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 화 )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욕탕을 갔다. 여자는 나,엄마,이모,사촌동생,외할머니 이렇게 4명이 갔고 , 남자는 아빠,오빠,사촌동생 이렇게 3명이갔다.
목욕탕에 도착해서 표를 끊고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가서 옷을 벋고 들어가서 머리를 감고 외할머니 , 사촌동생따뜻한물에 들어갔다. 그렇게 막 뜨겁지는 않았다. 조금 있다가 엄마가 다 씻고 와서 사촌동생이랑 엄마랑 세명이서 노천탕에 갔다.
나가는 도중에 너무 추워서 놀랐다. 너무 추워서 뛰어서 탕에들어가니 완전 따뜻했다.
노천탕에서는 한 30분있다가 나왔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가서 때를 밀었다.
마지막으로 몸을 씻고 머리를 감고 나왔다. 나와서 옷을 입고 로션을 바르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니까 아빠랑 오빠,사촌동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 같이 만나서
외할머니댁으로 다시갔다. 우리는 도착하고 안동으로 돌아갔다. 옥동에 가서 엄마와 커피숍에 가서 있다가 친가쪽에서 만나서 쿠우쿠우에 갔다. 갔는데 뒷쪽에 담임선생님께서 있으셔서 놀랐다. 쿠우쿠우에서 초밥을 먹고 강변에 갔다. 강변쪽에 새로 설치 해 놓은 다리가 있는데 그걸 건넜다. 건너다가 중간에 사진도 찍었다.
다리를 건너고 강변에서 뿜뿜을 쳤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ㅋ ㅜ 그리고 달리기 시합을 했다가 돈도 받았다. 강변에서 월영교쪽으로 가서 월영교도 건넜다. 월영교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없었다. 또 cu에 가서 음료수도 사 먹었다. 산책 (?)을 다 끝내고 할머니댁에 가서 조금 있다가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중간에 노래방도 갔는데 노래는 2000원어치만 부르고 그 옆에 게임방에서만 돈을 더 쓴거같았다.
아빠가 사격 게임을 했는데 한발 빼고 다 맞추어서 라이언인형도 하나 얻었다.
집으로 다시 와서 밤에 코코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재미없을줄알았는데 은근 재미있었다. 내일 아빠가 돌아가신다는 생각에 조금 슬픈하루였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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