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록—도면에 부기된 결록은 대동창(大同倉) 6~7리, 또는 무성산 北20 또는 정안면 대동창東 근처, 水星3회라고 한다.
2 견해
* 유청림풍수기행 49p를 보면, 문금리 산111-22의 고개에서 남으로 세동리와 동해리 사이로 내려오다가 三峯을 만들고 아래로 내린 작은 삼밭골(小麻田谷)에 있다. 즉 동해선원 뒤에 혈처가 있다는 것이다. 산도결록에 대동창 근처라는 부분은 틀린다고 보고 나머지 결록부분을 인용하였다. 답사한 바 작은 삼밭골에 대혈은 없고 큰 삼밭골에 격고의 구색을 갖추고 혈장이 풍후한 혈처가 있었다. 그러나 명당이 좁아서 대혈은 아니다. 이곳이 결록지인가 아니면 정안면사무소 근처가 결록지가 있는가?
3. 정안면사무소 근처
대동창이란 옛날 곡식을 수집한 창고를 말하는데 현재의 면사무소부근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여기의 물형은 선인이 북을 두드리고 그 음률에 맞추어 동자가 춤추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선인, 북, 무동(舞童)을 찾아야 된다.
* 무성산 북(北) 정안면사무소---
* 면사무소는 무성산이 북으로 행진하여 정안천에 둘러싸인 곳이다. 동쪽과 북쪽은은 정안천 건너편으로서 무성산 래맥이 아니고 선인격고형이 없다. 월산리와 고성리는 산이 가로 막혀 일원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진혈은 선인, 북, 무동을 모두 갖춘 작고 아담한 중등중급이다. 다만 용준호복은 아니고 안산도 무동이 아니라 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