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민영환의 묘소를 지나가며
貧賤不能移 추천 4 조회 576 14.09.28 13: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9.28 15:49

    첫댓글 좋은 대나무 그림과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법조계의 원로가 이총장 사돈에게 전화하겠다는 것을 말리지 말았어야 되는데 . . . 아쉽네요.

  • 14.09.29 00:44

    글세요... 사돈분은 평판이 괜챦은 분인가요?

  • 14.09.28 17:43

    사돈이 어떤 사람인지 올바로 알아야, 사돈집 일에 올바로 처신을하지 않겠어요.
    진면목을 정확히 알아야 서로 실수가없는 법이지요.
    말리지 말았어야지.

  • 14.09.29 08:08

    충정공 민영환의 의기가 서려있는 '혈죽도'!
    망국의 위기 앞에서 나라의 녹을 받고 봉직하던 의로운 대신, 민영환의 비장한 결기가 느껴지는 듯 하오.
    대한제국에는 민공같은 충신은 배척받고 이완용같은 신하가 득세하여 결국 온 백성이 경술국치를 당하지 않았소?
    수원대 운명과 명예의 흥망성쇠의 기로에서 진정한 애교정신을 본보일 수 있는 보직교수들의 결단이 절실하지 않소?

  • 14.09.29 08:16

    그렇다고 책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결하라는 의도는 없으니 괜히 오해하지 말기 바라오!
    그저 현명하고 지혜로운 지성인 답게, 학생에게 존경받는 스승 답게 처신하면 되지 않겠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