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pril 28, 2026.
사랑하는 딸 정란능(鄭蘭綾)의 5주년 기일(忌日)을 맞으면서
사랑하는 딸 란능(蘭綾)아!
사무치도록 보고 싶구나.
또 한 해가 훌쩍 지나고, 또 다시 진달래와 철쭉이 네 무덤가에 또 활짝 피었구나.
24세의 아름답고 꽃다운 너의 청춘이 머물렀던 그 아름다운 신록들이 네가 떠날 때도 반겨주더니 이제 매 기일(忌日)마다 또 반겨 주는구나.
이제는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아빠 살아 생전에는 더 이상 너를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이야기할 수도 없구나. 세상사가 그저 무상하기만 하구나.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고통스럽고 매우 슬프단다.
아빠는 지금 이 시간에도 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감당하기 어렵구나.
이제 눈물도 모두 말라서 어쩌다가 가끔 하염없이 흘러내리는구나.
살아생전에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한 아빠가 정말 미안하구나.
일찍이 아빠와 엄마도 너의 곁으로 떠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그 일을 다 마치고 떠나라고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아빠와 엄마에게 부여한 일이 있어서, 그 일을 충실히 마무리하고자 모진 목숨 지금도 이어가고 있단다.
1998년 11월 17일 아름답고 그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태어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1997년 4월 21일(음) 너의 친할머니가 먼저 하늘 나라로 떠나시고 난 후, 1998년 1월 초순 아빠의 꿈 속에 너의 친할머니가 나타나서 아빠에게 잔치상을 거하게 차리라고 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잔치상을 차렸더니, 하늘 나라로 먼저 떠나신 너의 친할머니가 십 여명의 먼 조상님들을 함께 모시고 오셨고, 각 조상님 옆에는 날개가 달린 매우 어리고 예쁜 아기 천사들이 함께 나타났단다.
바로 이 순간, 너의 친할머니께서 아빠에게 말씀하시기를 "조상님들이 모시고 온 아기 천사들 중에 마음에 드는 천사를 붙잡아서 너의 엄마의 배속으로 넣으라."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아빠는 그 아기 천사 중 가장 예쁘고 귀여운 천사를 선택하여 너의 엄마 배속으로 넣었단다.
그렇게 해서 10개월 후, 란능이 네가 1998년 11월 17일에 태어나게 되었단다. 바로 그때 아빠 꿈속에서 만나 뵈었던 너의 친할머니와 함께 방문해 주신 조상님들과 아기 천사들이 아빠와 엄마의 결혼 생활 12년 만에 처음으로 너를 잉태하게 축복하여 주었고, 그 꿈이 결국 너에 대한 태몽이었단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단다.
아빠도 너의 친할머니가 40세 되던 해에 낳으셨고, 또한 너의 친할머니도 남편없이 평생 동안 아들 하나 잘되라고 정화수 떠놓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셨단다. 사고무친(四顧無親)의 아빠도 조상님들이 점지해 주신 네가 일생동안 행복을 누리고 아빠 엄마보다 더 오래동안 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갑자기 네가 하늘 나라도 떠나게 되어 "아, 조상님들의 은덕과 힘만으로도 안되는 시간이 존재하는구나."라는 뼈속 깊은 슬픔과 고통과 깨달음을 느꼈단다.
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아침 저녁으로 가슴을 시리게 하고,
슬픔에 젖어 떨리는 마음은 언제나 죽음보다도 더 아리고 아프단다.
네가 떠난 날로부터 아빠와 엄마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졌고,
하늘 나라에서, 그리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너의 친할머니와 너에게 영원한 안식와 평온한 시간을 주시도록
두 손모아 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단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아직 건강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세월이 지나가면 잊혀진다고 하지만,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네가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잠시 이 세상에 소풍왔다가 떠난 너의 인생이
그저 한 순간의 꿈이었기에 더욱 더 슬프기만 하구나.
그러나, 너와 함께했던 23년 동안의 시간은 돌키이켜 보니,
아빠와 엄마가 너와 함께 누렸던 가장 행복했던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단다,
작년 4주년 너의 기일(忌日)에 너에게 약속했던 일 지키고자 아빠 엄마는 모든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단다.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단다.
서울 북한산 어귀에 넓은 땅을 사서, 수령이 오래가는 은행나무나 느티나무를 심어서 너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와 엄마가 떠나면 그 나무 아래에 화장한 유골을 심어서, 아빠와 엄마가 떠나기 전에 그 유골이 온전히 흙으로 변해서 먼 훗날 그 누구도 훼손하지 못하게 하고, 흙으로 진토(塵土)된 모습만 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단다.
아빠와 엄마 살아 생전에는 너와 너의 친할머니의 유골이 온전히 흙으로 변해서 먼 훗날 그 누구도 훼손하지 못하게 하고, 흙으로 진토(塵土)된 모습만 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단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현재 아빠 엄마가 준비하는 일들이 매우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있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란다.
아빠와 엄마가 먼저, 북한산 어귀에 넉넉한 땅을 구입하고, 그곳에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를 심어서 화장한 유골이 진토(塵土)되도록 정성을 다해서 가꾸고, 그 주변에는 뺑둘러서 벚꽃을 심고, 전곡에 있는 너와 친할머니 산소에 있는, 28년이 넘은 진달래 꽃 나무들을 모두 가져다가 심고, 그곳에 있는 매실나무도 10 ~ 20 그루 정도 직접 가져다 옮겨 심고자 한단다.
눈만 감으면 사랑하는 너의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사랑했던 딸아, 아빠는 기독교인이지만, 하나님과 천당은 믿지만 지옥은 믿지 않는단다,
어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한낮 미물에 지나지 않은 인간의 살아생전의 잘잘못으로 지옥의 고통을 영원히 받게 할 수 있겠니?
따라서, 아빠는 인간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더 이상의 고통과 슬픔은 존재하지 않고, 그저 평온한 안식만 주어진다고 믿는단다.
하나님께서도 너의 삶과 생애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셨을 것이라고 믿는단다. 다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너무 많아서 너까지 돌보아 주시지 못한 것 같구나. 아마도 하늘 나라에서 너의 쓰임이 따로 있기에 먼저 부르셨을 것으로 생각한단다.
아빠와 엄마도 하나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여건 속에서 살아있는 동안 성실하고 선량하게 살아가고자 한단다.
떠나는 그 시간까지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하고,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부르는 시간에 미련없이 떠나고자 한단다.
현재 아빠와 엄마는 사랑하는 너와 할머니의 안식처를 위해서 북한산 기슭의 적당한 곳을 살펴보고 있단다. 가능하면 1 ~ 3년 이내에 평온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곳을 구입하고자 한단다.
아빠 엄마 살아생전에 너와 할머니가 모두 흙으로 진토(塵土)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자 한단다. 그 이후에 아빠와 엄마가 너의 뒤를 이어 떠나게 되면, 남은 재산과 2,300여 종의 저작권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불우이웃 돕기>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활동>, <국내 및 해외 선교 활동 지원>, <아프리카 기독교 학교 설립>을 위한 <마르지 않는 샘물>을 만들고자 한단다.
또한, 너를 만나기 위해 떠나기 전까지는 깊은 신암심을 갖고, 매사에 신중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현재 아빠 엄마가 다니는 <서광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셔서 <재단법인 운영과 관리>를 부탁하고자 한단다.
그리고, 지금은 너 대신에 아빠 사업과 저작물을 영원히 관리하고,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좋은 일을 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계자를 찾았단다.
아빠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아빠 엄마의 모든 전문적인 역량을 가르치고, 전문성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충분한 뒷바라지를 하고자 한단다.
그렇게 되면, 아빠 엄마가 남기는 모든 재산과 2,300여 종의 저작권으로 대대로 이어가면서 좋은 일을 해나갈 것으로 믿는단다.
북한산 기슭에는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어, 매실나무, 진달래 등을 넉넉하게 심어서 푸르름과 초록과 아름다운 꽃이 뒤덮이도록 하고자 한단다.
그리고, 주어진 뜰과 공간에는 너와 할머니 동상(산소나 묘비는 만들지 않기에)을 세우고, 너무 티나면 안되므로, 아빠가 저술한 국내 및 해외 최초의 영한대역(bilingial) 저작물 속의 주인공들 즉, 삼국지(三國志)의 유비, 관우, 제갈량, 조조, 사마의, 손권, 조자룡, 초선, 여포, 동탁,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손자(손무). 손빈, 징기즈칸,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 등장 인물들, 서양문학의 주인공들 즉, 돈키호데, 보물섬(실버 선장 Captain Silver),폭풍의 언덕(주인공 히드클리프와 캐더린), 피터 팬, 오즈의 마법사, 햄릿,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동상도 세워서 너와 할머니가 쓸쓸하지 않게 하고, 이곳에 찾아오는 등산객과 방문객들이 즐겁고 희망찬 마음으로 기분 좋게 살펴보고, 쉬어가는 그런 곳으로 만들고자 한단다.
그리고, 아주 먼 훗날 아빠가 만든 이곳이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서 없어지더라도, 은행나무, 느티나무, 벚나무만은 북한산 자락의 나무가 되어 오랫동안 살아남아 그 푸르름을 간직하게 하고자 한단다.
인생이란 아침 이슬처럼 짧기에 죽음이 더욱 슬프고 아프게 여겨지는가 보다.
죽음이란 인연이 다한 육신으로부터 영혼이 분리되는 과정이자, 죽음을 통해 이 세상의 삶을 마감하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속에서 평온한 안식을 구하는 절차라고 생각되는구나.
늘 살면서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었던 시간들,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었던 그 시간들이, 이제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불과하고,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제와서 절실히 깨닫는구나.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인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모르겠구나.
젊은 날에는 왜 몰랐을까?
이제 와서 은행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고 싶구나.
아빠와 엄마가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북한산 기슭에 영원한 안식처를 찾아서,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되어 북한산을 바라보고,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할 터이니, 너도 하늘나라에서 사랑하는 할머니와 함께 이 소식을 기다려 주렴.
사랑하는 란능아,
너를 보고 싶은 마음과 너에 대한 추억들은 아무리 참고 또 참고자 해도, 결코 그 슬픔과 고통은 그대로이구나. 그 슬픔과 고통은 아빠 엄마가 너의 곁으로 다가갈 때야 비로소 없어질 것이란다.
아빠 엄마가, 너를 위한 마지막으로 남은 할 일들을 잘 마치고, 너의 곁으로 갈 때까지 평온하게 잘 쉬고 있으렴. 그리고, 아빠와 엄마가 남은 일을 잘 마무리하여, 지금의 이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켜주렴.
하늘에 계신 할머니와 하나님도 너를 사랑하고, 평온한 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주실 거란다.
못다한 이야기는 또 나중에 하자구나.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렴.
안녕!
사랑하는 아빠 정승남, 사랑하는 엄마 박명희로부터
---------------------------------------------------------------------------------------
죽음이란
놀랍고 놀랍다.
태어날 때는
아무 것도 가져오지 않는 곳처럼
죽을 때도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하는 구나.
죽음이란
아이러니하고 놀라울따름이다.
죽음 앞에서는
누구도
태연하지 못하고
죽음 앞에서는 누구도 떨지않는 사람이 없다.
죽음은
누구에게도
차별을 두지 않고
죽음이란
누구에게도
선처를 하지 않는다.
죽음이란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죽음이란
누구를
비켜가지도 않는다.
죽음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죽음은
먼저 태어났거나
늦게 태어난 것에
순서를 두지 않는다.
이 엄청난 힘 앞에
어느 누구도
버릴 용사도 없다.
다만 순응하여
순순히
따르는 자들 밖에
죽음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게
이 엄청난 괴력 앞에
인간인 나 또한
아무 대책 없이
차례를 줄서서 가다릴 수 밖에
그게 또한 인간이 나로서의
당연한 과정이고 당연한 결과이며
이 생과
저 생의
당연한 인연인 것을
사랑하는 딸 란능아,
저 세상에는 미움도 증오도 없고,
가난도 슬픔도 없고,
마음 졸이면서 애타게 살아야 하는 현실도 없단다.
그저,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한 안식의 시간을 갖으려므나.
아빠, 엄마도 때가 되면 너와 할머니 곁으로 가서 편안한 안식을 취하련다.
--------------------------------------------------------------------------------------
오늘은 아빠가 너의 돐잔치 영상이 담긴 오래된 CD를 보았단다.
란능아, 네가 태어난 생일이 1998년 11월 17일(양력)이고, 너의 첫돐 잔치 영상은 1999년 11월 12일에 촬영한 것이란다.
게시글 :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일반 회원용 | 밴드
BAND – The App For Groups
Loading...
www.band.us
너무나 오래되어서 영상이 빛이 많이바랬단다.
그래도, 그 당시 너의 첫 돐 잔치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얼굴은 아빠는 알아 볼 수 있었단다. 그리고, 그날 사회는 대성고 김동환 선생님(국어)이 보셨더구나,
다시, 이미 대성고를 정년 퇴임하신 김동환 선생님(국어)께 깊은 감사를 드린단다. 그리고, 그날 참석해 주신 대성고 동료 교사분들과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회원들, 출판사 관계자들 그리고 일가친척들 모두에게 다시 감사를 드린단다.
영상 속의 너는 티없이 맑고, 앞날이 따뜻하고 화창할 것처럼 보였는데, 그 당시의 1살밖에 안된 네가 23년 후, 고려대학교 4학년이 되어 잠자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늘 나라로 떠날 줄을 누가 상상을 했겠니?
-------------------------------------------------------------------------------------------------------
란능아, 네가 대학교 다니면서 받은 상장들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데, 아빠 엄마가 하늘 나라 너의 곁으로 떠나면 너와의 추억이 담긴 모든 사진과 너의 태권도 4단 증서, 네가 받은 모든 상장과 너의 모든 학교 앨범들까지 애처롭게 될 것 같구나.
이미, 네가 입던 옷, 네가 덮었던 이불 등은 네가 떠나던 해에 모두 버리거나 전곡 너의 안식처에서 모두 불태웠단다.
---------------------------------------------------------------------------
June 1, 2021. 삶은 고해다(1)
2021년 6월 1일(화)은 어머니 기일이라서 전곡 어머니 산소에와 저의 사랑하는 무남독녀 외동딸 란능이가 편히 쉬고 있는 안식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편백나무 5그루와 능소화 한 그루를 주변에 심었습니다. 이곳에 과거 딸아이 생전에 매실나무 150여 그루를 심었는데, 벌써 매실이 잘 맺혀있어서 딸아이와 함께 매실을 따던 생각이 납니다.
또한 딸아이가 특이하게도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서, 한복과 일반 옷들을 잘 만들었는데, 그 옷을 만드는 마네킹과 같은 구조물과 딸아이가 좋아하는 화장대를 안식처 옆에 갖다 주었습니다, 생전에 하고 싶은 디자인도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서 간난 애기 때 베고 잤던 아주 작은 아기 베개를 그대로 갖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 베개를 딸아이를 위해서 안식처 옆에서 불태우고, 딸아이의 일부 악세서리도 불태워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하얀 약간 큰 조약돌을 가져다가 다시 딸아이의 안식처에 깔아 주었습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저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영원한 안식을 찾기 바라고, 그저 사랑하는 딸아이의 명복(冥福)을 비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하염없는 그리움과 눈물은 아마도 죽을 때까지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글은 저의 지인이 저를 위로하기 위해서 보내온 글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가슴 아픈 일들이 수많은 사건과 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슬프게 하고, 고통을 느끼게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슬픔과 고통을 격지 않으신 분들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공부, 재산, 직업, 학력, 명에 다 필요 없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안부를 묻고, 함께 전화도 하고, 여행도 하고, 함께 한 집에서 잠자고, 서로 보고 지내는 것만 해도 행복이 넘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살아있을 때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고 후회 없는 삶을 멋지게 살아 가시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정란능 아빠 정승남, 엄마 박명희 드림
P.S.
아래 글은 대학교 다녔을 때 만났던 잊을 수 없는 친구가 저에게 위로의 글로 보내준 내용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그 친구에게 깊은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장 / ㈜파우스트칼리지 회장 / KLG 회장 정승남 배상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 파우스트 칼리지
Phone : (02)386-4802 / (02)384-3348
E-mail : faustcollege@naver.com / ceta211@naver.com
Twitter : http://twitter.com/ceta21
Web-site : www.faustcollege.com (주)파우스트 칼리지
Cafe : http://cafe.daum.net/21ceta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Band : http://band.us/@ceta2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Blog : http://blog.naver.com/ceta21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