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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9-12절 (구약 287쪽)
신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신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신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칠칠절(맥추절)을 지키라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신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오늘은 2026년도에 지키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해마다 이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 절기에 대한 이름은 크게 세 가지로 불려집니다.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
맥추절은 추수하는 밀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칠칠절이라고 하는 것은 이 맥추절을 언제 지켜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오순절이라고 하는 것은 이 맥추절을 지키는 날에 초점을 맞추어 하는 말입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초실절로부터 7일이 7번 지난 오십일 째 되는 날 맥추절을 지키라 는 것입니다.
신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레23: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레23: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러한 절기에 대한 말씀 중 오늘의 본문인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생활을 끝내는 마지막해가 되는 제 40년째가 되는 해 11월 1일 이후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1: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신1: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신명기의 모든 말을 끝내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11월 말 12월 초 죽게 됩니다.
신34: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신34:6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신34: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그리고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애굽에서 나온 지 41년째 1월 10일에 요단을 건너게 됩니다.
수4: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이러한 의미에서 신명기의 말씀은 광야 40년의 생활을 마치고 이제 막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 때 주신 말씀 중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절기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보에 참고 구절로 제시한 출애굽기의 말씀은 신명기로부터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내산에서 절기에 대해 처음으로 주시는 말씀입니다.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그러면 성도 여러분
성도들이 이 절기를 지킬 때에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며 지키라 입니다.
신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신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신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절기를 지킬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셨음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 힘대로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며 이 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신26: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신26: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신26: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신26: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신26: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신26: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신26: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신26: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신26: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신26: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 마음입니다.
너희들이 이 절기를 지킬 때에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복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며 이 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있는 진정한 감사의 모델이 있습니다.
민3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31: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민31: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민31: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민31: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민31: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민31: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민31: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이렇게 승리하고 돌아온 후에 군대의 지휘관들이 모세에게 나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31:48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민31: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민31:50 우리 각 사람이 받은 바 금 패물 곧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걸이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민31:5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민31:52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금의 도합이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민31:53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민31:5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올 한 해의 육 개월 동안 복과 은혜를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이 진정 여호와 앞에 기념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며 우리에게 지키라 명령하시는 절기를 지키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둘째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지키라 입니다.
신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신26: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레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19: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레19: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여기에 기록된 가난한 사람들 거류민들 즉 노비 고아 과부 객은 땅에서 나는 소출이 없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더불어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땅을 분배받지 못하고 오직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도 땅에서 나는 소출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땅에서 나는 소출로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신실하게 실천한 사람을 한 사람 소개하고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구약성경 룻기서에 나오는 보아스인데요 맥추절기에 유대인들이 읽는 성경 중 하나가 바로 룻기서 라고 합니다.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살던 곳에 흉년이 들어 가족들을 데리고 모압 땅에 가서 살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사는 동안 엘리멜렉이 죽었고 그에게 있는 두 아들이 그곳에서 결혼을 하여 살던 중 십년 쯤에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이제 남겨진 자들은 세 과부만 남은 것입니다. 그런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고향 땅에 하나님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그래서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가 고향으로 돌아오려 하는 중 두 며느리가 함께 하였는데 그것이 마음이 쓰여 돌아가라 하여 결국 한 며느리는 자신의 고국에 남고 한 며느리는 시어미니를 따라 유대 땅 베들레헴에 왔습니다.
그런데 살 길이 막막하여 남의 밭에 가서 이삭을 주우려 했는데 성경에 보면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갔다는 것입니다.
룻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이 밭의 주인인 보아스가 룻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고 그의 집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룻2: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룻2: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이렇게 해서 룻이 보리 추수와 바로 이어지는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 룻을 봉양할 수 있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룻2: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룻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역시 보아스가 이렇게 하라고 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룻2: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말씀의 본을 보인 보아스는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았는데요 보아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윗의 증조할아버지가 되었고 이 가문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입니다.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마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도 이러한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소망하며 올해는 특별히 당회에서 먼저 교회 안에 있는 분들을 돌아보자 라고 정하였습니다.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이것을 실행하기 위해 장로님들을 중심으로 교구 안에 있는 분들 중 조금이지만 돌아보아야 하는 분들이 계시면 구역장을 통해 교구장로님들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26년도에 드리는 맥추감사주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지켜지는 은혜와 복이 대전남산교회와 성도들에게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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