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동해안 바다를 보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과 속초를 찾았다.
강원도 '양양'은 동해와 태백산맥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해양 스포츠와 산악 관광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서울'에서 차량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 낙산사, 죽도해변, 하조대, 남애항 등 다양한 관광지 및 명소가 있다.
'속초'는 동해한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설악산 국립공원과 바다, 호수, 어촌과 실향민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관광 도시이다. 대표 관광지로는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해수욕장과 바다향기로(데크 산책길), 중앙시장, 영랑호, 청초호, 대포항, 속초등대전망대와 영금정, 아바이마을 등이 유명하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다양한 먹거리와 명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이다.
투어 코스는 양양 하조대 - 쏠비치 - 낙산사에 이어, 속초 바다향기로 - 해수욕장 - 영랑호(드라이브) - 소노캄델피노 순으로 여행했다.
양양 하조대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명승지'로, 조선 초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만났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이름 지어졌다. 이곳은 동해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암석 해안으로, 기암괴석과 바위섬,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하조대에서는 '하조대 정자'와 '등대', 동해 바다와 하조대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기암절벽과 '둘레길 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 '하조대 해수욕장'과의 연계 방문도 인기이다.
하조대 정자와 연리근
'하조대 정자'는 조선 정종 때 처음 세웠는데, 훼철된 것을 1939년 6월에 육각정으로 건립하였으나 해방 후 다시 파괴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98년에 해체 복원한 건물로, 2009년에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정자각 앞 바위에는 조선 숙종 때 참판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라고 음각된 글자가 남아 있다.
'연리지'는 가지나 줄기가 붙은 상태를, '연리근'은 뿌리가 붙은 상태를, '연리목'은 줄기 전체가 붙은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것들은 두 나무가 서로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고,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서로 붙어 하나가 된 상태'를 뜻한다. 이들은 '사랑'이나 '인연'의 상징으로도 사용되며, 서로 다른 나무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자연스런 접합 현상이다.
양양군 보호수(양양-10호, 1982.11.13 지정) - 수령 약 250년된 암석에 자란 소나무
'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본 양양군 보호수 '소나무'
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동해 바다의 '파도'가 바위와 부딪치며 '흰 포말'을 일으키는 모습이다. '바다'의 역동성과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하조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와 8월 말의 '물놀이객'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왼쪽(북쪽)으로 보이는 '하조대 해수욕장'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오른쪽(남쪽)으로 보이는 소규모의 이름없는 해수욕장 모습이다.
쏠비치 양양
'쏠비치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구 대명리조트)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매우 인기있는 시설이다. 전용 해변, 실내·야외 수영장, 워터파크, 사우나, 오락실, 노래방, 탁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쏠비치 해변
쏠비치양양의 여러 건물 중 일부(본관같은) 모습이다.
'베이커리 & 카페'가 부속되어 있는 건물 모습이다.
카페 앞에서 '인증샷'을 남겨 본다. 빨강색 '모형배'가 물 위에 설치되어 있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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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양양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낙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동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과 관음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이다. 통일신라부터 여러 차례 중수와 재건을 거치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천년고찰'이다. 대표 랜드마크로 '해수관음상'(1977년, 동양 최대 불상), '의상대', '홍련암' 등이 있다. 2005년 '대형 산불'로 큰 시련을 겪었으나 복원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의상대(2007년 명승지로 지정)
'의상대'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에 위치한 중요한 장소로, 의상대사가 직접 사찰 위치를 정하고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기도하던 해안 암벽 위에 세워진 대라고 알려져 있다. 의상대는 낙산사 창건과 관음기도의 상징적 장소로, 동해안을 내려다 보는 경관 명소로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매우 크고 풍경 또한 빼어난 곳이다.
홍련암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낙산사 창건 당시 함께 세운 암자로, 관세음보살을 모셔 '관음굴'이라 불린다. 의상대사가 해안 석굴에서 7일 동안 기도하며 붉은 연꽃 속에서 관음보살을 친견한 전설이 전해지며,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해 아름다운 동해 '일출 경관'과 독특한 '해안 절경'으로 유명하다. 1984년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2007년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낙산사 창건의 모태로서, 낙산사와 의상대와 함께 강원도 동해안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홍련암'에서 '의상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이다.
'낙산사 보타전'과 그 앞에 있는 '낙산사 관음지'
'낙산사 보타락'과 능선 건너편에 현대식으로 '신축' 중인 원 기둥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은 낙산사 오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거대한 '관음보살상'으로 1972년부터 만들어 1977년에 완성되었다.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운반한 700여 톤의 고품질 화강암으로 조성되었다. 해수관음상은 동쪽으로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낙산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기도처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해 '보리암', 여수 '향일암', 강화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4대 해수 관음기도 도량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