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다니엘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
▶다니엘과 그 동료들(10.10) ◀
1. 가톨릭 성인록(굿 뉴스 홈)
성인명 : 다니엘(Daniel),
사무엘(Samuel),
안젤루스(Angelus),
레오(Leo),
돔누스(Domnus),
니콜라우스(Nicolaus),
후골리누스(Hugolinus).
축일 : 10월 1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 모로코(Morocco)
활동연도 : +1227년
같은이름 : 대니얼
♧♧♧♧ T ♧♧♧♧ T ♧♧♧♧
성인설명 :
· 1227년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교도에 대한 선교를 위해 파견된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소속 선교사들이 모로코에서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단은 성 다니엘이 이끌었으며 함께 순교한 선교사들의 이름은 성 사무엘(Samuel),
성 안젤루스(Angelus), 성 레오(Leo), 성 돔누스(Domnus),
성 니콜라우스(Nicolaus) 그리고
성 후골리누스(Hugolinus)이다.
· 성 다니엘이 이끄는 선교단은 모로코에 도착하여 유럽 상인들이 거주하던 체우타(Ceuta) 근교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토요일에 그들은 서로 고해성사를 받고 서로의 발을 씻겨주면서 기도로써 밤을 지새고, 일요일 아침에 체우타로 들어가서 길거리에 서서 설교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출현이 소란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그들은 '카디' 앞에 끌려갔다.
그는 수도자들의 남루한 옷과 헝클어진 머리를 보고는 미쳤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감옥에 가두었는데, 무어인들은 그들은 마음대로 놀리고 학대하였다.
· 다음 일요일, 그들은 자신들이 미친 사람이 아니라 선교사라고 항변하였다.
그러자 무어인들은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마호메트를 믿으라고 강요하면서 갖은 고문은 자행하였고, 결국은 체우타 성벽 밖에서 그들을 모두 참수하였다.
그들의 유해는 후일 에스파냐로 모셔졌고, 1516년 시성식에서 교황 레오 10세(Leo X)는 성 다니엘과 동료 순교자들의 축일을 성대히 거행토록 하였다.
2. 한국재속프란치스코회 성인록
(ofskorea 홈)
축일:10월 10일
<성 다니엘 사제와 동료순교자>
San Daniele e compagni Martiri a Ceuta
Daniele = Dio ? il mio giudice, dall'ebraico(God is my judge, from the Hebrew)
St.Daniel And His Companions
1227년 순교
· 1219년 작은형제회는 독일,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그리고 모로코로 새로운 선교단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모로코로 떠난 형제들은 1220년 1월 16일에 Marrakesch에서 순교를 당하였다.
여기에서 순교한 성 베라르도와 그의 동료들은 복음 때문에 복음을 증거하였던 영웅적 작은형제들 중 첫 순교자들이다.
1220년 베라르도와 그 동료들의 순교에 감명을 받은 작은형제들은 순교의 빨마를 서로 얻으려고 하였다.
▷ 체우타Ceuta의 순교자들 (+1227)
· 칼라브리아Calabria의 관구봉사자 다니엘Daniel은 1227년 6명의 동료들
(안젤로,사무엘,돔누스,레오,우골리노,니콜라오.Angelo, Samuele, Donnolo, Leone, Ugolino, Nicola)과 함께 북아프리카 선교를 떠났다.
그들은 체우타Ceuta에 당도하였는데, 그곳에서 장사를 하던 그리스도교인들이
그곳의 사라센인들에게는 설교를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경고에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들이 감옥에 들어갈 때까지
두려움 없이 복음을 선포하였다.
그들은 거기에서 그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들이 복음을 위해 순교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며칠간의 고문 끝에 그들은 감옥 밖으로 끌려나와 참수를 당하였다.
교황 레오 10세는 1517년 그들을 시성하였다.
이들의 순교사화는 Analecta Franciscana III권 613-616쪽에 나온다.
· 다니엘이 이끄는 선교단은 1227년 9월 20일에 모로코에 도착하여,
유럽 상인들이 거주하던 체우타 근교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10월 2일 토요일에, 그들은 서로 고백성사를 받고, 서로의 발을 씻기면서, 기도로써 밤을 지내고,
일요일 아침에 체우타(Ceuta)로 들어가서, 길거리에 서서 설교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출현은 소란을 불러 일으켰고, 따라서 "카디" 앞에 끌려갔다.
그는 수도자들의 남루한 옷과 헝크러진 머리를 보고는 미쳤다고 판단하고 감옥에 가두었는데,
무어인들은 그들을 마음대로 놀리고 학대하였다.
다음 일요일, 다니엘 등이 자신들은 미친 사람이 아니라 선교사라고 항변하자,
그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할 것을 강요하면서 갖은 고문을 자행하다가,
체우타의 성벽 밖에서 그들 모두를 참수하였다.
그들의 유해는 후일 스페인으로 모셔졌고, 1516년에 레오 10세가 이 순교자들의 축일을 거행토록 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