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洗心臺 세심대
산지: 정선
크기: 15 x 6 x 8
소장자: 박상기
위 사단 석은 마음을 씻고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觀水洗心 觀花美心 (관수세심 관화미심 :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라는 뜻으로 장자
(莊子)편에 실려 있고 여기에서 글자를
따서 세심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녹색 계열의 모암은
강물에 수마가 잘 되어 윤기가 흐르고
있으며 김하기 애석인의 선물석이라
더욱 정이 갑니다
높고 든든한 기초석을 바닥에 깔고
앉은 부분이 일단 석이며 그 위에 낮고
얇은 이단 석을 쌓아 올려서 세련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우측 끝에는 보일 듯 말 듯한 삼단 석이
주춧돌이 되었고, 사단 석은 세심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눈을 맞추어서 바라본 세심대는
일단 석은 크고 길게 생겼고
이단 석은 날씬하고 짧으며 삼단 석은
아롱거리는데 사단 석이 놓인 위치가
절묘하여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매미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한여름에도 옛 선비들은 계곡의
물소리와 폭포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씻고 학문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석 해설 장 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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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 수석 해설
수석 감상 - 洗心臺 세심대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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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6
25.08.07 11: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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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탐석의 아름다움이 가득하네요.
예. 수석이 참 잘 나왔습니다.
자연의 신비입니다.^^
채가길면서 단이 개성있게 잘마무리 되었내요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