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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다량의 생체 원소에는 수소(H), 산소(O), 질소(N), 유황(S), 나트륨(Na) 등을 포함한 14종류가 있다. 이들 원소들은 인체를 구성하는 총 원소의 99.95%를 차지하고 있는 주체적인 원소들인데, 그 중에서 유황은 8 번째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불에 태우면 달걀 썩는 냄새가 나는데, 이는 유황 성분 때문이다. 뼈, 피부, 머리카락 등에는 유황 성분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의 윤기가 점점 없어지고, 피부가 쭈글쭈글 주름지며, 손톱과 발톱이 딱딱하게 각질화되는 것, 그리고 관절염과 신경통, 오십견 등에 시달리는 것은 그곳의 유황성분이 자꾸 결핍되어 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유황 아미노산은 시스테인(cysteine), 메티오닌(methionine), 알리신(allicin)이며, 그 외에도 티아민(thiamine), 비오틴(biotine), 리포산과 같은 비타민(vitamin)이 유황 화합물이다. 이 중 메티오닌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만 하는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나 기타 식물을 통해서 메티오닌을 흡수해야만 한다.
연탄가스 중독이나 농약 중독에 동치미 국물을 마시면 곧 중독 증상이 회복되는 까닭이 바로 동치미 국물 속에는 유황 성분이 상당량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는 천연적 유황성분으로 우리가 무심히 먹는 식품 중에 마늘, 생강, 파, 양파, 무, 달래, 부추, 된장 등에 함유되어 있다. 유황 아미노산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 암을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화와 암을 유발시키는 활성 산소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하드록시라디칼'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DNA를 원상대로 복귀시켜주는 체내의 세포치료사이기도 하다. 천연 유황 아미노산은 어떻게 섭취하던 간에 각종 독을 다스리거나 예방하는 차원에서 장기간 복용하면 큰 효과가 있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학에서 유황채소군을 쥐에게 주입시킨 연구 결과 암의 징후가 상당히 지연되었다고 발표하였고 의학박사 C.미첼은 <<유황화합물의 생물학적 작용>>이라는 책자에서 유황의 정화와 해독작용이 수천년간 알려져 왔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약제품의 1/4이 유황을 포함하고 있다고 역설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의 영양학 연구팀은 "마늘의 유황성분의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마늘에서 물에 잘 녹는 S.알릴시스테인이란 유황성분을 추출하여 쥐의 간세포에 공급한 결과 공급되지 않은 쥐보다 콜레스테롤 합성량이 무려 40%-60%나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유황성분은 혈관벽을 좁히는 콜레스테롤 과산화지질을 신속히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인슐린 구조는 1960년 생거(Sanger)에 의해서 확정되었는데 인간의 인슐린 분자는 51개의 아미노산으로 엮여져 있고 A. B 두가닥으로 구성된 사슬 중 하나는 유황 원소로 구성 연결되어 있다. 인슐린 호르몬마저 유황성분 없이는 합성될 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양 의학자인 故 칼 파이퍼 박사가 "유황은 잊혀진 필수 영양소이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이다.
실제로 항생제로 유명한 페니실린(Penicillin),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당뇨병 치료제인 톨부타미드 5, 피부병 치료제 설파민 1, 항정신병 치료제인 페노티아진(Phenothiazine)6 등에는 유황 성분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감미료, 조미료, 농약, 표백제, 염료, 비료 등에도 유황이 대량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유황 성분은 생활 깊이 관여되어 있지만, 다른 성분들에 비해 영양소의 테두리 안에서는 벗어나 있었던 것이다. 유황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다져지게 된 것은, 1960년대 초 미국의 제이콥(Jacob)과 로렌스(Lawrence)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한『The Miracle of MSM』이라는 책이 발간되면서부터였다.
유황 성분은 우리 식탁의 먹거리에서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달래를 먹거나 양파의 껍질을 벗기는 경우, 우리는 강한 맛을 느끼며 눈물이 펑펑 쏟아낸다. 이와 같이 최루성이 강하며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것은 유황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들이다.
대표적인 유황 채소군에는 마늘, 무, 양파, 파, 부추, 갓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홍당무, 양배추, 겨자, 양고추, 냉이, 콩, 완두, 해바라기씨 등의 단백질 내에도 유황 성분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 만능항생제인 "4PPM의 나노유황" 농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 * -
마 늘
마늘은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에도 남아 있을 정도로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강력한 강정제다. 최근에는 혈액순환 개선, 정력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능을 내는 의약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구인들은 마늘의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 약이나 건강식품으로 먹기를 선호한다.
이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고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노화와 암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근거는 확실하지 않으나 마늘을 갈았을 때 나오는 휘발성 유황화합물은 암예방 효과가 있다.
또 가열했을 때 2차적으로 생성되는 아호엔이라는 물질은 동맥경화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최근 실시된 역학조사 결과 연간 1.5㎏씩 마늘을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결과 정자를 증식하고 음경해면체 혈관의 확장을 유도해 발기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혈액순환촉진 효과도 뛰어나다. 마늘은 성질이 뜨거워 신체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해주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려준다. 따라서 손발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다. . 마늘즙은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내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마늘의 지용성 성분이 혈당과 지질을 낮춰 당뇨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마늘에는 당질이 19.3%, 지질 0.1%, 무기질 0.5%, 들어 있는데 당질의 대부분이 과당이다. 비타민 B1, B2, C도 풍부하고, 무기질로는 칼슘, 철분, 유황 등이 많다.
마늘에 들어있는 톡 쏘는 맛을 내는 알리신은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세게 하여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마늘 성분인 알리신이나 비타민 B1이 혈형을 촉진시켜 준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톤치드라는 식물성 살균소는 대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균을 죽인다.
. 마늘은 해독작용과 항암효과가 있고. 음식 적체나 복부의 냉한 통증, 설사, 이질, 학질, 백일기침 등을 해독작용이 있고, 암 종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임상 응용에서도 고지혈증 예방, 셀레늄을 보충하므로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위암, 식도암, 대장암, 유선암, 난소암등의 발병률을 줄여 준다. 콜레스테롤이 산화가 되면 동맥경화를 강력하게 일으키는데 그걸 막아주는 것 같다. . 또 한 가지는 피가 엉기는 걸 막아주죠. 그래서 중풍이라든지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거나 혈전을 감소시키는 한편,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커다란 위험요인인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마늘에 대하여 정밀추적을 시작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 -
중국에서는 산(蒜)이라고도 한다. 마늘의 어원은 몽골어 만끼르(manggir)에서 gg가 탈락된 마닐(manir) → 마ゅ → 마늘의 과정을 겪은 것으로 추론된다.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맛이 매우 날하다 하여 맹랄(猛 비늘줄 기는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6개의 작은 비늘줄기가 들어 있다. 꽃줄기는 높이 60cm 정도이다. 잎은 바소꼴로 3∼4개가 어긋나며, 잎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있어 서로 감싼다. 7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속이 빈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큰 산형꽃이삭[傘形花穗]이 달리고 총포(總苞)는 길며 부리처럼 뾰족하다. 꽃은 흰 자줏빛이 돌고 꽃 사이에 많은 무성아(無性芽)가 달리며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깥쪽의 것이 크다. 비늘줄기, 잎, 꽃자루에서는 특이한 냄새가 나며 비늘줄기를 말린 것을 대산이라 한다.
마늘의 재배는 고대 이집트·그리스 시대부터이며, 근동방면으로부터 인도·중국·한국·아프리카의 각지에 전파되었다. 유럽에서는 지중해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데, 중국에 전파된 것은 BC 2세기경으로 지금의 이란으로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과 이탈리아인, 유대인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대체로 끈끈한 가족관계, 높은 교육열과 치맛바람, 노래의 일상화 등이 그것이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모두 마늘을 즐겨 먹는다는 것이다. 당연히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는 공통점도 있다. 마늘 냄새는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마늘 냄새는 땀으로도 배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늘을 안 먹는 사람들에게는 ‘가까이 오면 상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로서 주변의 매서운 눈초리를 감수해야 했다.
그렇게 작은대접을 받던 마늘이 최근 아주 우수한 건강식품 혹은 생약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모든 성분은 계속 변화하는 신진대사 과정에 있다.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대사 과정에 있는 ‘당 중간 대사물’은 단백질의 아미노산과 결합하면 이른바 ‘당화 단백질’을 형성하고, 지질과 결합하면 악성 ‘당화 지질’을 형성하고, 유전자 핵산과 결합하면 악질적 ‘당화 핵산’을 형성한다. 이러한 당화 최종산물을 통틀어 AGE(Advanced Glycated Endproduct)라고 부른다.
만일 단백질이나 지질, 핵산이 ‘당화’가 되면 악성적인 활성화 물질로 돌변해 주위 조직과 결합하면서 조직을 파괴한다. 이러한 AGE가 눈의 렌즈에 침착하면 백내장이 생기고, 눈알 안의 투명한 액체인 초자체의 콜라겐 단백을 변질시켜 눈을 혼탁하게 만들고, 망막 혈관에 침착할 때는 실명하게 된다.
AGE는 당뇨 환자의 신경세포 내에서 각종 효소를 변질시켜 당뇨병성 신경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당뇨 환자가 발기 불능을 일으키는 경우도 AGE에 의한 신경 또는 혈관의 파괴 때문이다.
그런데 마늘에는 AGE 생성 과정을 차단하는 강력한 약효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마늘이 지니고 있는 ‘S-A-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은 인체에 유해한 AGE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S-A-시스테인은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하고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과 항암·항균 작용도 한다. 그렇다고 마늘이 만병통치의 신약(神藥)은 아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을 완전히 씻기엔 역부족이다.
마늘로 주위에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면 깐 마늘을 식초에 한달 이상 담가두고, 익히거나 분말로 먹는 게 좋다. 본래 성분이 일부 손상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냄새도 줄어들고 쓰라린 맛도 없이 실컷 먹을 수 있다.
마늘의 약효는 강력한 살균작용, 정장, 이뇨, 위기능강화, 동맥경화, 고혈압, 각기병, 강정작용, 피로회복폐결핵등 다양한 효능 마늘의 가장 큰 효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적혈구를 증가시켜 몸속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기 때문에 세포를 젊게 하여 노화를 막고 체력을 증진 시킴으로서 건강을 유지케한다.
또 혈관의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끈끈해진 혈액을 깨끗하고 유연하게 함으로서 성인병의 가장 큰 주범인 암이나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도 하고 동맥경화에도 좋다. 모든인간의 질병은 면역력과 저항력의 약화에 의해 생긴다고 볼 때 마늘은 인간의 몸에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우리식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노인이나 병후에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있고, "본초강목 에서는"-쇠약한 몸을 보하고 입이 마른 것을 고치며 심폐를 기르고 열독을 없애며 피부를 윤기나게 하며, 마늘과 함께 우유를 마시면 냉증에 좋으며 노인은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생강이나 파를 넣어서 먹으면 어린아이의 구역질에 좋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알리신에는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 항균작용이있다. 12만배로묽게해도 결핵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균 임균 등에 대해 항균력이있다. 생마늘은 페니실린이나 테트라마이신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식중독의 예방에도 좋고 장 내에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므로 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정장작용도 있다. 또, 감기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기도 하고 그 힘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있다. 먹거나 발라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원래 흡수되기 어려운 비타민B1의 허용량을 훨씬 초과하여 흡수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의 강장작용을 갖는다.
마늘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며 마늘을 상식하고 있는 남성의 정액과 정자의 양을 측정해 보면 그 증가가 관찰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력증강이나 강장제로서 일반에 알려지고 있다. 또, 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으면 산란률이 좋아진다. 혈액을깨끗하게 하는 효과와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이 혈액을 정상으로 유지시키고 고혈압을 개선한다. 췌장세포의 작용을 촉진하여 인슐린의분비를 촉진하므로 당뇨병이 개선된다. 게르마늄이 다른 건강 식품과 비교해도 훨씬많아 암을 억제 예방하는효과가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알레르기 억제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 억제효과는 일반 파에 비해 약 8배가 되고 부추에 대해서는 약 4배나 되는 강한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 BR>알리신이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소화 촉진효과가 있다. 또,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단백질을 응고시켜 위에 대한 자극을 가볍게 한다. 이때 대장도 자극하므로 정장작용도 있다. 해독 작용이 있어 간장에 좋고, 진정효과가 있어 스트레스성 질환이나 불면증에도 좋다. 마늘이 갖고 있는 신경안정 작용은 절대적이다. 직접 신경에 작용해서 리듬있게 작용하도록 수정하고 아프다거나 졸리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신경세포지만 알리신은 이 세포내에 들어가서 흥분하고 있을 때는 진정시키고 피로해 있을 때는 자극과 영양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외부로 부터의 자극을 완화 시키거나 활력을 높이는 것도 알리신의 역할이다. ![]()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 은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 팔, 다리, 심장, 뒷머
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
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 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10대 효능>
01. 다른 물질과 결합해서보다 큰 작용을 한다.
02. 흡수성, 침투성, 대사성이 강하다. 03. 속효성이기 때문에 효과를 잘 알 수 있다. 04. 살균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이용 범위가 넓다. 05. 치료 효과보다도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 06. 몸에 부드럽고 부작용이 없다. 07. 조리에 따라 맛에 폭이 생긴다. 바로 '맛의 왕자'라고 말할 수 있다. 08. 언제, 어디서나,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09. 간단한 방법으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10. 만병에 이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다. < 신미성온(辛味性溫) > 맛은 맵지만 약효는 인체를 덥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체내 말단 구석구석까지 고루 혈액을 순환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몸을 덥게 하여 인체기능을 활성화시킨다. < 강장(强壯)작용 > 어릴 때부터 마늘을 상식하면 신체의 성장이 빨라져 정신적으로는 미숙해도 몸은 성숙해져 성인이 되어 버리는 강장적 작용을 한다.<이시진(1578)의 본초강목> < 속효(速效)성 > 마늘에는 속효성이 있는데 특히 효과가 분명한 것은 동물에게 물린 상처, 타박상, 설사, 복통, 기침, 천식, 간장병, 염증, 기생충 등의 경우이다. < 살균(殺菌)작용 >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결핵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항균(抗菌)성 >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한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된다.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다. 2. 마늘과 질병의 관계
1). 성분 및 효능
마늘에는 탄수화물이 20% 가량 들어 있는데 그 대부분은 스크로토스이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리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생마늘을 그대로 씹거나 썰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 분해로 이 알리인이 알리신이나 디알리디설파이드 등이 되어 강한 냄새를 내게 된다. 마늘의 이 냄새 성분은 고기 비린내를 없애고 고기의 맛을 돋우어주며 소화를 돕는다. 마늘의 냄새 성분 가운데 하나인 알리신은 비타민 B₁(티아민)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비타민 B₁과 같은 작용을 하면서도 보다 흡수가 잘 된다.
이 밖에 마늘에는 비타민 C나 유지의 산화를 막으며 몸 안의 과산화지방생성을 방지하는 노화방지의 효능도 있음이 실험을 통하여 입증되었다. 마늘은 한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으로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고 있다.
꽃이 달리는 기다란 줄기를 속대 또는 마늘종이라 하는데, 이것을 데쳐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마늘을 간장에 절여 마늘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마늘은 가열하여 효소가 파괴되면 매운 맛이나 냄새·살균작용이 없어지지만 창자 속에서 분해되어 그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강한 냄새가 싫으면 익혀서 먹으면 된다.
2).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 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나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 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3).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 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
타민B1)화(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
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4).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 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5).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 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 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원광 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 양파, 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 푸른 생선(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
(1). 최다랑 함유 식품
야채: 1. 마늘 2. 양파 3. 토마토 4. 시금치 5. 순무 6. 샐러리 7. 파슬리 8. 아스파라거스 9. 강낭콩 과일: 1. 수박 2. 포도 3. 딸기 4. 키위 5. 멜론 (2). 다량 함유 식품
야채: 실파, 대파, 냉이, 쑥갓, 당근, 깍지콩, 피망 과일: 자두, 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 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 (3). 고혈압
본 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7).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 지요.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이지요.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 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액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 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 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지요.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 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 는 낫게 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지요.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 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9).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 알 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액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10). 마늘과 결핵
마늘 알 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 알 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푸스균, 포도상 구균, 연쇄상 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 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 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 균인 곰팡이 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푸스균은 5-6분 만에 사멸하고 포도상 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 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 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11).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1)유전적 요소 (2)미식습관 (3)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 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 알 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하지요. 또한 마늘 알 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12).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 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3).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운 살결을 가지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를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상승작용은 혈액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14).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 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15).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 알 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16). 마늘과 냉증
마늘 알 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17).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18).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 (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19).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 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우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마늘 알 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 ![]() ![]() ![]() 20).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 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 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 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1).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2).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은
잘 구워진 밭마늘을 껍질을 까고 죽염을 찍어서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해 복용한다.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용양은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죽염은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
![]() 3. 마늘의 치료효과와 방법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를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 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옻(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 넣는다.
진정(鎭靜)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 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 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곽란(吐瀉?亂)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血)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른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 중에 살구 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4. 마늘의 종류
중국산마늘 수입현황 및 분쟁내역
□ 마늘 수급 동향
○ 정부재고 : 국내산 수매마늘 10천톤 + 건조마늘 3천톤 - 육류소비 부진 등으로 마늘소비 30% 정도 감소 ○ 2001년산 마늘재배면적은 평년보다 9%정도 감소되어 생산량 감소전망 □ 한·중 마늘 협상결과
○ 2000년 중국에서 수입해야할 물량 : 32.0천톤 (MMA 12 + T/Q 20) ○ 2000년 T/Q 미소진물량 10.3천톤을 2001. 8월까지 수입(550$/톤)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마늘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이 종기나 옹종(癰腫)을 풀어지게 하고, 풍습(風濕)과 장기( 氣)를 없애며, 복부에 생기는 적취(積聚)의 일종인 현벽( 癖)을 삭히고, 냉증과 풍증을 없애며, 비장을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곽亂)으로 배속이 뒤틀리는 때나 온역(瘟疫)·노학(勞栖)을 치료하며,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다.
5. 마늘의 만능효과 주역 '알리신'
마늘은 우리 모든 음식의 조리에서 필수적인 양념으로 쓰인다. 마늘에는 탄수화물(스크로토스)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리인(alliin)이 들어 있다. 마늘은 생으로 이용되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조리에 이용되고 있으며 연한 잎과 줄기도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대산이라 하여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를 돋구며 살충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위장의 냉통(冷痛) ·수종(水腫) ·이질 ·버짐으로 인한 탈모 ·종기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으깨어 환부에 붙인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신경안정 작용을 하여 피로해 있을 때는 자극과 영양을 준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화시키거나 활력을 높인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알린으로, 이 알린이란 성분은 마늘을 자르거나, 빻는 등의 자극을 주면 그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 알리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항균작용을 들 수 있다. 12만배로 희석한 액에서도 충분히 콜레라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 균 등에 대항하는 항균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
또한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균을 죽이거나 그 역할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 특히 결핵균에 대해서는 결핵이 아직 불치의 병이었던 때에 유일한 치료약으로 쓰일 정도로 특효약이었다. 아울러 장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정장작용도 한다.
이밖에 무좀을 비롯하여 습진, 백선에 좋은 효과가 있고, 칼 등에 베인 상처나 종기 등에도 항생물질의 대역역할을 하며, 가려움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살균·항균작용 외에 알리신의 제 2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합능력이다. 즉 당질, 지질,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보다 한층 높이는 것.
특히 당질의 운동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으로 식욕증진·피로회복· 스태미나 증강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소위 '마늘 비타민 B1'이라고 하는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보통의 비타민 B1의 효능을 크게 상회한다.
즉 비타민 B1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 장에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기껏해야 하루 필요량인 5mg 정도로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돼버리는 데 반해, 알리티아민은 체내에의 흡수저장능력이 비타민 B1보다 훨씬 커, 바로 이용되지 않은 것은 전신의 세포에 저장되어 필요시에 이용되게 되는 것이다.
알리신의 제 3의 특징은 전신의 세포에 직접 깊이 스며드는 높은 침투성. 일례로 인삼과 마늘을 비교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삼이 인체에 약효를 나타내는 데는 2~3개월이 걸렸지만 마늘은 대체로 15일 정도면 그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이외에도 알리신은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 소화촉진 및 장을 조정하며 ▲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당뇨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등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
이 같은 알리신 외에 마늘의 주요 약효성분으로는 게르마늄과 스코르디닌 등이 있다.
게르마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높다.
마늘에는 이 같은 게르마늄이 알로에나 클로렐라보다 10배나 많아 동양의서에는 마늘을 가리켜 '암종을 없애는 약'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게르마늄은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강에도 효과가 높다.
스코르디닌의 경우 혈압 및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어 동맥경화증이나 지방간을 예방한다. 최근엔 항암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구(內灸)는 구운 마늘만이 가지는 효력...
마늘을 불에 구우면 마늘속의 알리신은 여러가지 복잡한 단계를 거쳐 황화학물질로 변화되고 이것은 장에서 열을 발산시킨다.
![]() 6.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
건국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으면서 삼칠일(三七日)을 견디어 여자가 되었는데 이를 웅녀(熊女)라 하였고 환웅(桓熊)과의 사이에 단군을 낳았다. 이와 같이 마늘은 사제자(司祭者)가 입사자(入社者)를 황홀경에 이끌어 들이기에 사용한 신령스런 약을 상징한다. 무속에서는 마늘의 독특하고 강한 향기가 악귀나 액(厄)을 쫓는 힘을 상징하고 있다.
모든 병균을 병귀로 파악했던 옛 서민들은 고약한 마늘 냄새의 매서운 맛으로 병귀의 징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과학적으로 보면 마늘의 향균력을 상징적으로 이용한 것이므로 합리적인 민속이라 할 수 있다.
제사의례에서 마늘을 제수로 쓰지 않는 것도 독한 냄새를 조상신이 싫어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도 강장제인데서 음욕(淫慾)의 상징으로 인식한 결과라 하겠다.
마늘요법이란?
마늘을 섭취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및 지방간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체질에 상관없이 먹는 방법으로는 김치에 넣거나 간장 또는 된장에 통마늘을 넣어 발효가 되면 먹는다. 다진 마늘에 조청을 충분히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켜 먹기도 한다.
원래 마늘 속에는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아리인과 아리네이스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마늘을 먹게되면 이 세포막이 파괴되고 아리인은 분해 되어서 아리신이 되어 독특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그러나 마늘을 익히거나 구우면 이러한 냄새가 없어지거나 적어진다. 그렇지만 마늘을 익히거나 구우면 영양분이 파괴되고 강장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 억지로 생마늘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나,역시 마늘이 가진 영양분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 ![]() 7. 최고의 항암식품 마늘
< 좋은 마늘 고르는 방법 >
< 마늘 냄새 없애는 법 >
재료
만드는 법
마늘 기름은 뭐셔?
이상과 같이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마늘 Allium sativum의 인경을 마쇄후 수증기 증류하여 얻는다. 수유율 0.1∼0.2%, 전초(全草) 0.05%. 무색∼담황색의 액체로 마늘 특유의 강렬한 향기를 갖는데 상당히 고가이며 진품을 사기가 어렵다.
정유의 주요성분은 알킬 디설피드로서, 디아릴디설피드, 메틸아릴디설피드는 전휘발성분의 60%를 넘어가고 상당하는 트리설피드류도 30%를 차지한다.
이들 설피드류에는 항균성 외에 혈전용해성, 혈소판응집 저해작용이 알려지고 있다. 소스, meat 소스, 수프의 향신료, 어육햄, 소시지의 교취에 쓴다. 식품가공용에 Oil, 올레오레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적고 여러 가지 형태로 하여 이용한다. 농축 paste를 분말담체에 흡착시켜 분말 향신료로 가장 널리 쓰인다.
마늘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나 -
사상체질적 입장에서 볼 때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냉한 소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영약이지만, 비장과 위장에 열이 많은 소양인의 경우 무리해서 먹게 되면 구토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마늘은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은가 -
마늘은 살균작용을 비롯하여 위장에 주는 자극이 강하여 위가 약해져 있을 때나 공복 시에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생으로 먹으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마늘의 1일 적량은 성인의 경우 2~3쪽. 그러나 위장이 기본적으로 약한 사람은 설사증후가 있을 때나 몸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는 1/4쪽 정도가 적당하고 노인은 성인의 적량보다 약간 많이 섭취해도 된다. 마늘의 효과가 제일 높은 섭취법은 -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약효를 최대한 끌어내는 데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굽거나 삶든지, 혹은 절이거나 건조시켜서 먹어도 그 효과는 생으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단 가열하는 경우는 장시간에 걸쳐 굶거나 삶지 말고 가볍게 조리하는 것이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데 좋다. 녹색으로 변한 마늘, 먹어도 괜찮나 -
간혹 깐마늘이나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마늘의 녹변현상이다. 이런 녹변현상은 마늘 구성 성분간의 효소 작용에 의한 것으로, 마늘을 저온저장할 경우 휴면기에 들어갔던 효소가 밖으로 나오면서 활성화되어 마늘 색깔이 변하는 것. 때문에 녹변현상이 나타나도 마늘 성분 자체는 파괴되지 않으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마늘의 녹변현상은 3~4월에 유통되는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녹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2도씨)을 피하고 특히 pH 5 이하에서는 녹변현상이 억제되므로 마늘을 다질 때 식초를 조금 첨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당사의 기술 :
당사의 추출기술을 이용한 마늘유, 추출원액, 탈취분말, 천연농약, 항암제/ 해독제/ 혈행제/ 강장제제조원료, 각종 피부관련치료제, 건강보조식품+식품첨가제원료, 향신료, 사료첨가제, 기타 기능성농축원료 등등.. 양충(양파)와 같이 무지 다양하게 응용한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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