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행자수표는 현지에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자수표는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사실수 있으며 환율은 그때그때마다 바뀌니 운도 따라야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한번은 지방에서, 한번은 서울에서 여행자수표 구입했습니다. 참, 은행가시면 뉴질랜드 여행자수표 없다고 하는곳도 있는데 VISA에서 뉴질랜드은행과 제휴해서 발행한 여행자수표 분명히 있습니다. 못 구하시면 다시 편지 올리세요.
2.얼마를 환전해야 하는지는 본인만 알겠죠? 환전한 은행과 송금은 전혀 별개에요. 환전은 이 은행, 송금은 저은행에서 할 수 있어요.서울 종로쪽 교보빌딩 18층에 가시면 ANZ지점 있어요. 거기 1층에 가면 뉴질랜드달러, 여행자수표 다 있구요. 송금문제, 환전문제는 거기 가셔서 물어보시면 다 알 수 있지요.
3.계좌는 뉴질랜드 가셔서 개설하시면 되고요, 개설한 계좌로 부모님이 한국에서 송금하시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4.이 방법은 처음듣는얘기라 잘모르겠지만 외환은행카드로 거기돈 뽑는다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신듯 싶네요. 외환은행과 ANZ, ASB은행과는 제휴관계가 없거든요.
어쨌든 현금은 조금만 가져가시고 학교등록에 쓰실거면 여행자수표 가져가세요. 분실해도 재발급받을 수 있고 가장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10000달러 이상은 가져가실 수 없어요. 큰 돈은 부모님께 계좌개설후 보내달라고 하시구요. 거기 은행에도 한국사람있어 불편한것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
5.이민자가방 이거 사지 마세요. 비행기마다 다르지만 보통 1명이 부치는 짐 25킬로 1개,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 13킬로 1개정도 허용되요. 이민용가방에 짐 넣으면 금방 30킬로 넘어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몸무게 재는 저울 놓고 가방무게 쟀어요. 배낭 큰것은 비행기에 가지고 타실수는 있지만 혹시 선반위에 안 들어가거나 지나치게 크면 문제가 되지요. 차라리 13킬로정도에 맞춰 2개 들고 가시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짐이 너무 많으시면 여행사단체로 티켓팅에서 같이 단체여행객과 나가세요. 그러면 훨씬 많은 짐도 가지고 나갈 수 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5개 들고 나갔지요. 더 알고 싶은 사항 있으시면 편지주세요. 성심성의껏 아는것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