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3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시편33: 18,19,20절 말씀을 봉독합니다.(84)
18.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아멘
☎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사람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군입대를 하게되면 5주 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게되면 퇴소식을 하게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게되는 조카를 면회하려고 누님 식구들과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면회를 가던 도중에 함박눈이 내리는 바람에 논산훈련소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수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면회온 가족들은 계단으로된 높은 곳에서 연병장을 내려다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군복을 입은 수천명의 군인들 중에서 조카를 찾으려고 이리 저리 찾아보았으나 저로서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님이 “저기있네”하고 반가워했습니다.
역시 엄마는 달랐습니다.
엄마는 살펴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에, 사진을 손에 받아들었을 때,사진 속에서 가장 먼저 찾는 얼굴은 누구겠습니까?
함께 찍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도 아닙니다. 평소에 존경한다라고 말하던 그분도 아닙니다. 그 많은 얼굴중에서 바쁘게 찾는 얼굴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은 수십억이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사람들 중에서 은혜를 주시려고 살펴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살펴보십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눈이 향하여 있으십니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그리고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까?
이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이들이 굶주릴때에 살려 주시려고 항상 살펴보고 계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그리고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들 위에 있습니다.
힘들 때, 어려울 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과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사모한다면 하나님은 건져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간절히 바란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합니다. 변함 없는 사랑을 사모합니다. 우리의 도움과 방패 되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 변함 없도록 믿음을 더욱 더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