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 여주인공이자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고은이 '나일론'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욕심을 냈고 한편으로는 노출이 있어 두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응원 덕분에 작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첫 작품이 너무 세다는 느낌이 들지 않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많은 작품과 부딪치면서 실력을 쌓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김고은은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순수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모든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가능성이 있는, 제대로 된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다른 작품에 새롭게 도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첫댓글 묘하게 매력있어.. 이미지도 깨끗하고..약간~ 데뷔 초 공효진 느낌난다
91년생이라던데.. 부럽다~
원래 안이쁜얼굴인데... 묘한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