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677.6m) 인기 백대명산 67위
가야산(677.6m)은 칠갑산에서 북진하는 금북정맥 상에 솟아 있다. 금북정맥은 홍성을 지나 삼준산을 빚어 놓은 다음, 노적봉 - 가야산(일명 가사봉) - 석문봉 - 옥양봉을 들어올리고는 두 가닥으로 나뉘어져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은 일락산을 들어올린 후 서산 앞바다로 가라앉고, 옥양봉에서 북동으로 달아나는 산릉은 상왕산을 빚어 놓고, 그 여맥을 당진 평야에다 묻는다.
가야산은 예산군과 당진군, 서산군 등 3개 군에 걸쳐 들판에 우뚝 솟아 산세가 당당하고 곳곳에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은은한 풍경을 자아낸다.
가야산 정상인 가사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그래서 가사봉 북쪽 2km 거리인 석문봉(653m)을 오르는 데 그친다. 그러나 예부터 이곳 주민들은 석문봉을 주봉으로 해서 생각해 왔다.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와 가야사터에 맥을 대고 있는 봉이 바로 석문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야산 산행은 남연군 묘가 있는 상가리에서 옥녀폭포가 있는 일조암계곡을 경유하여 석문봉을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행코스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일조암계곡으로 석문봉에 오른 다음에는 서산 들판이 시원하게 터지는 북동릉을 타고 옥양봉에 이른 다음, 쉰길바위 능선을 경유하여 다시 남연군묘 앞으로 내려서기도 한다.
정상 돌탑에서 남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물이 맑고 계곡이 좋은 용현 계곡으로 하산 할 수 있다 (현재 용현자연휴양림 조성)
가야산(677.6m)은 경남 합천 가야산(1430m)에 비해 높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주변 열 고을을 거느리며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국보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을 비롯한 주변에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해미읍의 명소로 이름난 해미읍성, 홍성 면천읍성이 있다.
◈ 산 행 지 : 가야산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과 해미면, 예산군 덕산면 경계에 있는 산)
첫댓글 참석합니다 유승기업 맞은편 25번
참석 합니다
참석 합니다. 유승 15번
참석합니다 Kt 7번
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민둘레님 참석합니다관저 kt 21번
지인님 참석합니다 유승탑승 22번
참석합니다
나대지님 참석/12번/한국병원
참석/11번/매일약국
참석/9/오룡
참석/10번/오륭,한정수
별님참석합니다... 관저Kt 8번
참석합니다~~^^유승
늦어서~~죄송합니다 ㅎㅎ 저희둘 신청합니다 .
감사합니다/17번,18번입니다.
지인 1분과 함께 일단 신청합니다(KT, 좌석 : 중간 앞 방향요)
감사합니다. 19번,20번입니다.
참석
백일홍관저동13 14번생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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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포치포 한국병원앞
정덕남님 참석합니다./유승기업
백호님 참석합니다/ 한국병원
예쁜 천사님 참석 유승
고고님 참석
산정 참석합니다 관저동
참석/도마/앞좌석으로
방방님 참석합니다 매일약국
참석합니다. / 오룡역
산바람, 오봉산, 칸수리 합이 3명 참석합니다. 유승기업 맞은편
감사합니다.
5번,6번,44번 입니다.
박재남님 참석 유승 22번
거산님 참석 오룡 23번
피오나님 참석/매일약국
33~40 (8명) 신청 / 탑승지
산오름외3인-동양주유소/ 전기원-경성큰마을/ 곽경호외 2인-관저동kt
감사합니다.
동양주유소에서 탑승자 확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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