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JLPGA "스탠리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안선주 우승 *
ㅡ이보미 2위 / 배희경 4위/ 이지희,김니리,황아름 공동 12위ㅡ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서
이보미와 연장전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려 시즌2승 및 일본 통산 22승을 달성 하였다
기상 악화로 2라운드로 대회를 마친 7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http://cafe.daum.net/t.o.mgolf/VfCa/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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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이번대회에서 안선주와 이보미는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이보미의 일본진출 2년차까지 일본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안선주와 신흥챔피언 이보미의 대결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ㆍ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는 첫날 공동 9위에 그쳤지만, 악천후로 2라운드(36홀)만 벌이기로 하면서
뒷심을 발휘해 공동1위에 올랐다.
안선주는 1,2라운드 각각 3언더파씩 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연장전에서 안선주가
이보미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첫날 공동1위로 출발, 일본 진출 첫 승을 노리던 배희경은 첫날 성적인 4언더파에서 한타도
줄이지 못한채 공동4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일본투어에 진출한 배희경은 첫해 두 차례 공동 2위, 2년차인 올해 한 차례 단독 2위에 오른바 있다.
첫날 공동1위였던 스즈키아이는 한타를 잃으면서 공동7위(-3)를 기록했고, 이지희, 황아름,
김나리 선수가 악천후 속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12위(-2)에 올랐다.
신지애는 대회에 불참 했으며 김하늘은 한국에서 열리는 하이트배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