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수쌤 ...
현재 세무직 9급을 3개월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공부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 지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 적습니다.
우선 10여 차례 모의고사 테스트 결과 평균점수는
국어 : 85
영어 : 80 (가장 많이 점수가 흔들리는 과목)
한국사 : 90
세법 : 80
회계학 : 75 (시간이 좀 부족함)
총 : 410
나오고 있고
다른 과목은 그렇다 치고 회계학과 세법은 제가 처음부터 베이스 없이 지금까지 달려온 결과입니다.
현재 제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재무회계 : 법인세회계, 관계기업투자
원가관리회계 : cvp분석, 원가함수, 단기특수의사결정, 투자중심점
정부회계 : 이론문제만 공부함 (계산문제 한번도 푼적 없음)
그 외 난이도 상으로 선정된 문제들
스터딩 싸이클
국어 : 선재국어 기출문제, 독해야산다 (매일 3시간, 더 이상 이론공부 안하고 기출문제만 푸는 중)
영어 :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단어 250개 (매일 3시간, 이론공부 x)
한국사 : 기출문제 풀이 (2시간, 이론공부x)
세법 : 각 단원 동형모의고사 (국기,국징,법,소,부 50문제씩 무한반복 중) / 오정화 1000제, 이진욱 객관식
회계학 : 기출문제 및 커뮤니티 심화문제 무한반복 중 (세법이 끝난 후 회계학하는 시간은 보통 3시간)
하루 평균 공부시간 13시간 / 일요일은 책 쳐다도 안봄 (일요일까지 공부하면 글쓴이 멘탈이 나가버림....)
그리고 이 이상 공부를 해도 제가 회계학은 5회 이상 90점 이상은 어렵더라구요....
그렇다면 남은 3달동안 회계학은 이렇게 기출문제와 심화문제 병행하며 문제를 푸는 것으로 고정하고 확신이 없는 영어로 아예 눈을 돌려 시간적인 부분을 더 할애해도 될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책상에 앉아있는건 기가막히게 잘 합니다.
올해 합격 못하면 아예 접고 다른 것 생각중입니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은 3개월 미친듯이 해보려고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첫댓글 안녕하세요!
우선 공무원시험은 벨런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영어가 가장 불안한 과목이므로 영어를 신경쓰셔야 되며, 그렇다고 다른과목을 줄여도 안됩니다.
회계학의 경우 조금 문제를 더풀어보는 방법이 좋을 수 있으므로 스텝바이스텝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보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샴다.. 너무 고민이 많네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시간이 부족하고 더 확신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