먹어라,,속으로는 그러면서도 기분은 괜찮다. 아버님, 혹은 어르신보다 훨씬 듣기가 좋다,
한국에서는 전철을 탔을때 종종 어르신 혹은 아버님 소리를 듣는데 문화가 그러려니 하면서도 별로 기분은,,,
그런데 외국 나가면 다 친구 혹은 미스터 누구누구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 있을때보디 외국에 나가 있는것이 훨씬 행동도 자연스럽고 마음도 편하다. 외국 체질인가?
한국은 너무도 남을 의식해야되고 체면도 챙겨야 되고 좀 복잡하다. 어디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갔던 전통 식당.
입구에 세워진 모집공고를 보니 총경리(대충 매니저라고 보면 맞을것 같네요) 혹은 부경리는 월급은 면담해서 결정하자고 하고 2000위엔부터 5000위엔까지 있네요. 1위엔에 180원(한화) 정도 되니 월급이 40만원에서 90만원정도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저 친구들이 가져온 술,
여기 하북성 술인데 1975년생,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겟지만 40년된 술이네요,
여담으로 선조우 업체에서 내가 술마시는것 보고 저런 고량주 4병을 주었는데 한국에 가져갈것이라고 화산, 시안 갔을때 무거운 캐리어 낑낑 들고 열심히 다녔는데 귀국할때 지난 공항에서 2병만 남기고 빼았겼어요.
원래 1인당 2병만 된다나 어쩐대나.... 에라이 이놈들아..... 그래 니네들이 회식할때 마셔라 하면서 속이 짯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세관법으로 그런다니 딱히 할말이 없다. 중국 애들도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올해봄 중국 심천공항 면세점에서도 술을 한병밖에 팔지 못하겟다고 한다. 니네들은 그것을 걱정하지말고 팔기만 해,,,,,
한국에 도착하면 내가 그것은 알아서 할테니 팔면 되지 왜 안파느냐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한다, 어쭈!!!! 제법이에요...
그날저녁을 먹으면서 사장이 여기 석가장에 몇칠 있을거냐고 하길래 2일이나 3일 있을거라고 했더니 일단 호텔비를 지네들이 대주고 5성급정도 되는 호텔을 잡아준다,,
바이어 할만하네... 그리고 이야기 하는중에 나는 산에 잘다닌다고 햇더니 다음날 무역회사 여직원하고 남직원하고 나한테 붙혀서 석가장 근처 산에 등산가는것을 도와주었다. 그래서 산에 같이 가게 된다.
산 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해발 580미터, 계단이 3086개.등산로가 3.3킬로 라고 적혀 잇다
첫번째 봉우리가 보인다. 폭포도 보이고...,
정상부근에 호수가 있을것 같지가 않은데 폭포라니 아마도 인공적으로 만들은 폭포인것 같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한가하면 나는더 좋지요,,,
올라가다보니 중간에 사주팔자 보아주는 도사,
뒷면으로는 "안전에 주의하다", "등반 금지" 라고 한글이 보인다, 여기 석가장은 한국사람들이 그리 많이 오는지역은 아닌데 한글이 보이니 무척이나 반갑다. 우리 한국의 위치를 보는것 같아서 기분 만땅....
중국산은 거의다 저런 계단을 만들어 놓앗다,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오니 이산에 도착을 했는데 무슨 산인지 이름도 모르겟다. 태항산이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데 산모양이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동양의 그랜드 캐년 이라고 불리우는 중국 태항산 모습하고 지형이 비슷하다.
한봉우리를 올라서니 다른봉우리가 저멀리로 보인다, 저기가 우리가 가고자 하는 정상이다. 대충 까마득하네...
무역회사 우리 담당 여직원하고,, 나이가 우리딸하고 똑같다. 지난 11월달에 두째를 낳았다, 사장이 이 여직원하고 기사를 나한테 배치를 해서 같이 산에 가는데 여직원은 대충 잘따라오는데 기사는 영 체력이 딸려서 기가 약해서......
겨우겨우 따라온다, 헐떡거리면서,,,젊은 애가 맛이 갔구만....
저기 산정상이 우리가 가야할 최종 목적지다. 언제나 도착할려나?????
한계단 한계단 가다보면 어느새 도착하겠지,,,,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다른것 보지 않고 오늘을 하루하루 성실하게 즐겁고 꾸준하게 은근과 끈기라서 가다보면 어느새 자기가 목표하는곳에 도착하겠지...
배경으로 한폼을 잡아보고.....
내가 조금 앞에 가면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여직원도 한컷....
저밑에는 기사가 웃통까지 벗어 던지고 올라오고 있다,
너 군대 갔다 왔냐? 그랬더니 안갔다고 한다, 중국은 군대가 의무제가 아니라서 안가도 된다,,,
어쩐지... 우리 대한민국 군대 에 데려다가 몇바퀴 돌리면 괜찮을것 같은데... 하기야 우리 대한민국 군대도 옛날같지는 않지만...
특히나 요즘은 군대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많이 난다,
우리가 보기에는 군기가 많이 빠졌다고 생각이 되지만 우리정도 세대가 모르는 젊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 나름대로 고민도 많고 고충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겠지만서도....
아!!!! 이녀석야 빨리와... 하면서 기다려 준다.
어찌어찌해서 정상에 도착을 했다. 대부분의 중국산에는 저런구조상으로 남천문이 있다, 여기서 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1인당 50위엔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정상에 있는 짝퉁 만리장성.
사진상으로 보면 그럴듯 한데 실제로 잘보니 시멘트로 만든 만리장성이다. 조금은 조잡하게 보인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동굴도 있어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중...
정상은 상당히 넓은 분지형태로 되어 있다 여기저기 건축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옛날 중국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재현해놓앗다 아마도 걸혼식 하는 풍경같기도 하고...
물레 하는 풍경...
정상에 올라와서 우리가 걸어서 올라왔던 곳을 찍어보았다. 저멀리로는 석가장 도시가 보인다,
하늘이 뿌옇게 돼서 보일락 말락...
산행을 마치고 거의다 내려왔을때 계단에서 만난 중국인 할아버지,,,
내 모습이 자기네들 모습하고 틀린것 같았는지 말을 걸어온다,
그런데 저영감 올해가 88세다, 못믿겠다고 그러니 신분증을 보여주신다, 맞네...
일주일에 4번정도 여기를 오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정정하시다. 가방속에 앨범첩도 가지고 다니면서 산에 갔을때 외국인들하고 찍은 사진도 보여주시며 즐거워 하신다.
그양반 참 건강관리 잘하셨네.... 건강 백세 하세요.....
원래는 오늘 산에 갔다 내려와서 저녁을 먹자고 사장인친구가 그리 계획을 잡았는데 여기 같이 온 직원들도 매우 힘들어 하고 계속 술도 마시고 호텔에 돌아가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쉬는게 좋을것 같아서 직원들한테 니네 사장한테 그리 말하라고 했다,
돌아와서 호텔 1박 연장하고...
내일 아침에 9시에 날데리러 오거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사무실에 가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상담할것 하고 서로가 오케이 해서 상담끝...
상담 끝내고 오늘 점심은 사장하고 나하고 단둘이서만....
전통식당으로 갔다,
분위기 괜찮다, 음식도 괜찮았고....
전통악기로서 중국 전통음악도 연주해주고...그러니 음식맛도 상승 작용을 일으켜서 맛도 훨씬좋앗고....
이 젊은 친구가 몰고 다니는 2인용 포르쉐차....
원래 BMW X6 짚차를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도 작년에 이차를 다시 또 샀다고 한다. 얼마 주었는냐? 그랬더니 98만 위엔 주었다고 한다, 그러면 거의 2억이다.
이친구가 차를 장난감 사듯 하네... 니 참 잘났다!!!!!!
이차를 타고 위 사진에 있는 전통 식당에 가는길에 오늘따라 여기 하늘이 아주 맑고 깨끗하다 했더니 이친구가 덮개를 밀어올린다.오픈카가 되었다. 그러니 길가에 있는 사람들이 다쳐다본다.
차도 차지만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털복숭이 영감인 내가 타고 있으니 엽기라고 생각하는지 그래서 쳐다보는것 같다.
젊은 친구들이 이런맛에 고급차를 몰고다니는것 같다, 남한테 잘난척하고 눈길을 받아볼려고...
돈많은 니는 이런것으로 관심을 받아보고 돈없는 나는 털을 길러서 관심을 받아볼려고 한다. 그게 그거네....혼자 중얼거려본다.
나도 젊었을때는 저런차를 몰고 다니는 저런 친구를 많이 부러워 했지만 지금은 하나도 부럽지 않다.
저런차를 타고 다니는 너는 너대로의 팔자가 있고 인생이 있고 나는 나대로의 팔자가 있고 인생이 있고 부러워 할필요도 없고 내팔자 내인생에 만족하고 즐기면서 행복하면 된다.
내주머니에 막걸리 마시고 싶을때 막걸리 값만 있으면 세상에서 부러울게 아무것도 없다..
내인생이 니 인생보다 훨씬 멋있고 더 행복하다..
미스터 포르쉐!!!!!!
非常感谢******
安贫乐道(안빈 낙도)。。。。。。
清贫乐道(청빈낙도)。。。。。。
"与大自然融为一体,安贫乐道,悠然自得(대자연에 파묻혀 안빈낙도하며 유유 자적하다)"
****** 업무중인 비즈니스는 6일동안 여기서 모두 끝...
내일은 高铁(우리나라 KTX 같은 고속열차. 우리 한국발음으로 하니 고철이네, 고철아닙니다)을 타고
중국 오악중의 하나인 화산으로 떠날예정, 여기서 호텔비 다 지불해주고 고속열차표까지 끊여주고...
내일부터는 내 경비 나가니 거지 같이 살아야지....본연의 배낭여행 스타일로....
내가 가장좋아하는것 중의 하나인 안가본 곳에 가보는것. 새로운 것을 만나는것. 내일은 화산...
다음은 진시황이 먹다만 불로초 잔가지라도 얻기위해 진시황 만나러 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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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대단하십니다~
여행후기를 쓴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와 성취감으로 행복한 여행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해피 보헤미안님 사진 올리기도 힘드신대 정성스런 내용글 너무 고맙습니다 ...
저는 고작 사진이나 올리는대 늘 내용글 올려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갔다 온곳을 훗날에 보면 재미가 잇을 것 같아서 시간이 나는대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헤피 보헤미안님..
워요..



오늘도 이곳저곳..
많은곳을 여행시켜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많이 힘드셨죠,,..
하트는 편안하게 구경 잘 했는데요..죄송 합니다...
정상에 있는 짝퉁 만리장성 이지만..나름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예, 항상 바쁘실텐데도 읽어 부시고 댓글 다심에 매우 감사합니다...
해피보헤미안님..
여행에 관한 이런저런...감사히 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졸은 하루 되세요.
예, 모르츠 님도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