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OST "낙인"
2010년 KBS2 수목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연 '추노'가 탄탄한 줄거리와 화려한 액션,
쫓고 쫓기는 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며 웰메이드 드라마다운
완성도를 선보이며, 드라마 '아이리스' 후속작다운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첫방송 하나만으로 22.9%라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추노는 첫방송부터 명품 사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인기 열풍에 힘입어 '임재범'이 부른 OST '낙인'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 명품 사극의 탄생과 함께 '추노'
OST 역시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네요.

그 중에서도 1회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온 드라마 타이틀곡,
임재범의 '낙인'은 장혁과 이다해의 안타깝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혁과 이다해의 행보가 궁금해지는군요.

'낙인'은 가슴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보컬 임재범과 '굿바이솔로', '스타일',
'그바보(그저 바라보다가)' 등 주옥 같은 음악을 만들어낸 음악 감독 최철호가 만나 탄생한 곡이다.

떠난 사랑을 향한 그리움과 가슴 아픈 이별의 상처를 애절한
가사로 담아낸 '낙인'은 임재범 특유의 애잔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귀로 들어 가슴으로 꽂히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탄생되어 드라마와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드라마 '추노'의 엔딩을 장식할 임재범의 '낙인' 외에도 7일 방송 2회에는
'베이지'의 가슴을 적시는 발라드 '달에지다'가 공개되었는데요,
또한 앞으로 드라마 진행과 함께
음유 시인 랩퍼로 알려진 'MC Sniper'의 '민초의 난', 그리고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지독한 사랑'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 전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해금 연주는
한일 양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이 직접 연주했으며,
슬프고도 아름다운 해금 연주 '비익련리(比翼連里)' 등을 매 회 드라마와 함께 만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꽃별'과 '임재범'의 협연으로 탄생한 또 다른 '낙인' 버전 '낙인2'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명품사극이라는 호평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장혁, 이다해, 오지호 주연의
드라마 '추노' OST는 전곡 공개에 앞서 '낙인'만 8일 선공개하며, OST 전곡은 13일, 음원으로
공개되고 14일 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임재범 --낙인 추노OST
가슴을 데인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속에서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작은 신음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 나를 달랜다
이걸로 안되면 참아도 안되면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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