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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선디그룹 내 직위 |
비고 |
판시핑(范希平) |
당서기, 이사장, 법정대표 |
상하이시정부 부비서장 |
마졘홍(馬堅泓) |
당위 부서기, 기율검사위원회 서기 |
상하이이뎬지주공사(上海儀電控股集團公司) 당위 부서기 |
후진쥔(胡勁軍) |
총재, 당위 부서기 |
상하이원후이신민롄허바오예그룹(上海文匯新民聯合報業集團) 당위 부서기 겸 사장, 상하이세계박람회국 부국장 |
샤오샤오윈(邵曉云) |
부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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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팡(是明芳) |
부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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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샤오밍(楊小明) |
감독관리회 주석, 그룹 산하 선디레저리조트개발유한공사(申迪旅遊度假開發有限公司) 법정대표 |
루자쥐그룹 이사장 |
○ 선디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는 아래와 같음.
- 여행·문화·오락산업에 대한 투자
- 부동산 개발 및 경영
- 광고 설계, 제작 및 광고 대리업
- 전시 서비스
- 호텔 경영
- 공공 기초시설 개발 및 건설, 건축 프로젝트 추진 및 관리
- 설비 설치(특수설비는 대상에서 제외함.)
- 투자컨설팅(직접 경영에 참여하지는 않음.)
- 화물이나 기술 수출입 업무
○ 선디그룹은 상하이시 정부를 대표해 디즈니 프로젝트의 개발과 운영 일체를 맡음.
- 상하이 디즈니 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되었으며 선디그룹과 디즈니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프로젝트에 투자함.
- 선디그룹은 디즈니 프로젝트를 위해 상하이 국제 테마파크 유한공사(上海國際主題樂園有限公司)와 상하이국제 테마파크 부대시설관리 유한공사(上海國際主題樂園配套設施有限公司)를 사업주체회사로 설립하고 상하이 국제 테마파크·리조트관리 유한공사(上海國際主題樂園和度假區管理有限公司)를 관리 주체회사로 설립함.
- 상하이선디그룹과 디즈니가 각각 57%와 43%의 사업주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관리회사의 경우 디즈니가 70%, 상하이선디그룹이 30%의 지분을 보유함.
- 앞으로 관리회사가 리조트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됨.
○ 선디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선디그룹과 밸류리테일이 함께 설립한 합자회사에 대해 밸류리테일 측이 지배주주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투자금액이나 지분 비중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음.
□ 밸류리테일 중국 사업 전망
○ 밸류리테일그룹은 유럽계 부동산 투자기업으로 여행과 쇼핑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모델을 갖고 있음.
- 밸류리테일은 파리 디즈니랜드와 15년간 협력해 왔으며 파리 디즈니랜드 부근에 ‘라밸리빌리지(La Vallee Village)’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음.
○ 상하이 쇼핑빌리지 프로젝트 외에도 밸류리테일은 중국 사업 장기 계획을 세움.
- 밸류리테일은 중국에 건설하는 쇼핑빌리지를 ‘이오우라이(奕歐來)’라고 명명했으며 중국 1호점인 이오우라이 쑤저우 명품 쇼핑빌리지가 5월 개장할 예정임.
- 밸류리테일은 향후 베이징, 광저우, 홍콩 등 중국 대도시에 쇼핑빌리지를 건설할 계획임.
- 앞으로 20년간 밸류리테일은 중국 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6개 여행 쇼핑빌리지를 지을 예정임.
- 양청(陽澄)호에 위치한 이오우라이 쑤저우점의 면적은 총 3만2000㎡이며 그중 5000㎡는 외식사업 분야에 할당됨.
- 나머지 공간에는 명품숍,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임.
이오우라이 쑤저우점 조망도
자료원: 둥팡스상후이(東方時尚匯)
□ 상하이 디즈니랜드 공사 진행 상황
○ 2015년 말 개장하는 디즈니랜드의 6대 테마파크 구역, 두 개의 테마호텔, 쇼핑·외식·오락구역 모두 상부구조물 착공 중임.
- 2013년 12월 23일 여행객 대상 건물이 공사를 마치는 등 공사가 상당히 진전된 상태임.
- 최근 빗물펌프장, 상수펌프장, 개폐소 등 기반시설 구축 공사가 진행 중임.
- 에너지센터 건설이 마무리 단계로 설비가 장착 중이며 디즈니랜드 내 궤도 공사를 마침.
□ 전망 및 시사점
○ 상하이시정부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개장 첫 해 방문객이 7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함.
○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입점업체를 유치 중임.
- 올해 2월 상하이디즈니리조트는 펩시, 캉스푸(康師傅)와 수년간의 전략적 MOU를 체결함.
- 펩시와 캉스푸의 합자회사는 리조트에서 가장 중요한 음료 공급업체 중 하나임.
- 음료 이외에도 입점업체를 모집 중이며 입점을 원하는 한국 브랜드들은 입점상담을 서두를 필요가 있음.
자료원: 第一财經日報, 東方網, 中國網, 新華網 등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