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입문한 완전 초짜 애기 식집사 입니다 ㅎㅎ
성질이 매우급해서 .. 낚시보다는 돌아다니며 낙지든, 꽃게든 직접 잡는게 더 취향인 1인이 .. 하월시아에 입문하여
기다림이 매우 답답하고 속이 터지지만
아이들은 최선을 다함을 알기에
그래, 속은 내가 터질께 너희는 너희 속도에 맞춰 천천히, 대신 건강하게
자라다오
하고 도 닦는 기분으로 지내는 요즘이예요 ㅎㅎ
매일 눈맞춤 하고 이쁘다 하며 지내다가
자라고는 있는건가 싶어 사진기록을 남겨보니
승질급한 식집사를 위해 속도를 내주고 있구나,
변화하고 있었구나 몰라줘서 미안하다 싶네요 ^^
옵투사 금 뿌리내리는 중인데
꽤 많이 내렸더라구요 ㅎ
홍암은 처음선물받고 옵투사의 투명에 반해있던지라
왜이렇게 탁한색이고 .. 딱딱한거지.. 내취향아닌거같아 했는데
문뜩 물주고 사진찍어보니 같은 광량인데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많이 이뻐진 아이들,
더욱 건강히 이쁘게 자라다오 싶는 날 이네요 ㅎㅎ
날이 많이 추우니
건강 조심하세요!
첫댓글 한달 밖에 안되셨다고 하셨지만, 최소 1년은 하월시아와 함께하신 분의 블로그를 보는 것 같습니다.
활동적인 성격이시라서 처음에는 답답하실 수 있겠지만, 이렇듯 시간을 접어서 다시 펼치면 깜짝 놀랄 때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는 개인 기록을 차곡 차곡 쌓아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언제나, 그리고 가능하다면 언제까지나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왕초보의 질문과 답답함과 찡찡함을 늘 알려주시고 답해주시고 기다려주심이 특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속은 내가 터질게".. ㅋㅋㅋ
저도 매 번 하월이 보면서 "언제쯤 자라나~" 하는데요.
옛날 사진 보면, 또 "크긴 컸구나" 하면서 키우는 것 같습니다.
후.. 증말 성격이 급한 사람이 숨 넘어가고.. 있어요 ㅎㅎ
좀 자라는거 티좀 내라고 사진찍었더니 드디어 자라는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정리를 잘 해서 사진 올리시는 것이 정말 부러운 1인입니다...
뿌리가 많이 나오고 있내요...잎장 사이사이에 물이 잘 고이는 옵튜사이니까
물 주실때 조심조심해서 키우면 금방 방긋하고 보답할 것입니다...
천천히 즐기시기를...
앗 물 줄때 고이는물들을 잘 빼줘야겠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단한 취미가분이 오신것 같습니다 ~~
세월이 답인가 합니다 ~~
아고 아니예요 ㅎㅎ 성격이 급한 초보라 느림을 적응하냐고 몸살나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처럼 급한분이 또왔네요.....
부디 천천히 즐기시길 ㅠ 급하면 급한대로 손해보는게 많아요 ㅠ
ㅎㅎ합 천천히.. 명심하겟숨니다 ㅠㅠ